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29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은 11월 29일까지 30일간 신청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91필지로,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11월 29일까지 당진시청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이의신청 서식을 받아 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12월 23일에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5회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하고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명의 청년이 기업 탐방에 참여했으며, 지역 내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여러 우수기업(현대제출, 동서기공 등)과 청년 창업 기업을 방문했다. 청년들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채용 정보와 기업 문화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청년 창업 기업에서는 창업자들이 비전과 도전 과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 한 청년 기업 대표는 “젊은 인재들이 우리 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근무 환경을 체험하고, 각 기업의 인재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은 취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당진낙농축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의원, 당진낙농축협 이경용 조합장과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산업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축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간담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진낙농축협의 자회사인 당진자연세계 영농조합법인은 축분 자원화 시설을 통해 매일 100톤의 축분을 처리해 친환경 퇴비와 액비를 생산하며 당진시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조합은 척박한 간척지에 가축 분뇨 비료를 사용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간담회에서 낙농축협 관계자들은“축분화 시설을 통한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에도 불구하고 누적 적자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하며, 당진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당진콩 소비 활성화 및 당진콩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적 역할을 위해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16개소를 선정해 우수업소 인증패를 교부하고, 소정의 홍보물 지원, 관광상품의 발굴 및 홍보를 지원 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당진산 콩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업소(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등, 잡곡상은 제외)로 공고일 현재 당진시에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수입산 콩, 외지산 콩을 병행 사용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5일까지 당진시 누리집 공고 사항에 게시된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콩 사용업소는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싶어도 거래처 확보가 어려워 외지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고, 생산자도 판매처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우리콩 사용 우수업소를 선정해 당진콩의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건강한 식문화 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당진시 관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포함) 및 가구(약 62,856가구)에 대해‘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총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되는 통계청 주관 국가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당진시 관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포함) 및 가구이며,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내용으로는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농림어가여부 등 거처 및 가구 정보와 관련한 14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전화 등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로 보장되며 오로지 통계작성을 위해서만 활용되고, 다른 용도로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여성일자리 민관실무협의체(회장 이제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사업 및 취업 연계를 추진하고 있는 15개 기관과 부서(당진시 5, 유관기관 6, 교육기관 4) 실무자들이 참석해 일자리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제안하고, 앞으로 시에서 추진할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제석 회장(지역경제과장)은 “계속되는 저출생과 급격한 노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여성의 고용 확대는 국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실행으로 여성의 일자리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당진시 여성 일자리 민관협의체는 여성 일자리 정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대규모 점포’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규모 점포는 3,000㎡이상 규모의 상시 운영되는 매장(롯데마트 당진점, 모다아울렛 행담도 점)으로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어 있으면 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할 위험이 큰 시설이다. 이러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피해 예방을 위해 당진시와 당진소방서는 비상구(방화문)와 대피경로 관리실태(△대피로 내 화재 위험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비상구(방화문) 상시 개방 또는 임의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안내등 및 유도등 노후화 등) 위주로 점검했다. 또한 당진시, 당진소방서,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안전모니터봉사단(지도교수 최연이),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은 지난 4일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가정용 자율점검표, 화재시 피난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하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확립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수의 인명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신속한 지방세 환급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2022년부터‘연납 자동차세 환급 접수함’을 설치하는 등 적극 세무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 두 번 납부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1년 치 선납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당진시의 경우 등록 차량의 약 34%가 연납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이전·말소하는 경우 등록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돼 자동차세 차액분을 환급받을 수 있는데, 환급금 지급 절차가 한 달 이상 소요된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연납 자동차세 환급 접수함’을 운영해 기존에 1개월 이상 소요되던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접수함은 자동차 이전·말소 등록을 하면서 환급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민원실 내 차량등록창구 앞쪽에 설치되어 있으며, 당진시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만 접수함을 통한 환급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신속하고 정확하게 자동차세를 환급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 고구마 산업의 미래를 열다: ‘호풍미' 품종 특화사업 본격 추진 당진의 비옥한 토양과 해양성 기후는 고구마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당진 고구마는 전국적으로 높은 품질과 뛰어난 맛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당진시의 고구마 재배 면적도 꾸준히 증가해 2018년 686헥타르(ha)에서 현재 800헥타르(ha) 이상으로 확대됐다. 