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 1회 그린스타트업타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운영위원회는 관련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과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추진현황 및 성과에 대한 점검과 함께 올해 예산 편성, 주요사업 계획, 입주 만료 기업에 대한 후속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대한민국 1호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인 그린스타트업타운은 2022년 개소 이후 총 203개 기업을 발굴·지원한 결과 207억 원의 투자유치, 38개 기업의 TIPS(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선정, 37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수도권 투자사 2개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혁신을 이끌 창의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신속집행 예산의 30% 이상을 1분기에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인 9,939억 원의 30.6%인 3,041억 원을 1분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경제적 파급 효과, 주민 체감도 등이 높은 주요 사업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상반기에 5,417억 원의 재정을 신속집행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고회, 부서별 컨설팅 등을 열고 대규모 사업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들이 신속집행 지침과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활용해 선금·기성금 지급 등의 예산을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적극적이고 선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시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4~ 7일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 최초 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 계승 등 총 9개 사업으로, 분야별로 차등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인 및 단체, 동호회, 장애 예술인 및 단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필수 이행조건에 따라 공모 신청 전 천안 문화 예술뱅크 가입을 먼저 해야한다. 단체는 3년 연속 선정 시 1년 휴식년제가 적용되며, 개인은 지난해 선정 시 1년 격년제가 적용되어 올해 신청할 수 없다. 신청서는 천안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예술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장애전담어린이집에 동화구연 강사를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아동을 위해 어린이집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인형극과 동화구연 등을 진행하는 ‘장애전담어린이집 동화구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은 올해 마주보기어린이집과 문성어린이집,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에 매월 1회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도서관은 책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아우내도서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두 배로 DAY’와 도서 10권 이상 대출 시 선착순 7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Lucky day’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룰루랄라~ 신나는 도서관 놀이터’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3월, 뮤지컬 ‘미운오리새끼’ ▲4월, 매직쇼 상상마법 동화나라 ▲5월, 동글이 아저씨의 복화술 버블쇼 ▲6월, 동물친구들과 떠나는 샌드아트 ▲9월, 동화뮤지컬 ‘우리는 특별해’ ▲10월, 퓨전인형극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 ▲11월, 마술사 J의 레이저 매직쇼 ▲12월, 인형극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공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문현주 관장은 “다채로운 공연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서관에 방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7일까지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1기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농특산물 생산과 판매방법이 변화함에 따라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1기 교육과정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키오스크 사용 방법, 한글과 엑셀 기초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감소하고, 농촌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오는 3월 7일까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약 3개월간 정원설계 및 시공 등 이론과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도시숲 및 정원 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원녹지사업본부 정원녹지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된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천안시의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가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정원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3월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증 교부 체계를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북구는 지난 3년간 약 1만 5,000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예고했다. 그동안은 번호판 영치 후 영치증을 차량 위에 올려두었으나 납세자 세무정보 보호 요청과 오·훼손 및 분실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안전봉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안전봉투는 특수제작한 우편봉투로, 불투명하고 생활방수가 가능해 체납처분 내용과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례다. 서북구는 교부 체계 변경으로 체납처분에 따른 납세자의 세무 정보를 보호하고, 영치 행정의 효율화로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세무 행정의 신뢰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옥이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할 것”이라며 “자진 납부 독려로 징수율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내달 7일까지 기타수질오염원 중 폐차장시설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기타수질오염원으로 신고된 사업장 중 면적 1,500㎡ 이상의 폐차장시설 8개소이다. 시는 기타수질오염원 설치(변경) 신고 여부, 해당 시설설치 및 조치사항 이행 여부, 오염방지시설 유입처리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타수질오염원은 오염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점오염원이나 오염원이 불명확해 배출량 예측이 어려운 비점오염원 외에 관리되지 않는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이다. 기타수질오염원 시설로는 안경원(렌즈제작시설 1대 이상), 운수장비 정비(검사장 면적포함 200㎡ 이상), 폐차장시설(면적 1,500㎡ 이상)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폐차장시설은 기름류 등 오염물질에 대한 오염저감시설이 제대로 설치·운영되지 않으면 하천 오염, 화재 등 2차 환경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주요 점검 대상에 속한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인 친환경보일러를 지원한다. 올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보일러 143대를 대상으로 1대당 60만 원의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지원 대상이 기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지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서 소득기준 100% 이하인 다자녀 가구도 지원받게 됐다. 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가 목재·연탄·기름 보일러를 LPG보일러로 교체해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일러 설치·교체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스퀘어를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천안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이나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체납 모바일 전자고지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체납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하며 수신한 정보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또 거주불명자 및 해외 체류자에게도 체납 내역 등을 안내할 수 있어 송달률과 징수율을 높이고 종이 안내문 발송 비용 등 체납 고지와 관련된 행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천안시는 올해부터 압류예고문까지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한 압류예고문 발송이 시민의 납세 편의성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선진 납부 시스템 도입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부 분위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과거 사진을 디지털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차범근 사단법인 팀차붐 이사장에게 디지털 작업을 완료한 1990년대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등 31점에 대한 원본 파일을 전달했다. 이번 사진 디지털화 작업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역사박물관에 영구 보존, 전시하기 위해서다.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확보를 위해 한국 축구 전설로 남은 선수들의 사진을 수집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디지털화한 사진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아카이브 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천안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안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 인화된 사진의 항구적인 보관과 유물 확보를 위해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와 공공건축 심의와 건축 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최근 김석필 부시장이 산불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김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등 산불 취약지역을 방문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산불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헬기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초동 진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불법 소각을 막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 논밭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기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산불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예방 조치를 강화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산불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 전화번호를 사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행정전화’를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의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행정전화를 도입했다. 모바일 행정전화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활용해 휴대전화 수·발신 시 공무원 개인 휴대 전화번호 대신 행정 전화번호를 표시하는 서비스다. 개인 휴대전화를 행정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어 담당 공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출장과 재택근무 시 사무실 외 공간에서 제약 없이 신속한 민원응대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앱(APP) 사용자 간 무료통화, 메신저, 공지사항 등의 부가 기능도 제공돼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밖에 천안시는 악성민원 방지를 위해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전화 녹취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에 녹음 사실 사전고지와 상호존중 통화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모바일 행정전화는 공무원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행정 편의성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가 추진 중인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복지부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5개 분야 2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10대 추진전략과 55개 세부사업의 추진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관계자들은 지난해 시행계획의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천안시는 주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복지 수준 향상과 선도적인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할 중요한 자리”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