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제20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개발 부문 김우영 현 서부여농협조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여군민대상은 지역의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8월, 부여군 군민대상 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자의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김우영 수상자는 책임 있는 변화의 노력과 섬김 경영을 기본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적으로는 △우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를 위한 판로 개척 △축산의 사육 선진화와 경매장 전자시스템 구축 △가루쌀 생산 선도 및 해외 첫 쌀 수출 쾌거 등이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70회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9월 27일 충화면 천등산에서 축제의 서막을 여는 백제 혼불 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제70회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 백제문화단지 주 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개막식은 백제 사비천도 재현과 사비정도고유제를 포함한 대표 프로그램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그리고 의자왕과 계산공주를 중심으로 한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 '백제의 혼'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인기가수 오마이걸, 엔플라잉, 이석훈의 축하 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첫날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며 9일간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백제 왕궁을 재현한 100만 평 규모의 '백제문화단지'는 삼국시대 백제 왕궁을 국내 최초로 재현한 곳으로, 관람객들이 백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백제문화단지와 부여 시가지를 연결하는 ‘백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주말과 연휴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심 잡기에 나섰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백제문화단지에서 백제의 위상을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대규모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과 ▲부여 시가지에서 사비백제 문화를 담은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정림사지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퍼레이드 뮤지컬쇼’ ▲구드래에서 ‘백제 옛 다리’ 건너기 체험이 있다. 여기에 ▲브래드이발소 싱어롱쇼와 퍼레이드인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백제문화제’와 ▲싸울아비무사단의 ‘전통무예 시연’은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리는 상시 체험으로는 ▲백제 무기 만들기 체험 등 22종의 ‘사비백제 체험’▲역사 속 백제 인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여행 ‘웰컴 투 백제’▲초대형 에어바운스, 볼풀장, 미로 등 뛰놀고 배우는 ‘예스(YES) 키즈존’▲다양한 백제 복식을 입고 남기는 백제 네컷인 ‘직조기술자 서소의 집’▲백제귀족과의 퀴즈 대결! ‘백제귀족 따라잡기’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위한 부여군의 관람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 부여 시가지, 정림사지 등으로 다각화하여 더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제공에 나섰다. 주무대인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는 꼭 봐야 할 ▲9월 28일 대규모 사비천도 행렬을 재현하는 ‘백제사비천도 페스타’와 ▲9월 28일, 10월 3일, 6일 의자왕과 계산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멀티미디어 공연 ‘백제의 혼’이 펼쳐진다. 아울러 ▲백제 무기 만들기 체험 등 22종의 ‘사비백제 체험’▲아빠·엄마·할아버지·할머니와의 추억의 놀이 한판 ‘백제인과 놀이 한마당’▲백제권역 전통주 체험 등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설 체험·놀이·공연을 준비했다. 부여 시가지는 ▲10월 4일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10월 3일, 4일 석탑로에서 백마강 달밤 야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구드래에서는 백제문화단지와 부여 시가지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발광 다이오드(LED) 돛단배를 설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오는 29일 백제문화단지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부여만의 레트로 프로그램과 공연, 예술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9월 29일 15시 30분 백제문화단지 제2주차장 일원에서는 ▲위드어스 앙상블, 흥청온청 등 성악·현악 앙상블, 국악, 연극, 오카리나 연주의 버스킹공연 ▲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 가죽팔찌·지갑 만들기, 전통매듭 보자기 자석 만들기, 구석구석 문화배달 인생네컷 포토박스 등 무료체험 ▲ 한국화, 서양화, 시화 등의 작품전시가 진행된다. 당일 18시 30분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는 레트로 콘서트도 열린다. 레트로 콘서트에는 △홍진영 △설하윤 △왁스 △스페이스 A △현진영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신나는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조선 전기 여성 시인 김임벽당을 알리기 위해 지난 24일 부여읍 중정3리에서 김임벽당 생가지 안내 표지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주관한 ‘부여의 여성 인물 김임벽당 시인 기록보존’사업으로 부여군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김임벽당은 신사임당,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시대의 3대 여성 시인으로 꼽히며, 시(時), 문(文), 서(書), 자수(刺繡) 등 여러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녀의 대표작에는 빈녀음(貧女吟), 증별(贈別) 등이 있으며, 서정적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욕심 없는 삶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내고 있다. 심재숙 단장은 “이번 사업은 김임벽당과 같은 뛰어난 여성 인물을 발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부여의 다양한 여성 인물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의 일환으로 여성의 인물 발굴 및 스토리 텔링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3일 7월부터 8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경제교통과 신채윤,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세도면 최용신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가원테크 주식회사는 지난 2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가원테크 주식회사는 부여군에 소재한 업체로, 2016년 첫 기탁금 5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번째 선행으로 총 1,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윤창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발전이 곧 부여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계속해서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백제문화제의 기원인 ‘백제대제’의 정신을 잇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부여군의 노력이 올해 70주년을 맞았다. 