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5일 불당1동을 끝으로 31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박 시장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 4일 목천읍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읍면동 방문을 진행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는 자생단체장 중심의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 소상공인, 대학생, 다문화 가족, 주부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안은 구청장과 해당 부서장에게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읍면동 방문과 함께 기업체, 복지시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읍면동 방문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진솔하게 소통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변함없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현장 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5일 오후 2시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소방서와 천안교육지원청 6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방안 및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지원청이 파악한 학교별 교육 희망 수요를 바탕으로 관할 소방서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반기별로 소방서과 교육지원청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강경구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장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5일 ‘제4기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과 천안시 여성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강의는 ‘천안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열렸으며 ▲AI 시대와 여성(12일) ▲천안시 독립운동가 발굴 사례(19일) ▲김란사, 왕의 비밀문서를 전하라(25일) 순으로 운영된다. 각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 153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책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근절 결의문 낭독 ▲관서장 훈시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 ▲음주운전 및 갑질 근절 교육 ▲반부패‧청렴교육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 등)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훈련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심층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소방공무원들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이 직원들의 청렴의식과 직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원어민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은 시민들이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어자료실 안내데스크에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롭게 소통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영어책 읽기에도 도전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부숙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의무화됐다. 미부숙 가축분뇨 반출 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축산농가들은 가축분뇨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 검사해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따라 부숙도 뿐만 아니라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의 기준항목들도 충족해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검사 신청은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신고증과 500g의 시료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무료로 제공하는 검사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까지 ‘늘봄학교,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늘봄성정 충남형 늘봄거점센터와 신안초 등 5개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종심기, 수확하기 등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농촌생활을 체험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아동복지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4년 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최초 발간에 이어 2회차로 지난해 5월 31일 기준 아동(만0 부터 18세 미만)의 인구·세대, 인구동향, 건강, 복지, 교육, 안전, 재산에 대한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해 7개 분야 83개 항목을 수록했다.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천안시에 등록된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10만 3,079명으로 천안시 전체인구의 15.7%이며, 아동인구 비율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3번째로 나타났다. ‘2024년 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는 천안시 통계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천안시 아동의 여러 지표를 담은 이번 보고서가 천안시의 아동 관련 맞춤형 정책 수립과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패키지지원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취업패키지지원사업은 천안시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올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취업패키지지원사업 서비스는 진로적성검사, 취업사진지원, 면접정장대여, 면접스타일링, 면접헤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스톱 또는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각 사업의 지원 자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취업패키지지원사업은 천안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있어 겪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청년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며, “많은 미취업 청년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예산심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된다.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안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4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도민체전 준비위원회 위원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 사진전인 식전행사에 이어 추진현황 보고,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식,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체전준비TF팀을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상징물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홍보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기장 환경 조성, 교통 및 주차대책 수립, 자원봉사자 모집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시 선수단은 보령, 금산, 서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봄철은 ▲ 계절적 특성으로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 사회적 특성으로 야외활동 증가 및 관광·레저 등과 같은 여행의 일상화 ▲ 산업적 특성으로 대형 건설 현장 증가 및 공사장 주변 가연물·위험물 방치 등의 이유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많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지역축제, 공사현장, 야외활동 증가 등 봄철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 주거시설 안전확보 ▲ 노유자시설화재 위험요인 제거 ▲ 건설현장 화재안전강화 ▲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 화재안전조사 추진 ▲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 7개 과제이며, 자체 특수시책을 병행해 봄철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 계절적 원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빈틈없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호서대 영어영문학과와 함께 영어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 잉글리시 프렌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어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호서대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 된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책을 읽는 시간으로, 6~ 13세 천안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 식물 관찰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정서함양 발달을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식물 관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식물 관찰교실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교육을 비롯해 치유농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이하 센터)는 오는 3월 5일부터 성환직산지소 농업미생물 공급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성환직산지소 농업미생물 배양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한다. 농업 미생물은 토양환경을 개선시키고, 식물에 필요한 당과 질소 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퇴비 발효, 토양관주, 엽면시비 등에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공급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빈통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본소 혹은 성환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5인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이나 대학교 등 기관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방문해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전화 및 문자 상담서비스와 금연 강화용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 및 기관, 단체는 천안시 보건소 금연클리닉(041-521-5799, 5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담배 연기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