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꿀벌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시작하는 봄철을 앞두고 주요 꿀벌 질병의 예방에 나선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양봉농가에 질병 구제약을 구입해 공급하고, 꿀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질병의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오는 28일부터 3월말까지 전년 대비 50% 늘어난 95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꿀벌응애, 노제마병 및 낭충봉아부패병 3개 질병의 구제약품을 구입해 343농가에 조기 공급한다. 꿀벌 질병의 관리방안 교육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꿀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꿀벌 질병 전문강사를 초빙해 꿀벌 사양 관리 시 질병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배부 받은 구제약품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제대상 3종 질병 중 ‘꿀벌응애’는 꿀벌의 발육이 정지되거나 불구가 되는 피해를 가져오며 ‘노제마병’은 일벌이 날지 못해 기어다니게 되고 여왕벌의 산란력을 잃게 하는 고질적인 질병이다. 또한 ‘낭충봉아부패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충이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죽게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안전과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 4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융자 지원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 위생관리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 및 경기불황 등으로 위축되어가는 음식업계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생등급·모범업소 지정업소 메뉴개발 등을 위한 육성자금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액은 시설개선자금으로 HACCP 준비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 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000만 원 일반음식점 간판 및 화장실 1000만 원, 육성자금으로 위생등급 우수업소·모범업소 2000만 원이며, 대출 이자율은 연 1% 수준으로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다만, 행정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풍기문란행위로 행정처분이 종료된 날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환수조치 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제외된다. 융자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농협은행 관내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융자신
공공미술 프로젝트 이미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해 약 3개월 동안 운영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설물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으로 이동 설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 대비 및 시민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창출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휴보모양의 대형 공기막 조형물, 미로어드벤처, 아트체험 부스, 좀비덤 캐릭터 포토존 등을 설치 운영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운영기간 8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좀비덤 캐릭터 포토 존과 아트체험부스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엑스포시민광장에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설물은 21일에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으로 이동할 예정이지만, 날씨가 포근해지는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대청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대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타지에서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대전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와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합동점검과 구별 자체점검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식품 등 단일제품과 선물세트류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다. 점검방법은 현장에서 대상제품을 간이 측정해 포장 공간 비율 및 포장횟수를 측정하고, 기준초과 시 전문검사 기관의 검사를 거쳐 최종 위반여부를 확인한다. 포장기준대전시는 포장기준을 위반하면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집중점검을 통해 모두 114건의 검사명령을 실시하고 1건의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전시 김지웅 자원순환과장은 “과도한 포장은 환경 문제와 쓰레기 처리문제 등을 발생시키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오히려 불편함을 준다”며 “과대포장 근절을 위해서는 소비자와 업계의 인식변화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16일‘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 지난해 민원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얻어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시행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대전시는 서면평가와 설문조사, 현지조사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 등급을 얻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민원제도 운영과 국민신문고,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집단민원 해결 등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등급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와 유공공무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전 건설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지난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모두 3,527명에게 토지정보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9,407명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그 중 3,527명이 2만 4,220필지, 1,959만 3000㎡의 토지를 확인했다. 이는 대전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면적의 2744배가 넘는 규모다. 연도별로는 2015년 1,087명에게 6,120필지 598만 9000㎡, 2016년 1,711명에게 6,158필지 623만 4000㎡, 2017년 2,205명에게 8,797필지 1,089만㎡를 찾아줘 조상 땅을 확인하는 시민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명의의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다.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토지소유자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황선봉 예산군수가 오는 19일 도전한국인 운동본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에 이름을 올렸다. 도전한국인 운동본부는 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아 3.1독립선언서 민족대표 33인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각 사회분야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최고 전문가를 국가대표 33인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3인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정현복 광양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노웅래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홍수환 전 권투세계챔피언, 영화배우 정준호, 베스트셀러 작가 이상헌,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서예가 고암 김영두, 박준 뷰티랩 원장, 김대우 세계한글사랑회 회장 등이 포함됐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을 섬기는 ‘섬김행정’과 발로 뛰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강력히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균형복지를 실현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돼 국가대표 33인 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1등급 달성, 신청사 개청, 채무 잔액 전액상환으로 지방채무 제로화 달성,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 등 괄목할 만한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간 민원행정 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를 점검하는 제도다. 2018년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 말까지의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기관 유형별로 상대 평가해 기관별 등급을 결정했다. 