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공시대상은 42,876필지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9.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최고지가는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상업용 부지로 ㎡당 1,49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금동 산17-2번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로 ㎡당 1,95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중구청 지적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중구청 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 제기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7월 30일에 재공시하며, 신청자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많은 관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고용률이 지난 2월 전국 평균을 웃돌며 증가세로 전환해 지난달 전국 3위의 고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주력 산업인 제조업 취업자 수도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도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4월 고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취업자 수는 120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7만 3000명 대비 3만 명(2.5%) 늘어난 규모다. 남성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만 2000명(1.7%), 여성은 1만 8000명(3.8%)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증가 인원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 5000명(6.7% 증가) △농업·임업·어업 2만 2000명(13.1% 〃) △제조업 1만 1000명(4.2% 〃) △건설업 5000명(6.6% 〃)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전년 동월 대비 감소를 기록했으나 지난 3월 감소 폭을 크게 줄이고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섰다. 4월 고용률은 63.6%로 전년 동월(62.3%) 대비 1.3%p 증가해 제주(68.7%),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대전시를 방문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신임 사장을 접견하고 현안 사안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이날 접견은 공사의 혁신도시법에 따른 `21년 상반기 지역인재 채용계획과 현재 봉산동 본사의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이전 등에 대한 당면 현안을 설명하고 대전시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공사는 총 73명의 신규 직원을 모집(5. 27.(목) 공고 예정)하고 그중 혁신도시법 규정에 의하여 일정 채용인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93. 5월에 설립된 공사는 사옥을 서울에서 유성구 봉산동으로 `10. 11월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대전시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대전에 본사를 둔 유일한 에너지 공기업이다. 이날 접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사의 신규 직원 채용에 대전 지역인재가 한 명이라도 더 채용될 수 있도록 잘 살펴주길 부탁”했다. 이에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면서 “대전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북과 경북 640만 도민들이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며 동해와 서해를 잇게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세 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공약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시 발표된 초안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며, 중부권 철도망 구축을 통한 철도 교통 서비스 확대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기대했던 지역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 도지사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가균형발전 실현 및 신성장동력 창출의 원동력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 철도 네트워크 효과 제고와 기존 남북축 중심의 교통물류망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 내륙지역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 요금감면을 위한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8,188건의 감면신청을 완료하고, 연간 15억 원(월 1억3천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대상자 1인은 4대 생활요금 신청 시 최대 약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자격에 따라 감면액 및 요금제도가 달라 대상자 본인도 정확한 감면액을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취약계층의 요금감면 혜택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복지대상자들에게 우편발송, 문자, 유선 안내를 통해 요금감면 신청을 독려했고 거동불편자, 고령자,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는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팀과 지역활동가들이 함께 세대를 방문해 신청‧접수를 도왔다. 구는 앞으로 신규 감면혜택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요금감면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요금감면 전수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굴 노력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예약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SCI와 ‘유성구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산업구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성구와 민간 스타트업이 협력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SCI는 유성구 소상공 외식업소에 ‘AI기반 역경매 식당예약 플랫폼 서비스’ 무료입점을 제공하고, 고객DB 분석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위한 신규 지원사업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구는 효과적인 협약사업 추진을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사업인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과 연계해 시범적용 한다는 방침이다. 청년IT지원단이 직접 관내 외식업소에 방문해 협약기업의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안내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은 지난 4월부터 5명의 청년IT지원단이 디지털 활용에 취약한 관내 중장년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이달 25일, 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운영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1년 주요 운영 계획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이라는 비전에 따라 예산 전 과정에 대한 활동을 강화하고 예산편성에 다양한 계층 및 연령의 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 및 청년층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예산편성의 민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재 한산, 마산, 문산 3개 읍면을 대상으로 서천군 주민주도형 마을 계획 수립 컨설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단계적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 과제와 사업을 발굴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마을계획과 연계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읍면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예산규모를 작년 대비 7% 늘려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고 읍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예산 편성은 물론 집행과 결산까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엄사면 지역 노후 상수관로 10km 구간에 대한 관로 세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 및 물때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시는 이번 상수관로 세척 사업을 통해 붉은 수돗물 발생을 미연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추진 시 주민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0㎞를 총 15개의 구간으로 나눠 단계별로 세척을 해나갈 예정이며, 작업 도중 불가피하게 세척구간에 대한 단수 및 녹물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상수관로 세척사업으로 깨끗한 물 공급 효과가 증명되고, 시민 호응이 있을 경우 상수관로 세척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로 세척 시 내부 CCTV 촬영 확인을 통해 관로 상태 점검과 함께 수압 테스트를 통해 관로 누수가 발견될 경우에는 복구공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상수관로 