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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유성구, 취약계층 생활요금감면 전수조사 완료

4대 요금감면에 대한 전수조사 감면신청 완료 8,188건으로 연간 약15억원의 효과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 요금감면을 위한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8,188건의 감면신청을 완료하고, 연간 15억 원(월 1억3천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대상자 1인은 4대 생활요금 신청 시 최대 약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자격에 따라 감면액 및 요금제도가 달라 대상자 본인도 정확한 감면액을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취약계층의 요금감면 혜택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복지대상자들에게 우편발송, 문자, 유선 안내를 통해 요금감면 신청을 독려했고 거동불편자, 고령자,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는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팀과 지역활동가들이 함께 세대를 방문해 신청‧접수를 도왔다.


구는 앞으로 신규 감면혜택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요금감면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요금감면 전수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굴 노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함께 살기좋은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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