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의 학습 코칭 전문성을 강화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중등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중등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사례 나눔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학습 전략과 코칭 방법을 습득해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등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모든 교원의 관심이 필요하며, 학습 전략은 모든 수업 내에서 활용 가능하다. 9월 13일 오전에는 ‘진짜 공부를 위한 학습 유형 톺아보기’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별 특징과 지도 방법을 살펴보고 오후에는 ‘생각에 날개를 다는 읽기·기록 전략’ 강의를 통해 교과 문해력 강화를 위한 읽기 ·기록 전략을 탐색한다. 9월 26일부터 한국문화연수원(공주시)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집중 과정에서는 ‘배움을 연결하는 관계 세우기’ 강의로 교사·학생·또래집단 간 학습 정서를 지원하는 관계 형성 방안을 배우고, 만다라트 목표 달성표 작성과 우선 순위 정하기 활동 등을 통해 시간을
(충남도민일보 관=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세종시교육청 대표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게임 및 IT를 통한 여가 문화 접근성 확대와 미래 사회 준비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 400여 명의 대표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를 주제로 정보경진대회 18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소프트웨어 코딩’, ‘동영상 제작’, ‘인터넷 검색’ 등 정보경진대회 7종목, ‘스위치 볼링’,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등 e스포츠 6종목에 학생과 지도교사 4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세종시교육청 대표단은 e스포츠 스위치 볼링 부문에서 전국 1위(최우수상)에 오르며 정상에 등극했으며, 정보경진대회 소프트웨어 코딩 전국 5위(특별상)로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이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철학을 접목한 융합형 수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10여 년간 정부·지자체, 대기업,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교육 효과를 증명했다. 독서와 창작을 연결한 융합 교육책읽는미술관 수업은 단순한 미술 실기 중심 교육과 차별화된다. 학생들은 먼저 책을 읽고 주제를 토론하며 사고를 확장한다. 이후 자신만의 관점을 도출해 이를 시각 언어로 재해석하는 창작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방식은 IB교육이 강조하는 ‘융합적 사고’와 맞닿아 있으며, 지식·사유·표현을 종합적으로 연결하는 학습 모델이라는 평가다. 주요 수상 실적책읽는미술관은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2016년 현대상상자동차 공모전 대상(현대자동차) 2019년 대한민국 미래환경 예술 공모대전 초등부 대상(유럽연합대사상) 2022년 ‘내가 그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우수상, 전통시장 어린이 공모전 이사장상 2023년 김가네 어린이 그림 공모전 금상, 롯데 어린이 환경미술
상파울루 2025년 9월 12일 /PRNewswire/ -- 브라질 교육부, 유네스코(UNESCO), 화웨이(Huawei)가 바이아와 파라에서 '만인을 위한 기술 기반의 열린 학교(Technology-enabled Open Schools for All)' 시범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Students and teachers from Breves Public School, Pará State, Brazil/ Photo credit: Huawei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는 친환경 디지털 교육과 소외 지역 지원에 중점을 둔 채 학교에 다음과 같은 인프라와 지식을 구축하는 것이다. 네트워크통신인프라 태양광발전시스템 교사를대상으로한교육기술연수프로그램 교실용디지털기기 디지털교육과정 바이아주및파라주교육부의지원을받고화웨이의TECH4ALL디지털포용이니셔티브에따라 
이젠더저렴하고더깨끗한강철이대세 멜버른, 호주 2025년 9월 12일 /PRNewswire/ -- 저공해 철강 플랫폼 메탈 로직(Metal Logic)이 철광석 산지 서호주 필바라 지역에 전략 거점을 확보하여 '서비스 제련' 모델을 구축에 나섰다. 메탈로직은호주에서개발한모듈식확장형어레이제련기술을산업규모로활용하여초기어레이를1Mtpa 규모로배치한후멜버른에서대량생산을늘린다는계획이다. 이기술은호주에서상용화를목적으로발명, 개발된것으로저급광석가공이가능한데다광산수명을늘려주고현지제조사의비용을낮춰주는효과가있어일자리창출과지역
국제네트워크언리즈너블푸드, 지속가능한식품시스템구축에전념하는벤처기업의성장지원을위한독보적입지갖춰 뉴욕, 2025년9월 12일 /PRNewswire/ --마즈(Mars)와 언리즈너블 그룹(Unreasonable Group)이 차세대 성장 벤처기업들을 언리즈너블 푸드(Unreasonable Food™) 가족으로 맞이한다. Mars and Unreasonable Group welcome the next generation of growth into the Unreasonable Food family. 식품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일은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지만, 더 탄력적인 미래와 번영하는 경제를 이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다. 마즈 스내킹과 언리즈너블 그룹의 대담한 협력으로 탄생한 언리즈너블 푸드는 가장 시급한 식품 공급망 문제를 전례 없는 기회로 전환하고 있는 기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4년에 출범했다. 마즈 스내킹의 아만다 데이비스(Amanda Dav
대구, 한국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 --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13회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심천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회사는 스마트 급이 공급 시스템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으며, 처음으로 중국의 'AI+축산' 기술이 해외에서 대규모로 상용화되는 서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국의 축산 기술이 과거의 '도입'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On site exhibition of Shuying Technology 글로벌선도적인 스마트 양돈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는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 정밀 급이기+인공지능 카메라+인공지능 음수기'로 구성된 스마트 급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조합은 한국 축산업이 직면한 인구 밀집, 자원 부족, 환경 규제 강화및 인건비 상승 등의 핵심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핵심 제품인 FPF 정밀 급이기는 20만 두 모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AI 영양 모델을 탑재하고 있으며, 급이 정확도 오차는 1% 이하로 제어되어 사료 낭비를 획기적으
뮌헨2025년 9월 11일 /PRNewswire/ -- 세레스 파워(SERES Power)가 9월 9일 IAA 모빌리티 2025(IAA MOBILITY 2025)에서 차세대 세레스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 시스템, 고효율 엔진 기술, 차세대 분산형 e-드라이브 시스템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AVL, 보쉬(Bosch), 말레(Mahle), 셰플러(Schaeffler), 발레오(Valeo), 스텔란티스(Stellantis), 무베아(Mubea), 인피니언(Infineon)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의 대표 60여 명과 해외 언론이 참석했다. 세레스 파워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급망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전 세계 사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이며, 편리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SERES Power Technology Launch Ceremony and Technology Salon 차세대 세레스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 시스템은 '사이이(Saiyi, C2E) 레인지 익스텐더 아키텍처'와 'RoboREX 지능형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정숙성, 고집적화, 고효율성의 세 가지 주요 강점을 갖추
