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1,2학년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체제를 구축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7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늘봄지원실장 운영 18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과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이를 위해 학교 내 늘봄지원실을 배치하고, 늘봄지원실장 6명과 늘봄전담 기간제 교사 3명을 추가로 배치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에서는 피난안내도 부착 의무가 있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피난 안내도 홍보에 나섰다. 피난 안내도는 화재 등 재난이나 그 밖의 위험한 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피난계단, 피난통로, 피난설비 등이 표시되어 있는 지도(map)를 말한다. 이러한 피난 안내도는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벽면에 붙어 있지만 이용객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피난 안내도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산소방서에서는 이러한 피난안내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피난안내도를 식당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탁매트로 제작하여 식탁 위에 배치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은“피난안내도를 식탁에 배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이 피난안내도의 정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평소 등한시 하던 피난안내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에서는 피난안내도 부착 의무가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틀린그림찾기 형식의 피난안내도, 테이블 오더 키오스크에 피난안내도 삽입 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02회 임시회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건, 승인안 1건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회계과)이다.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자금”을 지급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3분기 연속 제로성장으로 체감경기는 이미 IMF 때보다 어렵다고들 한다”며, “서산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며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지난 8일 무장4리 마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무장4리 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한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감사패 전달식은 최근 무장4리 마을회에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은 한 의원이 보여준 진정성 있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한 의원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한석화 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감사패는 저에게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산시의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한석화 의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한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서산시의 지속 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지난 15일 서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제10대 연합회장 및 6·9·10기 회장 합동 이·취임식’에서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가 추진하는 범죄 예방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 8기 회장으로서 평소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관내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하는 등 지역 치안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감사패를 받은 조동식 의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에 힘써주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경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추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2월 13일, 17일 이틀간 2025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지원자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신규 의용소방대원 서류 심사 합격자 58명에 대한 구두 질문 및 심사(면접)표에 의한 대면 심사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자는 이론교육(의용소방대의 정의, 의용소방대 임무 및 조직 교육)과 실습교육(심폐소생술, 생활안전 교육)을 받은 뒤 3월 중 임명장을 받고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정식 임명된다. 최장일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는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유능한 의용소방대원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나아갈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홍보을 통한 내 고장·내 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개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안심 풀케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총 25개의 단기 전략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국·직속 기관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에 중‧장기 추진정책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의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은 시정 최우선 핵심 현안이며, 시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월까지 관내 공공 시설물 889개소에 대한 점검·평가를 통해 시설들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안전 점검, 위험도 평가의 세부 대상은 소교량 587개소, 마을진입로 60개소, 농로 66개소, 세천 115개소, 취입보 및 낙차공 61개소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각 시설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주변 장애물 현황, 안내표지판 및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객관적인 시설물의 위험도 판단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위험도 평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통해 잠재적인 시설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마늘 월동 후 병해충 및 생육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겨울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다가 갑작스러운 한파가 이어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무름병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는 월동 후 마늘에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충 중 하나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무름병을 꼽았다. 무름병은 마늘의 상처 부위에 박테리아의 침입으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잎끝이 노랗게 변하면서 시들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줄기와 구근이 썩으며 악취가 발생하는 병이다. 마늘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빠르게 확산하는 병으로,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월동 중 보온을 위해 덮은 부직포는 기온이 상승한 알맞은 시기에 제거해야 하며, 늦게 제거하면 내부 온도가 올라 습도가 높아져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다. 기온이 오르면 발생하는 고자리파리, 뿌리응애도 마늘재배 농가의 주요 문제로 꼽힌다. 고자리파리 유충은 마늘 뿌리를 갉아 먹어 생육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권역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본격적인 생태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 가로림만 기반의 해양생태관광 거점 마련을 위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부서장, 사업 수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 국가정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로림만 인접지역에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는 중앙부처 분야별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지방정원 조성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면적 및 구성,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실적 등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랜 기간 염원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을 함께 추진해 가로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의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중앙호수공원 어울교 인근에 공원의 품격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어울광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은 2008년 준공된 후 시민의 도심 속 문화 향유 및 휴식 공간으로서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공원 조성 후 16년이 경과하며 공원 시설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탄성 트랙 교체, 경관조명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어울교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어울광장(데크광장)과 호수 내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어울광장 조성은 공원 원형광장의 반대편에 1,123㎡의 새 광장을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 완료 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어울교 주변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고, 상부를 산책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지속 투입한다. 시는 매년 우기 전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추진, 관내 공공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비와 준설을 추진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1월부터 준설 사업대상지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퇴적물의 상황과 관로의 상태를 확인한 후 준설공사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준설공사를 실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서령고·한라비발디 아파트, 서령상가·중앙호수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앞 통로박스, 서산여중·여고, 서산우체국 등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을 우선 준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약 255㎞에 이르는 동 지역 하수관로를 육안조사 및 시시티브이(CCTV)조사를 통해 약 50㎞씩 구간을 나눠 매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동 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우기 전 수시 점검, 확인 후 준설을 추진해 왔다. 또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에서는 2월 14일 다문화가족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사업 겨울방학 캠프를 개강했다. 부모-자녀의 의사소통을 돕고 자녀의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 및 교우관계를 지원하고자 총 6회기로 운영된다. Wake-up국제청소년센터에서 1박 2일동안 부모-자녀 상호작용 및 긍정적 정서 강화를 위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센터 내 동아리실에서 브레인 게임과 명상, 체조로 자녀의 사회성 수준의 향상을 돕는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자녀 부모님들은 자녀와의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 부모로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자녀와 관계가 돈독해지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브레인 게임으로 신학기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사업은 부모-자녀 관계향상 및 자녀의 사회성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운영하며, 여름방학에 2차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아이돌보미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신고의무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언론보도 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아이돌보미는 돌봄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아동의 권리이해 및 존중요소,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류순희 센터장은 “최근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및 사례관리를 통한 피해 아동 지원과 가정의 회복이 중요한 만큼 센터는 양육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를 통해 신청 후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생명연장 시술을 하지 않도록 결정하는 제도다. 의향서 등록 시 중단되는 연명의료 항목은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이다. 서산시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가능 기관은 서산시 보건소를 비롯한 10개 보건지소, 15개 보건진료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서산의료원 등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28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했고,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충청남도 시·군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맹호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서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했으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대표산업인 농업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서산시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공급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서산에서 자체 생산하는 조직배양 씨감자 사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근거를 마련했다. 김맹호 의원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