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4일 갈마초교 삼거리에서 서구청 직원, 둔산경찰서, 갈마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라는 주제로, 개학기를 맞이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 지도를 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스쿨존 불법주정차 금지 등의 내용을 홍보하며 운전자들의 배려 운전을 유도했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전자의 안전불감증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인식 강화 및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지속 가능한 3대 하천 조성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의 3대 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은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중요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수질 오염, 홍수 및 치수 문제, 생태계 파괴 등 다양한 환경적·관리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신혜영 의원은 3대 하천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생태계 보호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토론참석자와 시민단체,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박범계 국회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국립대학교 건설공학부 백경오 교수가 ‘자연기반해법(NbS)에 기반한 하천 치수대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제자로 참석한 백 교수는 기존 준설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홍수 예방 대책으로 자연기반해법(NbS)을 제시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28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재사용 가능 물품 거래 플리마켓 ▲빈 용기 가져오면 친환경 세제 담아가는 용기내 용기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상점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행사 참여 댓글 달기 이벤트 ▲자원 순환 퀴즈 ▲나만의 에코백 자랑하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AR 미니게임 및 라이브스케치, VR(가상현실) 분리배출 현장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분야의 관심 및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의 효과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실천에 옮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의 우리와 다음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28일 2024 서구 책 축제(부제: 서로(書路) 더 가까이)를 갈마문화공원(월평도서관 옆)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7회차인 서구의 대표적인 책 축제로, 도서관과 책을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10시 30분 타악기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팝페라 듀엣 공연, 서커스 벌룬쇼,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 가족뮤지컬 ‘알라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체험 부스는 10시부터 운영되며, 가져온 도서를 다른 도서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전 및 책갈피 만들기, 미니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공원 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책소풍 공간 및 인생 네 컷 포토 부스, 대형 포토존,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사서의 북 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사전행사 ‘나도 그림 작가, 내가 꿈꾸는 도서관 그리기’의 제출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이용자가 직접 그린 다채로운 도서관 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및 관할 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 49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대피와 안전 귀가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편의점 내 비상벨을 통해 경찰이 즉시 출동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및 관리 상태 ▲종사자 운영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관리 및 경찰서 상황실 연결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서구는 2016년부터 관내 범죄취약지역 편의점 및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어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현황과 운영 절차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신규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공감치유 교육기관 SOM 컨설팅 명혜원 대표를 초빙해 ‘마음 공감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 협의체 위원장과 임원들의 소진 예방 및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동 협의체를 비롯한 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가 필수”라며 “동 협의체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461명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는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6,1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주민 참여 복지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구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2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와 청소년 정신건강 정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상반기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서울시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을 방문한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서구청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서구청은 둔산동과 관저동 학원가 인근에 청소년 심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청에 따르면 2025년 5월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28억 6,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두 곳의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 상담, 뉴로피드백 훈련, 놀이 치료 등을 제공하며, 건강한 마음을 위한 쉼 문화 조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서구청의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관저더샵제이어린이집, 마루미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 체결을 한 관저더샵제이와 마루미어린이집은 각각 2019년 관저더샵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오량마을마루미아파트와의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개원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에 어린이집 위・수탁 기간인 5년이 도래하여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성과평가 및 민간 위탁 적격 여부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입주자대표회의와의 무상 임대 기간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안정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강화를 통해 서구의 보육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어린이집에 모범이 되는 발전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위원장 이숙자)와 괴정동, 가장동, 내동의 학교,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한민시장상인회, 아름다운가게, 괴정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기관이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7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열리며, 기부 물품 전달식, 나눔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물품 바자회가 진행된다. 이날 여러 기관에서 기증받은 가전제품, 생필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의 복지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했으면 좋겠고, 많은 도움을 주신 민관 지역기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선희 괴정동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괴정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는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서구 자치법규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용준 의원,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병순·신진미·최지연·설재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서구의 사회복지 예산 분석과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서구 자치법규연구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월례회와 간담회 등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용역이 시작됐으며, 9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대전 서구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46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황과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박용준 대표의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 개선은 우리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 인력으로, 독거·취약 노인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활지원과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낮은 보수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박용준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생활지원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토론참석자와 생활지원사,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박범계 국회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나래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발제자로 참석한 배 교수는 “생활지원사의 처우 개선은 단순한 근무 환경 변화가 아니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임금 인상, 교육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사)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지난 7월 수해로 큰 피해를 본 기성동 정뱅이마을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사)월드브릿지 임원진과 지역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재개할 수 있도록 생필품, 식료품 등 17종(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구호 물품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수해 피해 복구는 많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삶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구호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삶에 안정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구청도 이른 시일 내에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월드브릿지는 2024년에 구성되어 국내외 교육 환경 개선과 구호 활동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국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한국 알리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건강한 글로벌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와 간호직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현재 276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현경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연구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업무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 복지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 실무자들은 복지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고취하고 복지 욕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도록 담당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치매 예방을 위한 공개강좌 ‘기억해U 예방해U’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인 서구노인복지관 외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어 식전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가족 자조모임 ‘늘해랑’의 우쿨렐레 공연과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퓨전 난타 동아리의 열정적인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행사에는 치매예방 퍼포먼스와 지난 18년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성과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공개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와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가 각각 인지특강과 운동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및 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인지교구 및 실종 VR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5회에 걸쳐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력 범죄에 대해 구민들의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 예방 교육은 가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YWCA 통합상담소 소속 전문 강사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한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에 숨어있는 다양한 폭력을 인지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확립하여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새로남교회에서 여호수아부 교인 310명을 대상으로 한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올해 들어 서구 관내 22개 기관, 총 1,879명을 대상으로 유사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 일환으로 계획됐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 운동법, 치매 조기 발견,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으며, 치매 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예방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은 관내 모든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기업체, 지역기관, 행사 및 캠페인 장소 등 다양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예방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