뮌헨2025년9월11일 /PRNewswire/ -- YFORE가2025년9월9일부터12일까지진행되는IAA 모빌리티2025(IAA MOBILITY 2025)에서새로운개념의무선충전및고속충전기술을처음으로공개했다. YFORE의무선충전기는최신Qi 2.2 및Qi 1.3 프로토콜을완벽하게지원하여다양한기기와의호환성을보장한다. 가장널리사용되는전원방식인MPP 25W, 15W, EPP 15W를지원하므로무선및고속충전요건에부합한다. 또한비공개프로토콜을통해전력을50W로증폭시켜충전시간을크게단축하고기다리느라
뮌헨2025년9월11일/PRNewswire/ -- 세계최대배터리업체인CATL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전시회인 IAA 2025에서엘렌맥아더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EMF)이 주최한 고위급 포럼을 지원했다. 이포럼에는BASF, BMW,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유럽배터리연합(European Battery Alliance), 글로벌배터리연합(Global Battery Alliance),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 자인테오(Xynteo) 경영진과다양한분야에서 활약 중인대표자 100명 이상이참석한가운데배터리가치사슬전반에서순환경제를달성하는방안과순환경제 확대를위한정책적•
(충남도민일보 세종=정연호기자/ 한글과 양조문화가 융합된 야간축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조치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현재 조치원 1927아트센터 등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한글 프레 비엔날레와 연계·진행돼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조치원읍은 오랜 전통의 양조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세종시 양조기업의 뿌리이자 제조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곳이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이후에도 전통 양조 방식과 지역 특산주를 이어온 조치원 양조업은 오늘날 세종지역 전통주 산업의 기틀을 만들었다. 축제장에서는 조치원 지역의 젊은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는 공사사양조의 ‘세종소주’와 ㈜사일로 ‘세종한글막걸리’ 등 시음 행사가 열려 다양한 지역술을 맛볼 수 있다. 관내·외 양조기업이 참여하는 시음·판매 부스에서도 막걸리, 약주, 전통 소주 등 다양한 술을 만나볼 수 있다. 양조업체 대표가 직접 제조 과정과 전통주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금강과 창벽(蒼壁)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세종시 대표 문화자원 ‘금벽정’ 복원이 완료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장군면 금암리(342-9번지)에 위치한 금벽정에서 성공적인 복원을 기념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윤노현 장군면이장단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금벽정의 성공적인 복원을 축하했다. 금벽정은 17세기에 건립된 정자로, 조선시대 유림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의 학문과 사상을 나눈 공간이다. 특히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금강의 맑은 물과 천변을 둘러싸고 있는 푸른색 창벽(蒼壁)을 마주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복원된 금벽정은 관련 문헌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17세기 조선 후기의 ‘사가누정(私家樓亭)’ 건축양식으로 조성됐다. ‘금벽정(錦壁亭)’과 ‘호우제일강산(湖右第一江山)’ 등 두 점의 현판을 기존 모습과 동일하게 복원했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특징을 살린 한글 현판도 새롭게 설치됐다. 또한, 포토존과 안내판, 수국 꽃조명 등 조명 경관도 함께 조성돼 시민과 방문객이 금벽정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시는 복원된 금벽정이 충청유교문화권 관광자원
(충남도민일보 =게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전동면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7월 극심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동면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호우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재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복구와 재건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동면의 수해 복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힘을 보태준 전문건설공제조합에 감사하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위원회 활동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10월 발족한 세종시 제1기 지방시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정과제와 연계한 세종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과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새 정부에서 헌법 개정을 첫 번째 국정과제로 제시한 만큼 지금이 행정수도 명문화를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명문화를 담은 개헌과 함께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세종시 행정 특례 강화도 추진돼야 할 것”이라며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완전히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출범 이후 2년간 ▲세종시 맞춤형 지방시대 전략 마련 ▲중앙-지방 협력 모델 발굴 ▲ 지역 혁신과제 제안 등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미래전략 사업육성과 청년
(충남도민일보=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1일(목)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40만 아산 시민과 함께 지역 미래 신산업 발전의 새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KTL 원장 직무대행 송현규 기획조정본부장 등 관계자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센터 주요 장비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아산시는 2021년 충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시험‧인증‧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기술 신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아산시 유치는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2027년에는 KTL 아산분원이 추가로 건립되어 약 150명의 인력이 이전될 예정이며, 이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공공기관 유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KTL 바이오의료헬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아산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는 10일 시장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이주아동 가정의 건강권 보장과 정서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맡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전액 지원해 직접적인 아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아동(0~18세)과 이주배경 가정의 임산부 약 50가정으로, 미등록 아동과 저소득 가정 아동이 우선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진료·치료비 △심리상담 △양육·보육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까지 아이들의 일상과 성장을 지켜줄 수 있는 다양한 부분을 포함한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