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직원대상 친절교육 실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매월 2회 이상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친절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기넘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실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이춘근 민원팀장의 다년간 축적된 민원 대응 요령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원사례들을 공유하고 개선사항, 전화민원, 고충민원 응대 등의 내용에 대해 해결방법을 모색해 나간다. 주호미 민원봉사과장은 “2018년 민원행정서비스 주민만족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민원실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신속한 군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국화재배온실에서 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를 위한 국화 묘 수형관리가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예산군국화분재연구회 회원과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재배관리를 실시했고 국화분재 품종별 특성과 생육상태를 고려해 목표 수형별로 적심 및 유인작업을 진행했다. 유인작업을 통해 국화분재의 수형 다양화를 위한 합식작, 분경작 등 대작들을 구상하고 삼국축제 관람객들에게 국화작품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모았다. 현재 국화재배온실에는 전년도 12월부터 현애국·대국·분재국·화단국 등 삼국축제 국화전시에 필요한 묘를 삽목해 확보해 둔 상태다. 한편 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2월 말부터 10월까지 관상국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교육생은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국화분재 수형다양화 및 신규 조형물 제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삼국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상국화 교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린이 실내놀이터 운영 성료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추진한 ‘제2회 아이들이 행복한 예산 윤봉길체육관 어린이 무료 실내놀이터’가 10일간 80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트램폴린, 키즈라이더, VR가상현실 체험, 에어바운스, 에어범퍼카, 기차 등 온몸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에는 어린아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었고, 예산군 가족센터의 세계 전통놀이와 예산아줌마모여요 카페에서 물품을 지원한 우리나라 전통놀이 공간에는 사방치기, 윷놀이, 한궁 등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들로 가득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주민은 “아이들이 윤봉길체육관 실내놀이터에 한번 오면 집에 돌아가기 싫다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며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과 밖에서 놀기 힘들었는데 군에서 이런 실내놀이터를 마련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5%가 만족한다고 응답해주셨다”며 “행사를 거듭 진행할수록 아이들의 질서의식도 높아지고, 부모님들도 쓰레기 처리나 휴게실 사용 후 정리정돈을 잘해주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에너지를 절약하면 현금 등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가 등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하고 절감한 만큼의 혜택을 현금·상품권 등으로 지급받는 제도로 온실가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참여 가구의 전기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최대 연 2만 원까지 예산사랑상품권 및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나 군청 환경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지금까지 3만 8000여 가구 중 5800여 가구가 가입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2499가구의 에너지 절약 가정 등에 2천2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서는 가정과 상가 등 비산업 분야에서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와 검출률 증가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이나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감염된 후 1일부터 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씻기, 환경소독, 세탁물관리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한 소독을 올바른 절차로 시행해야 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을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에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체납요금 특별집중징수에 나선다. 특별집중징수대상은 체납건수가 3회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5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요금은 2018년 12월말 기준 4억 5700만원이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요금이 전체 상수도요금 체납액 의 50%를 상회해 상·하수도 재정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상수도 요금은 국세나 지방세와는 달리 물을 사용 것에 대한 반대급부인 사용료이기에 수도요금 성실납부 세대와의 형평성 문제가 크게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조치로 전화 및 수용가 방문을 통한 납부독려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와 단수 조치 관허사업 및 영업허가 등에 대한 제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납부의지가 없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단수조치 등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며, 상하수도 요금 체납으로 단수조치가 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경로당 건강체조 교실 운영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가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27개소에서 일상생활 속운동실천 환경 조성과 신체 근력강화를 위해 경로당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경로당 건강체조 교실은 주1회 농한기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체조강사가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자세·지도, 체조, 웃음 건강체조 등 신나고 즐거운 운동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나머지 요일에도 마을주민 중 한 사람이 걷기지도자가 되어 자발적으로 걷기 소모임을 운영하며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염도계 대여사업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김은태 보건소장은“경로당 건강체조 교실을 통해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씩 걷기 운동을 생활화해 유연성 증가와 하지근력 강화로 겨울철 낙상을 예방하고 마을별 걷기동아리 자조 모임을 활성화해 건강한 장수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2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오리엔테이션 가져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19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어린이·청소년의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제2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원구성을 완료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와 시민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인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달 간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의원을 모집했고, 교육문화 및 복지안전, 아동권리 상임위원회에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에 따라 시는 19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발현황 및 의회 추진경과 보고, 상임위별 정책모니터링 및 향후 활동 방안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의장단을 선출했다. 회의결과 제2대 의장으로는 대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라해인 학생, 부의장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1학년 김동현 학생과 대천여자중학교 3학년 서성은 학생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 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아동·청소년 정책 제언 등의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부터 농업인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농업인의 경우 정부보조사업으로 시행하는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위한 지적측량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장애인이 신청하는 지적측량으로 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하는 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이 해당된다. 감면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2019년도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받게 된다. 감면혜택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정부보조사업 지원 대상 확인증,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서를 제출해야 하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경계복원측량 할인제도가 시행돼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동일인이 재신청하는 경우에는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 수수료의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고, 다만 등록전환, 분할, 합병 등의 토지이동으로 기존에 처리한 필지의 형태가 변경된 경우에는 할인이 불가하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으로 농업인,
