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현수막 게시 문화 확립에 민·관·정이 한 뜻을 모았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민·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서산시의회, 3개 지역정당, 관내 10개 사회단체 등 15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올바른 현수막 게시 문화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불법 현수막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올바른 현수막 게시 방법을 안내, 홍보한다. 협약 단체는 지정 게시대를 이용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법 현수막 근절에 서산시와 적극 협력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각 단체가 힘을 모아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약으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불법 현수막이 근절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2만 1천여 개, 2023년 1만 9천여 개, 2024년 1만 3천여 개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고품질·친환경 농업 보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과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군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 농자재 지원 △친환경 농업 직접 직불 및 친환경농업 인증비(저탄소 친환경 농업)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에 필요한 인증비용 등을 군이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5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친환경농산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 신청이 늘어나 지난해 총 117농가가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도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총 13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의 경우 군이 부산물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 및 토양환경 보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1883만 2540kg(94만 1627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유기질 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 구입비를 지원했다. 끝으로, 친환경 농업 직접 직불 및 친환경농업 인증비(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1일과 14일 이틀간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과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찾아 진행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비롯해 태안의 미래 먹거리가 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가 군수는 첫날인 11일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근흥면)을 시작으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소원면)과 ‘삭선~원북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 ‘이종일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경관개선’ 사업지(이상 원북면), ‘버퉁이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공사’ 현장(이원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태안소방서 옹벽·보강토옹벽 복구 공사’ 현장(태안읍), ‘남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지,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현장(이상 남면), ‘안면·고남 통합관사’ 신축 현장, ‘창기-고남 국도77호’ 건설 현장(이상 안면읍)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가 군수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실내서핑장) 현장을 점검한 후 만리포를
(충남도민일보=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관내 재산을 보유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과점주주’는 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해 발행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이에 따른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말한다.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되거나 기존 과점주주의 지분이 증가한 경우,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에 대해 지분만큼을 간주 취득한 것으로 보아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과점주주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 비율 변동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과세자료(재무상태표·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등)를 제출받아 과점주주 취득세 성립 여부를 확인한 뒤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사례에 대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과점주주 해당 여부가 불확실할 경우 세무부서에 사전 문의를 통해 취득세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농촌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 체계적으로 계획된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진행되며, 농촌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중장기적인 농촌 공간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서 주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계룡시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최대 300억 원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지가 선정되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협정을 체결하여 실질적인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년부터 관련 부처의 사업 지원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계룡시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미래 발전을 그리는 중요한 밑그림이 될 것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제3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 문인화 공모대전 심사가 지난 1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모대전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 주최,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4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427점의 수준높은 작품이 접수되며 열띤 관심을 모았다. 작품 심사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초로 이운구 심사위원장 외 8명의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됐다. 이어, 13일에는 금산예총 사무실에서 휘호 심사가 별도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전시회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오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금산인삼관 내 전시공간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개최될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금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역점과제 121건과 일반사업 167건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각 부서는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2030 엑스포 기본구상 △청렴도 향상 방안 △인구감소 대응 전략 △국제교류 확대 및 인삼 신시장 개척 △금산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자연재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추부 에코 농공단지 조성 △축산악취 해소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펼치기 위해 부서별 추진 일정과 성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노인맞춤돌봄사업·금산산림문화타운 연계 취약노인 힐링 숲속체험이 지난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활동과 목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활동은 숲 해설 프로그램, 명상 산책, 나무도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나무의 향기와 촉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군은 홀몸노인·고령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며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지원, 정서·사회적 관계 지원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고립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외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돌봄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연호기자/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주산(聖住山) 기슭에 있는 고려시대의 사찰터인 부여 보광사지는 1995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약 14,928㎡. 현재는 대부분이 논으로 개간되어 있어 사지의 확인이 어렵다. 다만 당시에 쌓았던 축대 일부와 초석 및 석조(石槽) 1개 등이 남아 있어 사지임을 알려주고 있는데, 이곳에서 연주문(連珠文) 내에 범자(梵字)를 조각한 와당이 수습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보광사를 중창한 후 세웠던 중창비(重創碑)가 있었는데 1963년에 부여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중이다. 비는 방형의 화강석재로 된 대좌(臺座) 위에 높이 197㎝, 너비 114㎝, 두께 23㎝의 편마암 비신을 세웠는데, 윗부분의 모서리를 깎아 귀접이를 한 규형(圭形)으로, 비신면의 각 모서리도 역시 깎아서 각(角)을 만들었다. 부여 보광사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전도된 안내판은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문화유산의 이해를 방해할 수 있어,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 경미수리팀은 지자체 및 사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전 설치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방문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사업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서부발전은 1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새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한 주요 사업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경영진과 본사, 전 사업소 주요 간부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이날까지 이정복 사장이 주관하는 세 차례 전략 회의를 통해 정부 정책의 핵심 내용을 분석하고, 정책 변화가 전력 산업에 미칠 영향과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전략 회의에서 서부발전은 새 정부의 전력 산업 정책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등을 혁신 분야로 정하고 구체적 이행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경영 전반에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인권 경영, 환경‧사회‧투명(ESG)경영, 근로환경 개선 등도 혁신 분야로 확정했다. 서부발전은 급격한 전력 산업 변화에 대응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하고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할 소규모 분산형 친환경 에너지 전원을 적기 확보하기로 했다. 가상발전소(VPP) 구현,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
(충남도민일보=아산) 정연호기자/ 3.75센타(김성금센타)장은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 비영리법인 37.5센터의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자세운동지도자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 교육생들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자세운동 지도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춰 1:1 맞춤형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운동을 지도했다. 봉사를 받은 어른신들은 이들의 따뜻한 손길과 열정적인 모습에 이내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어깨가 훨씬 가벼워졌어요!", "허리가 펴지는 것 같아요!"라는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가 터졌다.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해 주신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회장님께서는 이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시고 가능한 취업과 연결되도록 다각도로 많은 관심을 주셨다. 그리고 비영리 법인 37.5센터의 김성금 센터장은 "우리 교육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습니다. 이들이 단순한 수료생이 아닌,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자 복지 전문가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정준영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선수 및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입상 단체 및 우수 선수,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룡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의 노력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57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가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6개를 획득, 총점 3만 2225점으로 15개 시·군 중 9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사)예산군개발위원회(회장 윤석지)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12개 읍면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군개발위원회 임원과 위원 및 각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군과 개발위원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별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뜻을 모았다. 윤석지 회장은 “그동안 개발위원회는 각 읍면의 목소리를 모아 군 발전을 위한 제안과 실천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읍면 발전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3년 동안 이뤄온 변화는 모두 군민과 개발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청소년 수련시설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총 15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종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산시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에서 ‘2025년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장, 협의체 사무국 등 3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결과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민간 위원들 간소통과 협업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채종병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 실무분과, 17개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시는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를 시작으로, 9일에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내실있는 통합돌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과 상호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성공적인 아산형 통합돌봄사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기반을 다져 돌봄 공백없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