덩굴쪼김병 없는 고구마, 호풍미로 농가 안정성 강화 당진시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는 그동안 외래 품종에 의존해 왔으나, 외래종은 병해가 심하고 품종이 퇴화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산업 활성화와 외래 품종 대체하기 위해 호풍미 품종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호풍미’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면서 농가 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나섰다. 호풍미는 덩굴쪼김병과 같은 병해에 강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기존 외래 품종보다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한다.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개발한 호박고구마로, 두 품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일 운행을 시작한 서해선 열차의 합덕역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손님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합덕역 첫 방문의 행운은 서해선 개통기념으로 서화성역에서 열차 탑승 후 합덕역에 내린 합덕읍 주민 안모 씨에게 돌아갔으며, “앞으로 곡창지대인 합덕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 의회 서영훈 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첫 이용객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합덕역 방문객에게 일일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서해선 합덕역은 충남 홍성역과 경기도 서화성역을 잇는 노선으로 상행 4회, 하행 4회 총 8회 운행하며, 홍성역을 시·종점으로 해서 상행 3회, 하행 3회 순환하는 서해순환선도 동시 개통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서해선 합덕역 개통으로 그동안 철도 불모지였던 당진시에 철도시대가 도래했다.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서해안 중심도시 당진의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국 최초로 2013년부터 종자은행을 운영하고, 농업인들이 좋은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발아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에서는 벼 종자 소요량의 36%를 국립종자원산 보급종 종자를 공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해 벼 수확 전에 종자에서 싹이 나는 수발아 피해가 발생해 보급종 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 수확한 벼를 종자로 사용하는 자가채종 종자 사용 농가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종자 발아율 검사를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확대 실시한다. 발아율 검사는 종자를 싹 틔워 정상묘, 비정상묘, 불발아종자 등의 비율을 조사해 발아율은 산정하는데 발아율이 85% 이상의 경우에만 종자로 사용할 수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벼를 종자로 사용하고자 발아율 검사를 원하는 경우는 700g 이상(종이컵으로 4컵)을 봉투에 담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에 의뢰하면 되고 10∼14일 정도가 소요된다. 센터 관계자는 “종자 발아율은 폭염, 태풍, 벼 출수기 강우 일수 등의 기상 조건과 병해충 발생 정도, 종자 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스마트환경 정선희 대표가 31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 성금으로 350만 원을 기탁했다. 정선희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마트환경은 지난 2022년에도 당진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존속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임시건축물을 취득한 경우 축조 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 연장 신고로 존속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경우는 연장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신고 및납부해야 함에도 대상임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많아 ‘가설건축물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설건축물 자진신고 및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이 가산세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31일 환경부와 국토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탄소중립 선도도시’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정부의‘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예비 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당진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당진시에는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어 전국에서 탄소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당진시는‘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 약 56% 이상 감축하기 위한 △그린에너지(Green Energy), △그린스테이션(Green Station), △그린테크(Green Tech), △그린라이프(Green Life)의 5G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혜택 방안,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밝혔고, 그 결과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당진시는 환경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당진마을교육포럼이 주관한 ‘2024년 당진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이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마을 교사, 학생, 교직원, 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마을 교육 박람회, 2부는 성과공유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마을 교육 박람회는 △다락동의 당진무드등 만들기 △온정원의 텃밭 활동 △숲마리의 흙으로 그림 그리기 △서쪽마을학교의 쌀로 만든 쿠키 꾸미기 △꿈울타리교육의 디퓨저 만들기 △한정나린마을학교의 씨앗 키링 만들기 △아로마앤에듀의 천연 클렌징폼 만들기 △바른꿈두드림의 심콩이 꾸미기 △요리소통공간 MAKE의 푸드 아트테라피 체험 △은석도예의 전통 물레 체험 △전대마을학교의 커피박 화분 만들기 △넥스트클럽의 임신·육아 체험 등 27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초중고 학생 900여 명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 당진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과 마을 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8일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일원에 조성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컴퍼스, ㈜태송엔지니어링에서 기본 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설계 검토 방향 등을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해안도로 2.3km에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26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28.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특화 디자인, 가로시설물 설치, 보도블록 정비 및 경관게이트 조성, 비상벨 및 CCTV 설치 등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며, 시에서는 1억 5,000만 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내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해대교 조망과 연계한 특화 산책로를 조성해 근로자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