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을지연습'에 대한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024년 을지연습'에 참여한 충청남도 14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의 성과이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중 모든 교직원이 을지연습의 목적인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역점을 두고 실제 훈련과 같이 성실하게 임했으며, 종합상황실과 일일 상황 보고를 통해 위기 상황 시 공무원의 임무 숙지와 대처 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 그리고 페이스북 등 SNS와 신문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교직원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 학부모 등에게도 을지연습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재환 교육장은 "2024년 을지연습 최우수기관 선정은 태안교육지원청 모든 교직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을지연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이번 성과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을지연습 등 각종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태안군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특별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달 초 보건의료원 어르신건강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맞춤형 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록자 중 고혈압 전 단계(81.29%) 및 내당능장애*(54.19%) 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건강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체의 포도당 처리 능력이 비정상으로 저하된 증상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4명이 △기초 측정(혈압·혈당) 및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영양성분표 활용 교육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건강관리 앱을 통한 질의응답을 병행해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9일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도내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치와 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기술전달 연찬회’와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등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영 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 활동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직업역량 강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충남 생활개선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힘쎈 충남의 농업농촌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태안군생활개선회 복미희 부회장(도지사상), 서난희 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 인형극을 개최했다. 해당 인형극은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한 암막 인형극으로 ‘창작집단 이룸’이 진행했으며 13세 미만 자녀가 있는 관내 가족 총 100명(35가정)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어둠 속에서 형형색색 빛나는 인형들이 펼치는 신비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는 블랙라이트 창작재료를 사용하는 체험놀이가 진행됨에 따라 어린이들을 인형극에 능동적으로 참여시키고 예술 공감능력을 배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관내 가족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형극을 개최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가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7일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들이 한가로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9월 7~8일에 이어 21~22일(토·일)까지 4일간 총 16회에 걸쳐 펼쳐진다. 태안을 대표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패들보드와 도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강습이 진행되며 구명조끼와 패들보드 장비 등은 현장에서 제공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자원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태안 바닷가에 모였다. 태안군에 따르면, 총 구독자 수 150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11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은 지난 7일 남면 마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핫바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TV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및 전·현직 아나운서 등으로, 주요 참여자는 선호민, 성민지, 정한성, 윤성민, 이혜선, 김광태, 손효진, 이경환, 이예진, 김빅토리아노, 박지혜 등이다. 플로깅 봉사단체 ‘FPP’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플로깅’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해안선이 긴 태안군에 많은 해양쓰레기가 몰린다는 소식을 듣고 태안을 대상지로 정했다. FPP 리더 선호민 씨는 “태안은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 및 군민들의 노력으로 과거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있고 이는 한 번의 정화활동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며 “해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과정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6~7일 이틀간 관내 다문화 자녀 기초학습 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1박 2일 온가족 별밤 캠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자녀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남면 소재 캠핑장에서 10가구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가족과의 힐링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준비한 재료로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앞으로도 소통의 과정 속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어루만져주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관내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 추진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6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체육관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태안군 재난 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갖고 ‘재난 안전 체험’ 및 ‘재난 안전 뮤지컬 공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은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 전문강사를 초청하고 태안소방서 및 태안해양경찰서와도 협업해 교육의 효과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군민체육관 실내·외에서 진행된 ‘재난 안전 체험’에서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지진 체험 △VR 안전교육 △응급처치법 교육 △3D 교통안전 교육 △안전벨트 차량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어린이집 원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뮤지컬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닷속 안전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충남 태안군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태안군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주형준 공중보건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의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널리 알리고 정보 교류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당 사업이 사업 계획과 운영 실적, 성과, 지역사회 확산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은 의료진이 관내 230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NH농협 태안군지부와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희철 NH농협 태안군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소기업을 위한 총 30억 원 한도의 특례 대출상품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도모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NH농협은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차보전 대상 기업은 △태안군의 지원 대상으로 추천된 기업 △신용보증기금의 협약보증 심사 기준 충족 기업 △농협은행의 내부 규정에 의해 대출 지원이 가능한 기업이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로 총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을 이어간다. 또한, 태안군은 대출이자의 2%를 3년간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추석을 맞아 입국 2년 미만 결혼이민자 및 남편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함께 즐기는 추석 명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명절 기간에 느끼는 외로움을 달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센터 및 태안읍 풍미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전문상담사와 다문화강사를 초청해 집단 상담과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서로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식습관과 의사소통 방식에서 문화적 차이를 크게 경험하는 만큼 명절을 맞아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가족관계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회사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는 상생 활동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5일 경기 광명 유(U)타워에서 회사 구성원과 한전산업개발 등 협력회사 11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인식 대전환 워크숍’을 개최했다. 6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에게 관련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에너지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공장·건물 에너지 효율화 기술, 분산 에너지 이해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둘째 날에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동향, 전력 거래 계약(PPA) 교육을 한다. 서부발전은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 의향을 밝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에너지 효율화 정도를 진단해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서부발전과 협력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일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컨설팅을 통해 협력회사의 에너지 자급자족을 통한 지속 가능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지난 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전입 및 승진한 교(원)장에 대한 소개와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 공유, 교육 현안에 대해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에서는 회의를 통해 2학기 학사일정 운영,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방안, 학생 생활지도, 교원 복무 관리, 방과후학교 및 충남형 늘봄학교 등을 안내했으며, 행정과에서는 부패 방지 교육, 적정규모학교 육성,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관리 등을 안내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2학기에도 각급 학교 교(원)장들께서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 창의성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의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자립 및 재활을 위한 태안지역자활센터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자활센터는 5일 태안읍 태안지역자활센터 1층에서 구세군 법인 관계자와 운영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자활’ 개장식을 갖고 자활사업 참여 군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카페자활은 태안읍 동문리 태안지역자활센터 1층에 자리잡았으며 자활사업 참여자 3명이 운영인력으로 투입된다. 커피, 차,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해 태안지역자활센터를 찾는 군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사람이 희망인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태안지역자활센터의 카페자활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카페자활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라고 군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태안군이 설립해 현재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위탁 운영 중이다. 매년 1개 이상의 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2021년부터 운영해왔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배출은 줄이고! 국립공원은 지키고!’를 주제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탄소중립 주간 동안 태안해안체험학습관에서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과 정크아트 전시회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폐양말목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은 일터 속 탄소중립 3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주간 행사 참여자 대상 탄소중립 문화 확산 인지도 설문조사(QR코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조경옥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은 2024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 운영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은 우리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기에 탐방객과 직원들에게 일상 속 작은 변화와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 기술을 홍보한다. 서부발전은 9월 4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공동 개최로 마련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30개 국내 에너지·환경 전시회와 투자유치 행사 등을 통합해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서부발전은 전시 공간을 꾸려 회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합천 수상 태양광, 태안 해상풍력(5개 사업), 수전해 기술 등도 홍보한다. 아울러 5일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국 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기관소개, 채용제도·채용절차 안내, 취업전략 등을 포함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제사회가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로 전환할 혜안을 제공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무탄소 에너지 확산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발전공기업의 노력과 성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