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용화초등학교(교장 박주희)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유치원생, 교직원) 30명은 5월 1일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비흡연 및 금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하여 영동 양산에 있는 천태산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자연 친화적인 숲길을 걸으며 체험 중심의 비흡연 및 금연 교육을 진행하는 ‘금연의 길’ 프로그램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천년고찰 영국사까지 등반하는 동안 청명한 숲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새들이 지저귀는 맑은소리를 들으며 걷는 산길에서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가족 사랑의 큰 힘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담배는 흡연자뿐 아니라 가족, 특히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번‘금연의 길’ 등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빠 노담하세요.”라는 자녀의 말을 듣고 “사랑하는 가족 과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이 시간부터 금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교육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으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과 코딩 교육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사서와 함께 책 읽고 독후 활동하기,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및 미니게임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 3~5학년으로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5월 2일 10시부터 영동교육도서관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운영하는 여가문화사업의 하나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달 21일부터 1일까지 자녀와 손주들에게 사랑의 편지를 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여가문화 수업 시간을 활용해 손수 편지를 쓰며 정성을 다했다. 편지를 쓴 한 어르신은 “너무 오랜만에 써보는 편지라 손이 떨린다”고 말하며, 한 자 한 자 마음을 담아 글을 적었다. 황간면 원금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이미 세상을 떠난 부모님께 “꿈에서라도 꼭 한번 나와 달라”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작성해 주변을 뭉클하게 했다. 어르신들이 쓴 편지는 여가문화 강사들이 사진으로 촬영해 자녀들에게 전송했으며, 이를 받은 가족들은 감동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일부 경로당에서는 작성한 편지를 벽에 부착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은 “부모의 사랑은 나이에 관계없이 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제11회 희망영동 어울림 걷기대회 동네한바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영동천변을 걷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장애인식개선 퀴즈, 코스별 간단한 운동 활동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을 출발해 영동성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구간의 영동하상천변을 왕복하는 약 2.1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거동이 불편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이용해 참여했으며, 영동천변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영동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비장애인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연중 3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일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NH농협 영동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매년 농협과 함께 ‘지자체 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 농산물 유통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비는 영동군과 농협이 각각 50%씩 부담해 공공의 농정 목표 달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2023년에는 추풍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TC), 2024년에는 학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잇따라 준공됐으며, 올해 2월에는 황간농협 농산물집하장 신축을 완료했다. 군은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집하·저장·선별 기능이 강화되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복장터 차량(이동식 마트)’ 구입을 지원하고, 황간농협 상촌지점에도 100평 규모의 농산물 집하장 신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농산물 집하공간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협과 함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관내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주택용소방시설이라 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관내 마트 판매장 확보 추진 및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 방문 설치 지원 등 구매부터 설치 지원까지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 구매 및 사회취약계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현장에서 전문화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3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재난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과 원예요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는 트라우마나 위기 상황을 겪은 이들에게 제공하는 인도적, 지지적 실질 지원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위기 사건 직후 시행을 권장하고 있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보고(Look)’, ‘듣고(Listen)’, ‘연결하기(Link)’를 기본 원칙으로 삼으며, 심폐소생술(CPR)처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 대응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관 간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사업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한 달간 부용초, 심천초 및 병설유치원, 황간초 및 병설유치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 부용초 107명, 4월 9일 심천초 및 병설유치원 8명, 4월 24일 황간초 및 병설유치원 교직원 112명 등 총 2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으로 연령을 구분해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애인 표지판의 정확한 의미를 배우고, 휠체어 및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직접 느껴보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도움과 지원 방법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학생들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은 2인 1조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보조인 역할을 번갈아 수행함으로써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미드니가 3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기탁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상돈 대표는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성덕중공업이 30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성금 2천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손성기 대표는 이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이 세계 속의 국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사용되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덕중공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에 적극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선임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촌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및 국세(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관련 상담과 함께,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청구세액 300만원 미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상담은 모두 영동군 내에서 현업 활동 중인 전문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해 영동군에서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총 157건의 세금 관련 상담을 수행하며 군민들의 실질적인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도 꾸준한 상담을 통해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사전 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복잡한 세금 문제부터 기본적인 세무 지식까지 다양한 분야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재무과로 하면 된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소방 공무원 또는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화기 불법 강매 사례가 발생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사회 분위기를 이용해 일반 음식점, 전통 사찰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조사 및 안전교육을 사칭하여 k급·일반 소화기를 불법 판매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소방공무원 또는 소방 관련 기관은 현장에서 소화기 구입 또는 금품을 요구하지 않으며, 특히 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빌미로 현장에서 금품을 요구할 경우 사기 범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소방서는 화재예방법(약칭)에 따라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기 전 관계인에서 조사대상, 기간, 사유 등을 사전 고지 하며, 조치명령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통해 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를 요구한다. 한편 소방기관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공무원의 신분증을 요구하여 소속 기관, 성명을 확인해야 하며, 금품 등을 요구받은 경우 영동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수초등학교 김원배 운영위원장이 2025년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배 신임 회장은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배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으로는 류경선 위원장(영동유), 이창현 위원장(학산초), 한경화 위원장(정수중), 이명화 위원장(황간고)이 선출돼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지난 28일‘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주관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정부 부처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단체 등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현광 의장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회장을 지목했다. 신현광 의장은 “인구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영동군의회도 우리 군이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을지대학교(성남캠퍼스) 뷰티학과 뷰티최고마스터과정 학생들이 지난 27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 지촌리를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경기도 지역에서 10년 이상 미용실을 운영한 경력을 지닌 학생 1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반 회원들의 보조를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커트, 염색, 파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민영한 지촌리 이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을 기부해주신 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민하경 을지대 뷰티학과 교수는 “오늘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9일 서현건설(주) 양영호 대표와 늘푸른조경개발(주) 윤금정 대표 부부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입장권 구입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대표와 윤 대표는 각각 100만원, 200만원의 성금을 영동군에 전달하며 국악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탰다. 기탁된 성금은 향후 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호 서현건설(주) 대표는 “고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악 축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금정 늘푸른조경개발(주) 대표 역시 “부부가 함께 영동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