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강좌로는 ▲초등저·초등고 어린이 바둑, ▲사고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보드게임, ▲건강한 취미 생활을 위한 라인댄스,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국악(전통음악), ▲창의력을 자극하는 어반 스케치, ▲계절의 정취를 담은 봄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성연생활문화센터의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자가 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1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259개 마을을 대상으로 105회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반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며, 경운기·관리기·예초기·방제기 등 소형 기종을 대상으로 수리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1만 원 미만 고장난 부품은 무료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행중 사고율이 높은 기종에는 안전장치를 부착한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통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토목 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우수 설계사무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설계사무소의 책임감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12월 우수 설계사무소를 선정할 계획을 수립했다. 건축과 토목 분야 각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을 위한 평가는 관내 건축설계사무소 51개소, 토목설계사무소 28개소 등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건축 분야는 적합 설계도서·민원서류 작성, 설계 검토의 적정성 등 18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될 예정이다. 토목 분야는 신청서 작성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 불협의·보완·반려·취하 건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선정된 우수 설계사무소에 표창패와 우수설계사무소 인증 동판을 전달할 방침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시민에게 정확하고 책임감 있는 건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해당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건축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할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 천수만에서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4천여 마리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흑두루미들은 현재 고북면 주요 도래지를 비롯해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휴식과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일본 이즈미 지역 흑두루미 북상 소식이 전해진 후, 서산 천수만에 도래하는 흑두루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흑두루미는 매년 일본 이즈미 지역 등에서 월동한 후, 번식지로 북상하면서 휴식지로 서산 천수만을 찾는 양상을 보인다. 서산버드랜드는 천수만 철새 보호 감시원을 통해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주말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해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국제적으로 흑두루미의 중간 기착지로서 서산 천수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흑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철새들의 낙원인 천수만의 생태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월부터 ‘마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8월까지 관내 14개 마을의 경로당에서 25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컴퓨터의 기초부터 스마트폰·키오스크 등의 활용법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에게 블루투스·와이파이 사용법, 버스표 예약, 사진 전송, 송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어르신의 요청이 있는 경우, 스마트폰 전광판 활용법 등 더욱 다양한 기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형 키오스크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실제 카페에서 주문하는 것처럼 메뉴 선택부터 시럽 추가, 포인트 적립, 결제 후 영수증 출력까지 실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마을 이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멀리 나가지 않고 마을회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성과관리 지표 고도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의 성과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실질적인 성과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목표 및 지표를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과제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체계의 중요성과 구성 요소, 성과지표 설정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성과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업과 주요 업무 담당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했다. 컨설팅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소속 공공부문 성과관리 전문가를 통해 부서별 문제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계획적·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재생을 위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수석지구 도시개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동문동·읍내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751.336㎢에 이르는 관내 전 지역의 도시 주요 지표를 설정하고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2028년 말 계획 수립 완료를 목표로 올해 상반기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비시가지화 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과 공업지역 관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석동 811번지 일원 486,718㎡ 규모의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림지구·예천3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며,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한석화 의원과 함께 19일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인근 주민들과 함께 산폐장 현장을 점검하고,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안전진단 실시 계획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로부터 유해가스 및 침출수 유출 방지, 에어돔 부상 시기, 손상부패널 보수 방법 등과 함께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사고 원인 분석, 현재 막재 및 케이블 상태 점검 등 진단 항목에 대해 질의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투명한 정보제공을 부탁드린다”며, “다각적인 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명확하게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 산폐장 파손 사고는 지난달 29일 폭설과 돌풍으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응급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부터 수요응답형(DRT) 대중교통 서비스인 ‘행복버스’를 시범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교통불편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 노선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시는 대산읍 3대, 해미·고북면 4대 등 총 7대의 행복버스를 배치해 2026년 2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오전에는 기존 노선에 따라 운행하며, 오후에는 이용자가 전화나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행된다. 오후에 주민이 사전 예약하면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산출하며, 시는 행복버스를 통해 효율성과 편리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대산공영버스터미널, 해미 버스 승강장 등 운행 지역 환승 거점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이용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복버스 오후 배차를 원하는 대상지 주민은 전화과 모바일 앱 ‘셔클’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복버스는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라며 “시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고북면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지원을 안내하기 위해 가정방문 알림스티커 1천부를 제작, 복지행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는 A4용지 1/4크기(가로 15cm, 세로 12cm)로 복지 사각지대 복지서비스안내용으로 사례대상자 및 상담자 부재나 연락이 닿지 않을 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한 스티커에는 방문일시, 방문자, 방문사유 등을 기재하여 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상담 할수 하도록 해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방문 알림스티커를 문과 벽 사이에 부착하여 재방문 시 문 개폐 여부를 확인해 고독사 예방, 대상자의 거주 및 안부를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복 고북면장은“가정방문 알림 스티커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보다 더 신속하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로컬푸드 생산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로컬푸드 인증 교육을 지난 2월 18일 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80여 농가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로컬푸드의 최신 소비 트렌드와 직매장 출하 실무, 그리고 로컬푸드 인증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포함되어 실제 출하 과정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은 로컬푸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박현숙 前 일산농협 상임이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PLS 교육과 함께 서산시의 로컬푸드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서산시는 105명의 로컬푸드 인증 농가가 있으며, 인증된 농산물은 180건에 달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인증 절차와 품질 관리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되었다. 서산시는 교육을 마친 농가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동절기 장관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여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10년 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 최고 수준(1월 4주 기준)이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또한 ‘24년 동기간(1월4주) 대비 105% 증가했다. 특히, 영유아 연령층 위주 발생률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51.4%,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41.6%로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주요 감염경로는 유사하며, 특히 기저귀나 장난감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국가예방접종으로 영아에게 무료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미 접종 영아는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가 없고, 예방백신이 없으며,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구토물의 비말에 의해서 소량으로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교육장협의회는 지난 18일 베니키아호텔 서산에서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교육현안과 신학기 학교지원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2월말 퇴직하는 3명의 교육장에게 송공패를 전달한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 동안 충남교육을 위해 질력한 교육장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인생 2막에 대한 응원과 함께 건강을 기원한다.”며 격려하였다. 한편,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을 방문한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에게 서산 교육특구를 홍보하고 서산교육 우수사례를 전파하는데 열정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리하는 모든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이기영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던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전환 사업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시시티브이(CCTV)가 영상 속 사람이나 움직임을 분석해 관제할 필요가 있는 화면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특히, ▲화재 ▲쓰러짐 ▲침임 ▲배회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요원에게 즉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화면 자동 선별 기술을 시시티브이(CCTV)에 적용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 6천만 원과 시비를 포함 총 1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2,146대의 시시티브이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기존 시스템이 도입된 시시티브이 1,294대를 포함, 총 3,440대의 선별 관제 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최근 전기제품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히터, 열선 등 난방용품의 사용이 급증하지만, 이들 제품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는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 방법으로는 ▲KC 인증마크 제품 사용 ▲전기히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필요 이상 장시간 사용 자제 등이 있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제품의 안전한 사용은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사용법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자치회 간 상호 협력 증진과 주민 주도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정기회의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과 올해 주민자치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올해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15개 주민자치회에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우수 자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민자치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이, 부회장으로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서산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