백제문화제는 지난 1955년 부여군에서 지역 유지들과 군민들의 자발적 성금을 통해 ‘삼충제’와 ‘수륙대재’를 제향한 ‘백제대제’에서 시작됐다. 부여군에서는 오는 27일 ▲충화면 천등산 채화단에서 백제 혼불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같은 날 ▲충화면 팔충사에서 백제말기 여덟 명의 충신의 넋을 위로하는 ‘팔충제’ ▲부여읍 금성산에서 삼산 신령께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고하는 ‘삼신제’를 지낸다. 이후 ▲10월 1일 부소산 삼충사에서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 제향하는 ‘삼충제’ ▲10월 2일 부여왕릉원 옆 숭목전에서 온조왕과 사비백제 6대왕의 성덕을 추모하는 ‘백제대왕제’ ▲10월 3일 백제오천결사대충혼탑에서 ‘오천결사대 충혼제’를 올린다. 이어 외적의 침입에 강물로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과 백제를 위해 항전한 무명장졸을 위로하기 위한 ▲10월 4일 부소산 궁녀사 ‘궁녀제’ ▲10월 5일 임천면 충혼사 ‘임천충혼제’▲ 10월 5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6일부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연일 계속되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향연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성지라고 소문난 부여군의 우수함을 배워가기 위해 타 지자체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동안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행사장이 북적였다. 백제금동대향로 조형물의 환상적인 미디어파사드와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를 소재로 한 발광 다이오드(LED) 패널 기반의 디지털아트, 부여 객사의 화려한 영상 콘텐츠, 부여 동헌의 목화자단기국(바둑판) 조형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마치 밤하늘에서 별이 쏟아져 내리는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부소산 내 소나무 숲길과 동방으로 향하는 사비백제를 표현한 윤제호 작가의 레이저아트, 연지를 감싸며 아름답게 반짝이는 수많은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된 관북리 유적은 어느새 사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1일 부여군 제1회 청년의 날 행사인‘2024 최강청백전 ㅊㅊ운동회’를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부여군 청년의 날 행사는 박수현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내빈의 축하를 받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청년의 날을 청년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는 하나의 목표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접 행사기획 단계부터 홍보 및 진행까지 참여한 행사로 청년의 날 지정 의도와 부합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는 내빈 축사 이후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7인 8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운동회 프로그램 이외에도 도토리 캐리커처, 인생 세 컷, 타로점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부여군과 행사를 같이 준비한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은 “오늘 너무 즐겁게 보냈고 부여군의 다른 청년분들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좋았고 이런 행사가 매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식품 및 위생관리 등의 소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몸 밖으로 배출된 분변은 다른 사람에게도 감염병을 전파 할 수 있다. 특히 가을철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유제품, 육류, 가금류의 섭취 등으로 발생하며,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때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으면 냉장 보관하기 등이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질병관리청, 충청남도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감염병 대응에 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이스코인더스트리 유한회사(대표: 김옥봉)은 지난 20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옥봉 대표는 “부여의 유망한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정화안전지도 전정화 대표가 지난 20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원을 굿뜨래장학회에 재기부할 의사를 밝히며, 다가오는 가을에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을 선사해주었다. ㈜정화안전지도는 2024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도내 6개 밖에 없는 안전지도 회사에 속하여 건설현장 재해예방 기술지도와 안전교육장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최근 부여에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며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여군도 특색있고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금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4일에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부자의 정성어린 기금을 활용한 지정기부 사업 및 기금사업을 선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기로 했으며, 다음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이달부터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의 1~3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영양행태 개선, 신체활동 증진 등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돕는다. 총 15주간 주 1회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해 다양한 놀이형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비만 예방과 관련 질병 사전 예방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를 발견하기 쉽도록 밝은색 옷을 착용하고 ▲풀베기 작업 후에는 목욕하기,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농작업이나 등산할 때는 진드기 예방을 위한 복장을 착용하고 증상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