끝판왕‘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마음까지 풍족한 가심비 끝판왕인‘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사랑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 쌀로 선정된‘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와 푸짐하고 실속 있는 보령산‘조미김’, 우럭, 도미 등 청정해산물 반건조식품,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머드화장품’등 경기침체로 서민 가계 부담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도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제일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공동브랜드로 출시한‘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명품쌀 최우수, 2016년 우수를 수상해 품질, 향, 외관, 맛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로 입증 받았으며,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7500원, 20kg는 5만3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령산 맛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선물용 인기 상품으로 각광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공직기강 감찰반을 운영하고 청렴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를 명절전후 공직기강 특별 확립기간으로 정하고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을 중심으로 4개 반 15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했다. 감찰반은 공직기강 특별 확립기간 동안 금품수수와 같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에 관한 사항과 공직자 품위 손상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공무원 복무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불친절 사례와 민원 지연처리 여부도 자체 점검할 계획이다. 감찰대상은 시 본청과 읍·면·동 소속 공무원 외에도 공기업과 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도 포함됐다. 특히 시는 검소한 명절 보내기를 독려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클린신고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클린신고센터를 통해서 통상적인 관례를 초과하는 각종 명목의 금품이나 선물 등을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명절 기간 동안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도 대비해 흔들림 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사용승인을 득한 후 10년이 경과된 지역 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에 대한 보수나 교체 등에 소용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위 기준에 따를 경우 당진 지역 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는 지난 2008년 12월 31일 이전에 준공된 255개 단지로 총2만469세대가 해당된다. 지원사업 범위는 공동단지 내 주도로 유지보수 가로수의 유지관리 옥상방수 및 외벽보수 어린이놀이터 등 체육시설 유지보수 보안등 설치 및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공동주택 공용시설물들의 보수가 대상이다. 시는 지원대상 단지로 선정되면 단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500만 원에서 최소 500만 원까지 총사업비의 80%부터 95%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15일까지 당진시청 건축과 주택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 선정 여부는 3월 중 열리는 공동주택관리지원심사위원회 및 보조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26억9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252개 단지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앞으로 충남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평일 개관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 시간 연장은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인 충남도서관을 통해 도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한 조치다. 개관 시간 연장에 따라 22일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유아 및 어린이 열람실, 일반열람실, 집중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 모든 자료실과 제공 중인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나병준 관장은 “내포신도시에서 새로운 문화르네상스를 열어 나아가고 있는 충남도서관이 도민 독서 문화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도서관을 연장 운영키로 결정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4월 25일 개관한 충남도서관은 충남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내포신도시 지역 공공도서관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해 여름철 평일 3000여명, 주말 4000여명의 이용객이 찾는 등 충남도서관은 내포신도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또 타 시·도, 기관·단체 50여 곳에서 벤치마킹을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상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13개 사업에 1268억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70% 달성 등을 골자로 한 ‘충남 축산악취 저감 사업’ 계획안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가축사육 농가는 2017년 기준 1만 4926곳으로, 총 3486만두의 소와 돼지, 닭 등을 사육하고 있다. 이 가축사육 농가에서는 연간 약 800만톤의 가축분뇨를 배출하는데, 여기서 내뿜는 악취는 주변지역으로 퍼져 각종 민원을 유발하고 있다. 문제는 축산 농가 등이 민원의 주범인 악취 저감을 위한 활동에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실제 대부분 축산 농가는 소득과 직결되는 축사 및 시설·장비와 법적 규제가 강한 분뇨처리 시설에만 자금을 집중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 축산악취 저감 70% 달성을 위한 과제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예산과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주변생활과 공존하는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액비순환시스템을 설치하는 동시에 악취 저감 시설 도입, 가축분뇨 8만 3000톤 수거, 악취저감제 250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오는 4월 내포신도시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 24시간 어린이집 문을 열고, 3월부터는 중학생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며, 고교 무상교육을 시작한다. 또 22일부터 충남도서관 개관 시간을 연장하고, 오는 8월부터는 도내 모든 시내버스 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16건을 분야별로 정리, 21일 발표했다. 올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32건 풍요롭고 쾌적한 삶 19건 활력이 넘치는 경제 24건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27건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 14건 등이다. 분야별 주요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보면, 복지·안전 분야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에는 24시간 전담 어린이집 운영 중학생 신입생 무상교복 고교 무상교육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보호 종료 아동 자립수당 지급 청년주택 임차 보증금 이자 지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등을 포함했다. 문화·예술·체육·환경 분야 ‘풍요롭고 쾌적한 삶’에는 충남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충남 여자태권도팀 창단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남·여 골볼팀 창단 도 대표 윤봉길 뮤지컬 제작·공연 등을 담
25019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 안내문 [충남도민일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19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 장애인 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대상이며, 공모사업의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 참여방법 안내, 자주 묻는 질문,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저소득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50+세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총 4개 분야이고, 지원 예산은 총 1억 원이다. 공모사업 신청접수는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