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9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 조회)를 열었다. 이번 월례 조회에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 / 2018 대전문화재단 차세대아티스트로 선정된 첼리스트 권현진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회에서 서철모 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지방행정이 대응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임기 내 값진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총감독 최덕림 씨를 강사로 초청해 ‘노루벌국가정원 지정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 전략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의 적극 행정과 혁신 사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국가정원 지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노루벌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렸으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92개소로 확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요식업, 이·미용업, 개인서비스업 등의 업소를 발굴하여 지정하는 제도다. 서구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및 일제정비’를 통해 서민 경제를 지키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는 4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확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92개소에는 앞치마,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같은 인센티브 물품 및 배달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서구는 착한가격업소의 운영을 독려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품질 유지와 가격 안정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지역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업소들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추석을 맞아 대전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와 함께 귀성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안전진단, 오일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총 604대의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중장년을 대상으로 내달 17일 샘머리공원에서 노후준비지원 ‘서구 50플러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무대 경연, 노후준비서비스 4대 분야(건강, 재무, 여가, 재무설계) 체험 부스, 일자리 구인 부스 등이 마련되며 함께 할 개인, 단체(동호회 등), 기업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예약시스템(구민참여→통합예약시스템→행사공연)을 통해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는 신중년의 주체적인 삶의 전환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보육시설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견학 연계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아동의 즐거운 도서관 체험 및 독서 흥미 제고를 위해 게임과 역할극은 물론 다양한 만들기 수업이 마련됐으며, 일반 동화구연과 영어 동화구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견학 연계 동화구연은 9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9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에 전화로 하면 된다. 신청·일정 및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서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어려운 이웃돕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도시환경 정비 및 물가 관리 등 7개 분야 45개 대책 수립으로 구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추석 전 9월 13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안정, 자연 재난취약시설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도시환경 일제 정비 등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10,353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교통․청소․의료 등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하여 총 80명이 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분야별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구민과 서구를 찾는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오는 3일부터 13일 기간 중 관내 4개 중학교를 찾아가는 뮤지컬 ’어떻게 할까요?‘는 마약중독 예방을 주제로 하는 창작 교육극이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약물중독과 관련하여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해환경에 노출이 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추진된다. 서구는 작년부터 2년 연속 관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형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마약중독 예방 등의 무거운 주제를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흥미롭게 접근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247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열람은 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할 수 있고,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지가 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고, 10월 31일 결정ㆍ공시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고 필요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 일자리, 안전 등과 관련된 16개 사업 14개 부서 사업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 간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정책개선안을 도출하고 내년도 성인지예산 수립에 연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사업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와 실무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화암사로부터 백미 2,000kg(54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기성동 수해피해 주민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암사 혜광스님은 ”전례 없는 수해 피해와 폭염으로 많은 서구 주민이 힘든 요즘이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서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항상 이웃을 우선 생각하는 마음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화암사‘는 변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 김치, 떡국떡, 백미 기탁 등 서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1일 문정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등 내년 마을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총회와 ‘도깨비장터’ 행사도 진행됐다. 2024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나바다(중고 물품) 나눔장터 ▲원데이 클래스 체험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 ▲먹거리 장터 등 총 26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물품을 판매·홍보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형식 회장은 ”둔산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소통 창구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둔산3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총회와 도깨비장터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는 30일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하여 모금한 수재의연금으로 수해 피해 가구에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이불 20채, 샴푸·보디 세트 60개 등 총 200만 원 상당으로 피해지역 관할 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재민들의 생활 지원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파악하여 도마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5개 자생단체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사회를 돕고 연대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도마1동 자생단체 연합 손중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자생단체가 연합하여 수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마1동 자생단체 연합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정겨운 이웃 사랑 분위기를 확산하며 도마1동 발전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3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후속 조치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관련하여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북한의 지속적인 적대정책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최근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문위원들이 맘을 모아 평화통일을 위한 의견을 결집하고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어려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서철모 대전서구청장은 수십 년 동안 공회전 되어온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의 시작을 환영하며 공사 기간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대전시는 29일 도시철도 2호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공사 기간 및 방법, 정류장 위치 등을 발표했다. 전체 45개 역 중 서구에 신설되는 역은 총 13개소로, 둔산, 샘머리공원, 정부청사, 월평, 만년, 원앙, 관저4, 관저, 가수원, 정림, 복수, 도마, 진잠역이다. 정부청사역에서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복수역에서 광역철도로 환승할 수 있다. 도마~정림 불티고개 구간은 지하화로 건설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트램 착공 시 발생할 교통혼잡 등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대적인 도로 구조변경에 따라 그동안 해결되지 않은 민원 등을 연계해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착공 대비 TF 구성 ▲우회 노선 확보 및 대중교통 이용 적극 홍보 ▲보도, 자전거도로 정비 및 확대 ▲공사 현장 인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8월 29일,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탁 전문기업 ㈜제니엘과 협업하여 ‘가을 수삼 처리 기간’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350명의 구직자를 사전 매칭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기업 채용 담당자는 100여 명을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 구직자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비슷한 상황의 많은 구직자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며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 참여가 작년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이는 중장년층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이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와 소규모 채용행사를 병행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수삼 처리 중장년 채용행사에서는 150여 명을 매칭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창희 이케이 청렴사회연구소장이 맡았으며, △갑질 없는 윤리적 조직문화 △갑질 행위의 기준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법과 제도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창희 소장은 “청렴은 단순히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행동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식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