(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13개소 경로당에 5900만 원을 투입해 39KW 규모의‘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폭염과 한파에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동하는 냉난방기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2018년부터 복권기금으로 시행한 이 사업은 음영구간, 건물 노후, 장소 협소 등으로 태양광시설 설치가 불가능한 경로당을 제외한 모든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내 경로당 404개소 중 30개소에 90KW를 보급 완료했으며, 올해는 13개소를 선정하여 39KW를 보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3200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연중 64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30년산 소나무 946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난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태양광 시설 설치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회식을 5월 2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차인 24일은 대전시 투자유치 및 창업기업 5개사의 투자설명회가 추진됐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지방 최초로 건립된 대전 팁스타운이 24일 오후 개관하여 글로벌 기술 창업 육성 지원을 위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팁스타운 개관식은 지난달에 있었던 대전 스타트업타운 개소식에 이어 대전의 한국판 실리콘밸리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또하나의 신호탄이 됐다. 대전 팁스타운은 국비 69억 원, 지방비 57.5억 원을 투입해 부지 3,300㎡, 연면적 3,87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 8개 투자기관과 29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행사는 3층 타운홀에서 진행됐으며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권칠승 중기부장관, 이진숙 충남대총장, 조승래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김용문 창진원장 등이 참석해 팁스타운의 본격 가동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창업진흥원이 팁스타운 운영방향을 발표하며 인접한 스타트업 파크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다. 두 개 시설은 같은 궁동지역에 위치해 있고 무엇보다 기술창업 플랫폼이라는 동일 특성을 갖고 있어, 앞으로 상호간 상생 협력이 기대된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타트업 파크, 팁스타운 그리고 지역 9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24일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장종태 서구청장, 시위원, 구의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평촌일반산업단지는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9,000㎡에 2,649억원을 투입해 조성되어, 서남부권 개발을 촉진하면서 대전지역의 고질적인 산업용지 부족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기업들의 입주 여건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접근성도 개선된다. 그동안은 평촌산단에서 기존의 인접도로 이용 시, 도심지를 통과해야만 서대전IC에 진입이 가능한 탓에 교통체증 및 물류수송에 차질이 우려됐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377억원 (시비 126억원, 국비 251억원)을 투입해, 평촌산단과 유성구 방동(국도4호선) 일원 국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3km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착공하여 추진 중에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평촌산단과 서대전IC는 물론 인근의 계룡IC와의 접근성도 동시에 확보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유치를 위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이전 기업에 대한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24일 구에 따르면 센터 건립을 위해 뉴딜사업비 36억원을 대전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 중에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 조성 및 물품 취득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 시비와 구비 5억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인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부지 913㎡, 연면적 1,416㎡의 4층 규모로 여성, 부모는 물론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공간과 소통공간으로 구축된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육아복합마더센터로 공동육아방, 장난감도서관, 다목적실, 공유부엌 및 커뮤니티공간, 육아도서관 등이, 4층에는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센터를 통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공동육아 및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참여를 위한 역량 향상 교육과 자기개발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육아환경 개선은 물론 여성 및 젊은 세대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1년 올해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로, 상가건물 및 부속토지를 포함한 임대료 인하비율을 산정한 후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를 최대 50%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재산세 납부기간이 종료된 후 신청한 임대인의 경우 재산세 부과분에서 감액·환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공동체의 힘을 모아준 임대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챌린지’를 시작해 전국 지방정부의 대거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동의안’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며, 상생과 협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세외수입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철저한 부과·징수 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시간을 가졌다. 세외수입은 종류와 근거가 다양하고 지방세와 더불어 중요한 자주재원이지만, 담당자 변경과 부서별 부과·징수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이날 공무원들은 표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세외수입 부과 방법, 독촉 및 체납처분 방법,과태료 처분 방법, 청백-e 모니터링 처리 방법 등 세외수입 전반을 배웠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면서 자주재원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부과한 세외수입 258억 원 가운데 236억 원을 확보해 징수율 91.5%를 기록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올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개량 및 합류식 관거를 분류식 관거로 전환하는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악취문제와 시민의 분뇨처리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주포·주교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6개 사업에 159억 원을 투입해 추진중이며,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 등 4개 신규사업에 24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중으로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증가될 원산도 거주민과 관광객을 대비해 2023년까지 원산도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완비를 목표로 총사업비 262억 원 중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원산도 일원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수를 적정처리하여 방류수역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주민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올해 23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로 322㎞ 내부에 대한 CCTV와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보수한다. 