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공연장에서, 서산문화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시설의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경과보고 및 최종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활성화 방안으로 시설별 맞춤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확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시설 운영의 고도화 등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청운대학교 청소년상담교육학과 박지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 하였고,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들은 “인구감소 및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설별 중·장기적 비전과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월 2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보급하는 ‘프로젝트 기반 활동 모델’(Project Based Learning)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PBL은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발맞추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 ▲창의력 ▲협업 ▲의사소통 ▲사회정서 ▲진로개발 ▲디지털 문해력 등 청소년활동 7대 핵심역량 향상을 위하여 설계된 활동이다. 센터에서 선정된 ‘에코 크리에이터 되기’ 모델은 청소년들의 희망 직종 최상위에 위치하는 ‘온라인 창작자’에 대한 수요에 부합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에코 크리에이터 되기’ 모델은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청소년이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 및 서산문화복지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봄철 식중독(노로바이러스)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지도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및 홍보 대상 시설은 관내 30여 개 수산물 취급 식품접객업소이며, 전담 인력을 통해 각 업소의 급식관리자와 조리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요령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과 식중독 예방 개인위생 관리 및 음식 조리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 후에는 고무장갑과 도마 등 식중독 예방 홍보물이 부착된 고무장갑과 도마,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식중독의 사전 예방에 다각적인 주의를 기울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광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해 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불용 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불용 의약품 분리배출은 무분별한 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바른 불용 의약품의 배출 방법은 약의 종류에 따른 방법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불용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알약은 포장재 제거 후 내용물만 한곳에 모아 밀봉․ 배출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배출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 후 배출 ▲연고․안약․흡입제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은 용기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시는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시민에게 불용 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과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무심코 버린 불용의약품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오래된 의약품의 오‧남용은 우리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라며 “시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부터~2023년까지) 전국에서 보고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815건이며 재산피해액은 116억 원이다.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화재 발생 건수는 473건으로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58%를 차지한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등의 경제적 이점이 있으나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전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에는 ▲사용 전 점검하기 ▲인근에 소화기 비치하기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기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연료 투입 후 투입구를 꼭 닫아주기 ▲지정된 연료만 사용 등이 있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에 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며 “화목보일러 사용자는 사용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발생을 예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21일까지며, 서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시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허약 노인, 독거 어르신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관리 스마트 기기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6개월간 건강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또한, 보건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대상자는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스스로 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사업 참여 기간 시가 부여하는 건강미션을 성실히 이행한 대상자에게는 월 5천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사업이 종료된 후 지급된 기기는 대상자에게 증정된다. 시는 210명씩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3월과 5월에 사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자체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고구마 무병묘 공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구마 무병묘는 병균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 묘목으로 고구마의 생장점을 무균상태로 채취, 조직배양실 내에서 배양된다. 기존 일반 농가에서 재배되는 고구마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수확량과 품질이 낮고, 연작으로 인한 병이 발생하기 쉽다. 시는 농가의 고구마 수확량,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우량 고구마 무병묘를 생산,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 5만 주의 무병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고구마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호감미, 소담미, 호풍미, 풍원미 등 4개 품종이다. 해당 품종들은 베타카로틴 함량과 당도가 높아 고구마 재배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품종들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3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하면 되며, 시는 3월 초부터 고구마 재배 농업인에게 고구마 무병묘를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소득을 높이기 위해 다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고금리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월 9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5년 이내이면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39세여야 한다. 또한, 부부 합산 중위소득은 180% 이하여야 하며,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여야 한다. 지원되는 주택은 서산시에 소재면서 전세 가액은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은 85㎡ 이하의 주거용 임차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5% 이내, 연간 최대 1백만 원이 최대 2년 동안 지원된다. 신청 희망 가구는 28일까지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임대차계약서, 부채증명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 수, 소득, 신청인 나이·거주기간·장애 여부 등 기준을 적용해 지원 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예술인 풍물을 계승하고 시민의 전통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5개 읍면동에 소재하는 농악대와 풍물단으로 지원 금액은 단체별 2백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2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3일부터 21일까지며 농악대, 풍물단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단체등록이 돼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부서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에 3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꾸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놀이명소 ‘겨울 테마파크’가 충남의 대표 놀이명소로서 여전한 인기를 누렸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가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2월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52일 운영된 지난해보다 8일 짧은 44일 운영됐으나,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1만여 명 증가한 1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안전한 스케이트 이용을 위해 초보자용 연습장을 마련, 초보자에게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도 제공했다. 또한, 정빙 시간을 이용해 스케이트 선수 출신 강사들의 스케이팅 시범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설 연휴 기간에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방문객의 이용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2시간 연장 운영해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과 함께 행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수요에 맞춘 공교육 혁신에 18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시는 국비 90억 원을 포함한 180억 원을 2026년까지 투입,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해당 사업의 주요 골자는 ▲항공·화학·첨단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산업 미래인재 교육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을 비롯한 공교육 혁신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등이다. 올해는 365일 24시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해봄센터가 동문동 233-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학교 늘봄과 지자체 돌봄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해봄센터는 서산시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언제든지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해봄센터의 1층에는 디지털 교육센터가 마련될 예정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개발되고 있는 교육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강의실과 체험실을 갖춘다. 2026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는 디지털 교육센터의 체험실에는 AI, VR, 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오산 잠수풀 수영장과 서산 산수저수지 일대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 응급 처치법 ▲얼음 절단 장비 활용 입‧출수구 확보훈련 ▲얼음 밑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 구조는 낮은 기온과 수온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인명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일회용품 사용 감소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 누리집 게시판에 인증하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는 매달 50명을 무작위 추첨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번 당첨된 시민에게는 3개월간 당첨을 제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서산시의 환경을 함께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에서 촬영한 야생조류를 주제로 ‘2025 서산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최근 야생조류의 종과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서산 천수만 생태계의 우수성을 전문가의 사진 작품을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올해 8월 30일까지 1인당 4점 이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에 우편(충남 서산시 정주골2길 33-8, 3층)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총 51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과 사진작가를 서산시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9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금상 200만 원(1점), 은상 100만 원(2점), 동상 50만 원(3점), 입선작 10만 원(45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수상작은 2025년 제14회 서산 아시아 조류 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라며 “서산 천수만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서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의 이용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민에게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 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선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정의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며, 시는 신규 이용자이면서 나이가 많은 순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이용자가 없는 경우 기존 이용자 중 높은 연령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자에 선정되면 언어·인지·놀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이용권을 선정 등급에 따라 18만 2천 원까지 지원하며,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신청 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명동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철거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시민의 행정 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에 필요한 해체계획서의 서식을 간소화한 시민 맞춤형 해체계획서를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은 90여 장으로, 복잡하고 분량이 많아 처음 작성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간소화된 해체계획서 서식은 10여 장으로, 시민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담당자의 검토 기간은 짧아져 신속한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해체계획서가 적용되는 건축물은 연면적 500㎡ 미만, 높이 12m 미만의 3층 이하 건축물과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의 높이 12m 미만의 건축물이다. 간소화된 해체신고서는 서산시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건축물 해체 허가, 신고를 희망하는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서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거듭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해체계획서 간소화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