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일 수석동 관내 한 주택에 쌓여있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주택 외부 주변에 생활폐기물 적치행위가 지속 반복됨에 따라 해당 주택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적치행위가 발생한 장소는 사유지로, 시가 적치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했다. 시는 소유주를 만나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했으며, 소유주 동의를 얻어 수석동 행정복지센터,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등 29명과 함께 이날 수거를 진행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4대를 활용, 수년간 적치된 약 8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 완료했다. 시는 해당 소유주에게 더 이상의 쓰레기 방치 행위 자제를 당부했으며, 인근 주민의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보건소가 흡연자의 건강증진과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금연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흡연자가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 이용자는 △금연에 필요한 교육 및 개별 상담, △혈압 및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등 기본 검사, △행동강화물품 및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 지원, △금단증상 대처 방법 등 행동요법 안내 등의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군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하여 금연 시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을 높여 지역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서산시민의 건강이 한층 더 증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금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해미향교(전교 박대규)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유림이 참여한 가운데‘알성례’를 열었다. 이날 제례에는 올해 초 부임한 최용복 고북면장과 이태주 해미면장이 참석했으며, 해미향교 유림과 상견례 후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의 위패에 부임을 고하는 예를 올렸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알성례는 조선시대 유교적 도덕과 가치를 실천한 행사였다”며“앞으로도 해미향교 유림들께서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성례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해미향교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중요한 전통문화 행사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올해도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으로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헌혈 참여는 2023년보다 810건 증가한 6571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시 사랑의 헌혈의 날은 매분기(2,5,8,11월) 13일(주말인 경우 앞 금요일) 정기 헌혈의 날과 격월(짝수달) 첫 번째 금요일은 성연119 안전센터, 매월 13일은 호수공원 중앙 공영주차장에서 운영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검사와 봉사활동(4시간/1회),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면,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붙은 기름 때에 착화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까지 쉽게 올라가 불이 붙기 쉬우며 한번 불이 붙으면 분말소화기로 끄더라도 다시 불이 붙는 재발화 위험이 매우 크다. 화재를 예방하려면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벽이나 후드·덕트에 붙어있는 기름때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며 조리가 끝나면 조리 기구 전원을 끄는 등의 조치가 권장된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불이 붙었을 경우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 데 탁월하다. 최장일 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음식물 조리 도중에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고,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부석 의용소방대가 지난 1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100일간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친견 법회 안전관리 지원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1330년 부석사에서 제작된 불상으로, 고려 말 왜구의 약탈로 일본 대마도로 옮겨졌다. 이후 2012년 국내로 밀반입되었으나, 2023년 대법원은 소유권이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불상은 2025년 5월 11일 일본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는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친견 법회’에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말 밀집 시간대에 부석 의용소방대원이 안전관리 지원활동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화재‧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안전조치 ▲활동장소 인근 안전순찰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친견 법회 동안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귀가하실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석림주공3단지아파트에서 11일 으뜸아파트 현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매년 선정해 왔다.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임대 부문에 선정됐으며, 2천만 원의 시상금과 인증패, 인증서를 받았다. 수여된 시상금은 공동주택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입주민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앞장선 귀중한 결과”라며 “선정을 축하드리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가 입주민의 행복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5년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지정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직접 소통과 협의를 통해 마련되며, 시는 지난해 성연면과 수석동 등 센터 2개소를 지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기존 2개소에 더해 읍면동 수요조사와 협의를 거쳐 2개소를 추가 운영할 방침이며, 상반기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협의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교육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읍면동 생활권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뜸부기 쌀의 소비 촉진, 지역 농업과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뜸부기 쌀 공급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뜸부기 쌀과 일반 쌀 간의 가격 차액을 한 포(20㎏)당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까지 뜸부기 쌀 지정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해당 업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는 지정 공급업체에 신청서를 비롯한 사업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뜸부기 쌀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외식 업소의 식재료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소비자들이 고품질 친환경 쌀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뜸부기 쌀은 서산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외식업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상습 침수 구역이었던 운산면 거성지구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운산면 거성지구는 기존 설치된 배수로의 단면이 협소해 빗물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구역이었다. 또한, 거성지구 인근 도당천의 수위가 상승해 물이 넘치면 주변 저지대 농경지의 자연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의 영농 불편이 이어져 왔다. 시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배수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그 결과, 이번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을 통해 국비 114억 원이 투입, 배수개선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은 약 2.1㎞의 배수로 정비와 15.4ha 농경지를 매립하고, 배수장 2개소를 신규 설치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로, 기본계획 수립 후 내년 실시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약 91㏊ 규모의 농경지가 안고 있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배수개선사업이 거성지구 일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올해도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집 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이다. 상담을 통해 계약 시 유의 사항을 안내받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점검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집 보기 동행은 공인중개사가 대상자와 함께 현장에 동행해 계약할 주택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 관련 조언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사전 신청 후 유선 상담 또는 토지관리과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상담 공인중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석유화학 산업 위축과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 ▲기업 정착 지원 ▲근로자 문화생활 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시는 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확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에 착수,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조성에 탄력을 받은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27년 3개 산업단지의 모든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올해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로, 기업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기업 애로사항 킅린추진단을 운영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해 기업의 이전과 신증설 투자를 촉진한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서산시의회 의원,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서산시가 추진했던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대한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7개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68억 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등을 꼽았다. 참석자들은 올해 ‘살맛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해당 계획에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민관협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맞춤형 교육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사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 2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오늘 심의 의결한 계획에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넷플릭스’의 최대 흥행작이자, K-드라마 열풍을 이끈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5인 6각 민속 5종놀이’라는 독창적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종목으로는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돌리기 ▲제기차기 등이 포함되어, 직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전통놀이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1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팀은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위에서 3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의 응원과 환호가 이어지며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남건우 주무관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겨울방학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방문하여 신학기 대비 공사추진 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겨울방학 내 공사 중인 ‘부석고 교실증축 및 고교학점제 환경조성공사’,‘서산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학사일정에 이상이 없는지와 공사진행 현황, 공사현장 화재예방 등에 대하여 점검을 진행하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신학기 개학 준비와 학사일정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 및 대비하고, 이와 동시에 화재예방 및 기온저하로 인한 근로자들의 건강에도 각별한 신경과 주의를 요청한다”고 당부하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급대원은 현행법상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 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 환자(단, 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단,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 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단,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제외) 둥 이 해당한다. 이러한 비응급 출동으로 인해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응급환자의 이송이 지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한순간의 지체가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생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