세척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 김정우 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조달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혁신조달 제도’는 행정·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에 대한 초기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공서비스 개선 및 기업의 판로를 확보·지원함으로써 민간 부분의 혁신과 성장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 및 판로 지원 △도내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도내 혁신제품 시범 구매 및 실증 지원 △혁신조달 정책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도내 벤처창업조달상품의 홍보 및 구매 등 판로 지원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벤처나라 상품 등록 신청 시 도의 추천을 받으면 조달청 기술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혁신제품 조달을 통한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 시장에 없는 혁신제품의 초기시장 창출 등 기술 혁신의 성장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벤처나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디지털 역량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된 시대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개인별 디지털 역량 격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백서 ▴오피스 프로그램 기초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 등 3개 과정 6개 반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과목별 하루 2시간씩 주 2회,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으로,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은 만큼 개인의 디지털 역량 관련 지식습득과 활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변화하는 시대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쉽고 다양한 디지털 역량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여러분을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와 중장년층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시는 기존 재정일자리 사업에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인력을 확대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방역 강화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계획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3개 분야 165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9개 분야 7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개 분야 15명으로 총 259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는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중장년층 일자리는 만 40세부터 65세까지의 근로능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소득조건이 적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연령·주소지·재산·참여횟수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259명을 선발해 7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남도교육청, 청양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기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토대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지철 충남교육감, 임동우 청양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지난 2017년 충남교육청과 행복교육지구 1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 동안 마을교육 활성화와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마을학교 2곳의 문을 열었고, 올해는 마을학교 4곳에서 교사 68명과 주민들이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마을학교는 징검다리 마을축제 지원, 생태환경 동아리 지원, 학부모 및 마을교사 역량 강화, 기초학력 미달 학생과 취약계층 학습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이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두 번째 업무협약이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행복교육지구 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부모와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마을교육 활성화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오는 6월 1일부터‘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가 한 번에 처리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 천안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 시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계약당사자들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신규, 갱신)으로,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ㆍ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ㆍ임차인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하면 100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신규시행에 따라 시민에 대한 홍보 및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25일 소노벨 천안에서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학벨트기능지구 선정, 충남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그린 스타트업타운 선정 등 스타트업 혁신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는 천안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은 8대 전략산업과 소프트웨어 기반 우수한 예비 또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후속 성장 지원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와 17개 관계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천안형 창업 생태계 구축위해 마련됐다. 17개 관계기관은 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이다. 시와 관계기관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발굴 및 홍보, 기술지원, 장비활용, 자금지원, 투자연계 등 창
▲사진= 피사체 아우디 R8 (왼쪽) 밸리언텍스 슈팅카 (오른쪽)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둔 ‘밸리언텍스’의 ‘슈팅카’의 촬영이 5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날 촬영은 ‘캠프엔터테인먼트’,’하이브(전 빅히트)’ 촬영팀과 함께 아우디 ‘R8’과 ‘e-tron’의 레이싱 영상을 담아 냈다. 해당 촬영에는 카메라의 위치를 결정하고 주행 중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슈팅카 이외에 화면의 떨림, 차량 이동중 발생하는 흔들림을 잡아줄 수 있는 T-rex(자체 개발 완료된 스테빌라이징 장치)를 설치 진행됐다. 태블릿 PC를 활용한 무선 조종과 실시간 자세 모니터링으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출이 가능하며,등속, 가속, 위치 모니터링, 장비 컨디션 등을 알 수 있어 슈팅카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카메라 감독의 접근성을 높혔다. 이에 따라 밸리언텍스 김태현 대표는 “보급형 슈팅카로 K-콘텐츠의 질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촬영현장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다.”며 “화물칸, 썬루프에 카메라 감독이 매달려 촬영하는 위험한 국내 촬영환경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밸리언텍스는 이미 시제품 단계에서 ’보좌관’,’힘쎈여자 도봉순’, ‘UMF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시군구 지역 연고 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문대와 함께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선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컨설팅산업협회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비연구개발(비R&D) 사업이며 지역의 특화 자원과 기술, 인프라 등 산업 여건에 기반한 지역형 사업모델 발굴, 사업화 지원을 통한 매출 신장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역 연고 산업 육성사업에는 3년간 총 19억 4300만 원(국비 15억, 도비 4500만 원, 군비 1억 5000만 원, 민간부담금 현물 2억 4800만 원)을 투입하며, 지역 내 구기자를 활용한 구기자 코스메틱, 기능성 제품 고부가가치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공고를 통해 선발한 20여 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혁신화 및 성장 촉진(기술 융복합 및 제품·서비스 결합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미래 대비 전략적 지원 및 글로벌 기술 연계), 인식 개선(수혜기업 애로사항 모니터링, 혁신 역량 및 기술 트렌드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화 연계(시제품 제작, 마케팅, 디자인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