예산군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226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이라는 3가지 분야에 대해 이뤄지는데 예산군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민원조정위원회, 민원 후견인제, 사전심사 청구제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공무원 청사 안내데스크 및 복합민원 상담 운영, 민원안내 도우미 사회적 약자 청사 동행서비스,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등을 운영하며 섬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9년에도 항상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경청하고 배려해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민관합동 기업유치 지원단 출범 [충남도민일보] 오세현 아산시장의 일자리 5만개 창출 공약의 시작을 알리는 ‘아산시 민관합동 기업유치 지원단’ 출범이 18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과 전략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나섰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우수 기업과 해외 글로벌 기업 등을 효율적전략적으로 유치 하고자 기업유치지원단을 출범했다. 기업유치지원단은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 유관기관, 기업계, 학계, 금융계 대표 등 기업관련 전문가 29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부단장으로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동회 선임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이들 전문가를 통해 기업유치활동의 패러다임을 기존 관중심에서 민관협력체계로 전환해 기업투자 정보접근과 발굴, 우수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결로 일자리 창출의 핵심 통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지원단은 아산시 기업유치 전반에 대한 자문 유치대상기업 발굴 기업투자정보제공 기업유치 전략 논의 유치기업 타겟별 협상 기술 기업 접촉 지원 유치기업의 행정적 애로사항 협의의결로 적극행정 지원 아산시 투자여건 및 기업환경 정보공유를 통해 기업유치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자
김정섭 공주시장, 옥룡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 실시 [충남도민일보] 기해년 새해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5번째 소통 행보가 18일 공주시 옥룡동에서 열렸다. 김 시장은 “과거 활기찼던 옥룡동은 도시의 성장 동력이 강북으로 이동하면서 쇠퇴의 길을 걸었지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부활을 꿈꿀 수 있게 됐다”며, “옥룡동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강남과 강북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옥룡동 주요정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중골1길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공영주차장 및 쌈지주차장 조성 확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신기통·상왕통 상수도 관로매설, 공주대 옥룡캠퍼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1시간여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건의사항 및 정책 개선책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상수도 공사로 인한 도로 재포장 백제맨션 앞 건널목 및 버스정류장 설치 공주대 옥룡캠퍼스 활용 소학동 효자향덕비 국가문화재로 승격 재해위험 예방 시설 설치 국도23호선 상왕동 진출입 램
2019 신년음악회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더 잘사는 내일로의 희망 2019 신년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0분 간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9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이해 군민들의 새해소망과 염원이 모두 이뤄지길 기원하고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한 희망과 열정을 결집하는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뜬쇠예술단, 이광수, 이미진, 가야랑, 홍경민, 김연자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해년 한해 번영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뜬쇠예술단의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축제’가 연주되며, 이미진의 대금연주, 가수 가야랑의 가야금산조 및 민요메들리 등이 공연된다. 이어 가수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 순서로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등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도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수준 높고 안전한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 기초반 교육 개강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농업·농촌 6차 산업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군 관계자, 강사,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 기초반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및 관내 농산물가공 예비 창업자의 식품 가공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총 10회에 걸쳐 다음달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창조관 강의실에서 농업인 6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호서대학교 채희정 교수를 비롯한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농산물가공 소규모 창업을 위한 이론, 실습, 견학, 토론 등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품의 시장 전망 소규모 HACCP 준비절차 농식품가공산업 인허가 절차 신제품 개발 전략 식품안전 현장견학 등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전문기초교육으로 이뤄진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초·심화반 전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가공 품목별 현장실습반’을 개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해 건조, 분말, 쥬스, 잼 등의 가공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
북부BIT산단 합동설명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는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이 지난 2일 완료됨에 따라 지난 17일 오전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시 관계 공무원,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재해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주거이전관련 이주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오는 31일까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와 서북구청 건설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민의견은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주거이전에 관심이 많아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용지보상 및 조기착공에 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천안시와 코오롱글로벌㈜ 외 2개사가 참여해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하는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2069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8일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했다. 대덕 평촌지구는 대덕구 평촌동 일원의 재정비촉진지구 내 국도 17호선과 향후 조성예정인 회덕IC가 인접하는 양호한 교통여건과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 이설과 연계해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대전시는 이곳을 ‘금형산업 집적화’와 기반시설 확충으로 중부권 뿌리산업의 중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실시계획 고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해, 올해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 뒤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금형산업 및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업종 기업체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입주기업 특성을 고려해 중·소형 규모로 약 90여개 필지를 공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곳에 금형산업 특화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점관리대상 및 건축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소방본부는 18일 오후 우송대 서캠퍼스에서 중점관리대상 및 건축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관계자 380여명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대형화재 근절의지 등 설명 최근 건축공사장 화재사례 등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관계자 의견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 이행과 같은 제도적 측면뿐만 아니라 대상처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제가 조기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동강령준수서약식 개최 [충남도민일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오후 2시 보문산관 세미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행동강령준수서약식’을 갖고 청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한 진흥원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2019년에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 행동강령 철저준수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행동강령준수 서약식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평생교육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적이고도 반복적인 청렴교육으로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