그 외 신대3리 하수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도시회복력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양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도시 관련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 간 각종 세미나 포럼 개최 ▲ 마을활동가 간의 네트워킹 사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공동 연구 기반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에 매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하며 사업별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역할 분담을 통해 업무협약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기록 회장은 “유엔해비타트가 가지고 있는 도시 발전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는데 서구는 최고의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서구의 활성화되어 있는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협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 시기 도시의 마을공동체가 튼튼하게 뒷받침되어야 재난과 같은 도시 위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다”며, “유엔해비타트와의 협약을 통해서 서구가 전국에서 도시회복력이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해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8일 도청에서 지적 분야 미래 발전전략 모색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제29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시·군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과제발표에서는 지적분야 미래전략, 4차 산업 기술 기반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발전 방안, 세계측지계 변환에 따른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됐다. 그 결과, 부여군 황재상 주무관이 발표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연계화를 통한 지적민원처리의 효율성 제고’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서천군 나기찬 주무관(시계열 정사영상, 과세대장을 활용한 지목현실화 추진)과 아산시 이현종 주무관(차세대 중형위성을 활용한 지적업무 활용 방안)이 각각 수상했다. 도는 이날 발표된 우수과제 3건에 대해 실무 검토를 거친 뒤 업무 반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우수 과제는 오는 7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도 대표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성찬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세미나를 통해 지적(地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규모는 축소됐지만, 발표자로 나선 시군 공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소비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해 온통대전몰 입점 우수상품 20여개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 우수상품을 전국으로 홍보하여 다양한 소비층 확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 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라이브커머스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매일 오후 8시~9시(1시간)에 온통대전몰의 우수판매상품 20여개를 대상으로 유튜브채널(온통대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일정별로는 △5.24.(월) ㈜샤인앤샤인의 샤이닝에센스 오엘 마스크와 앰플 등 2종 (15,000원~) △5.25.(화) ㈜오김치의 참 맛좋은 김치 등 7종(18,000원~) △5.26.(수) 고집쟁이고씨네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7종(9,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의 회원 및 차세대 등 75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약 70명)으로 참석하며,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들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하여 코로나방역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4일(1일차)에는 대전시 투자유치 및 창업(startup) 5개사의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2일~3일차(5.25.~26.)에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대전의 청년이나 대학졸업(예정)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해외 취업환경 및 채용설명회를 듣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3일~4일차(5.26.~27.)에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하여 관내 중소기업 65개사와 월드 옥타회원 매칭을 통해 수출상담회와 쇼케이스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수출상담회와 쇼케이스에는 화장품, 식품, 바이오ㆍ헬스기기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며 대전의 좋은 제품, 우수기업이 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 및 지원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원·본부장, 도의회 국민의힘 김기영 원내대표, 조길연 부의장,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2021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충남민항 시설 유치 등 도정 주요 현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주요 도정 현안은 △충남민항 건설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기금 운영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 △화력발전소 폐쇄지역 대체에너지산업 지원 △충남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고남∼창기(국도77호) 도로 건설 △동면∼진천(국도21호) 도로 건설 △차량용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기반 구축 등 25건이다. 양승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문화재청 공모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서원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목면 송암리에 있는 모덕사. 군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두 문화재의 위상과 역사적 의미에 비해 지역민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기 때문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위기의 조선과 면암 최익현 선생을 주제로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가지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모덕사 탐방),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최익현 선생 유적지 탐방), 면암 기억하기(추모 제향 봉행 체험), 면암 상상하기(사진 공모전) 등이다. 이 중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는 지난 8일 실시됐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포스트(Post) 향교, 인(In) 향교’를 주제로 따뜻한 우리 그림 담아내기(민화 그리기), 우리 책 엮어보기(전통 책 만들기), 다도학당! 다반향초를 새기다(다도 체험), 향교 클라쓰(향교 투어, 힐링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민화 그리기, 18일 다도학당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현대적 의미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ㆍ창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청년취업 희망카드’ 에 참여할 청년 2,500명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 모집한다. 대전시 청년취업희망카드 사업은 2017년 하반기부터 시행하여 미취업 청년 13,826여명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만18~34세 미취업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ㆍ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자와, 대학 및 대학원 졸업학년 재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자격심사 후 선정되면 지원금은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하고, 받은 포인트로 학원수강료,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식비 등 구직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증빙 방식을 변경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모집방식으로 개선했다. 대전시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활동에만 전념하고 자립할 수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상을 통해 경제적 안정 기반을 제공하는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모든 군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조건, 비용 없이 군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구체적으로 △자연재해 사고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이용 및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사고 △농기계사고 △가스사고와 관련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하고 피해 시 최대 2000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올해 ‘감염병 사망’ 항목을 추가해 보상 분야를 넓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태안 외의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