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6차산업관 그레인홀에서 3학년 취업예정자 5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 연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미래 산업현장에 투입될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의식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과 주요 재해사례, 안전한 작업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예비산업인력 등 산업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체 산업재해 중 6개월 미만 신규종사자의 재해 비중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예비산업인력의 안전의식 향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심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의 주최로 16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유성구 통합상담소 역할 및 기능 정립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최근 가정폭력을 비롯한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의 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다양화되는 가운데 사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상담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김미희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경찰서 및 유성구청 담당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가정폭력을 비롯한 폭력피해자들에게 더 나은 지원과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미희 의원은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가정폭력 상담소 26곳을 통합상담소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는 것과 맞물려 유성구 내 통합상담소 설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련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을지연습이 실시됨에 따라 ‘2024년 을지연습’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구는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7월 16일 성덕중학교에서 제1970부대3대대(이하 유성대대) 및 유성소방서와 협력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화생방 대비 보호의·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비상급식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시상황을 간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 안전포털을 활용한 지역 대피소 찾기 등 전시에 적용 가능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을 실시하고, 을지연습 기간 중 안보사진 전시회 및 유성대대와 연계한 군장비 전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안보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에게 안보의식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 대형건축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총5,329세대) ▲도안2-5지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총1,514세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총562세대) ▲둔곡지구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등으로, 협약 내용은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로 참여토록 하고, 지역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 및 특허 사용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뜻을 함께 했으며, 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사항을 적극 협력․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8개 건축현장의 하도급 발주액 11,114억원 중 7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부터 8주간 청년(예비)창업자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2024 창업청년 DX캠프’를 운영한다. 창업 혁신 메카인‘어궁동’(어은동, 궁동) 청년디지털전환(DX)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DX캠프는‘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실현’을 주제로 맞춤형 AI 마케팅 전략과 데이터 분석 실습 교육과 함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CEO 특강 등 청년(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창업자들이 살고 싶은 도시 인프라와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는 교육과 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청년DX지원센터가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충청권 유일의 DX지원센터 2개소(청년 ․ 진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평DX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주민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복지관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판별 요령 ▲발견된 위기가구 알리기 ▲지원 서비스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가구로 인지하지 못한 사례들을 되짚어 보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통해 구체적인 위기가구 징후를 확인하고, 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 및 대화 방법,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관심이 위기가구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권역별 주요공원 5곳(▲복용근린공원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풀장 및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이용자 쉼터,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올해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가족쉼터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슬라이드, 테마형 풀장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도 동시에 가동하여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장 최종 개장 전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올해도 찜통 더위가 예상되어 많은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동 마을축제 추진위원 130명을 대상으로 '동 마을축제 추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전문가인 김정환(한국축제문화연구소) 교수를 초빙하여 ‘마을축제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마을축제 개최를 위한 축제콘텐츠 발굴 방안, 차별화 전략 등 마을축제 추진 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동별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마을축제의 질적 성장과 동별 특색있는 축제 개최를 위하여 매년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18일까지‘2024년 로컬푸드 가공·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과 떡제조기능사 취득반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10명씩 모집하며, 로컬푸드의 가치 확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목 7회(회당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상품 표시기준 ▲농산물 가공기초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 ▲우수 가공센터 현장 견학 등이다. 떡제조기능사 취득반은 관내 거주하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회당 4시간)에 걸쳐 필기 교육을,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9회(회당 5시간)에 걸쳐 실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8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상반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건축, 토지형질변경 등 불법행위 1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접근이 어렵고 광범위한 현장에 있는 불법행위를 초기에 찾아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드론 및 GPS를 도입해 감시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독려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불법행위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선제적 예방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적발 시 강력히 대응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가 관리하는 개발제한구역은 대전시(304.082㎢) 전체 대비 34%(104.116㎢)로 5개구 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은 12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돌봄 가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5분발언에 나선 송재만 의원은 장애돌봄 가족들이 처한 현실과 그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들을 언급하며, 사회적 지원의 부재로 인해 장애돌봄이 전적으로 가족에게 강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애인 가족은 돌봄 부담으로 인해 육체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빈곤한 삶이 이어지고 끝내 돌봄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이유로 장애인 단체들은 돌봄 살인을 ‘사회적 타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재만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 운영하는 장애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신청주의’로 운영되어 제도 자체를 모르는 보호자들이 많은 것도 문제가 크다고 덧붙였다. 송재만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그리고 장애 인권 보호와 장애 감수성에 관한 교육 및 장애아 부모에 대한 맞춤형 양육 교육 등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할 수 있는 ‘장애아동 양육지원센터’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12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이명숙 의원은 지난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33.9%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정부의 정책과 예산 증액이 반영된 결과로 이에 따른 유성구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에 대해 장애인 우선 시설이지만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만큼 장애 여부를 떠나 스포츠를 통한 통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 정도와 생애주기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그에 따른 예산지원 및 정책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 지도자 등 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이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공유숙박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제27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2일)에서 한형신 의원이 ‘공유숙박 법제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한형신 의원은 2022년 6월 기준 공유숙박 등록업체는 4,955개소인데 반해 공유숙박 플랫폼에 등록된 업소는 약 5만여 개에 달한다고 강조하며, 불법 공유숙박 운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사회문제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법적인 공유숙박업소는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곳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소방시설 등 최소한의 안전 기준조차 갖추고 있지 않아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한형신 의원은 “일본은 단속요원의 권한 및 위법한 업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중개업소의 등록을 의무화하는 등 공유숙박업을 법제도 아래 관리하고 있다”라며 공유숙박업을 현실에 맞게 법제화하여 안전하고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은 '관광진흥법'을 개정하여 도시민박업에 내국인의 숙박을 허용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공교육의 테두리 밖에서 교육받고 있는 대안학교 학생들의 기본적인 제도적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2일)에서 인미동 의원은 ‘대안학교 급식비 지원 대책 개선 건의안’을 통해 유성구 소재 대안교육기관 5개소중 3개소만 급식비를 전액 구비로 지원하고 있다며, 급식단가 또한 4,060원으로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의 추세로 볼 때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학생 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의 급식비를 자치구에서 전담해서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인미동 의원은 “대전시는 급식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서울시와 여러 광역단체들을 돌아보고 더 이상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보편적 복지에서 부당하게 배제되지 않도록 급식비 관련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인미동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을 차별과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멈추고 넓은 의미에서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9대 후반기 첫 번째 회기를 마친 유성구의회가 12일, 지난 2년 동안 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로패는 제9대 전반기를 이끌었던 송봉식 의장과 인미동 부의장을 비롯해 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이명숙 행정자치위원장, 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 김미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희환 윤리특별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동수 의장은 “책임 있는 리더십과 열성적인 활동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주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9대 후반기 의회도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민선 8기 구정 슬로건으로 내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살기 좋은 도시,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유성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실효성·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대외 평가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올리며 ‘더 좋은 유성’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실제 유성구는 전국 최초로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사업 추진을 위해 온천문화체험관 건립에 착수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테스트베드 실증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을 확대한 데 이어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충청권 유일의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디지털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그린 네트워크 및 정원문화 네트워크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추진 등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 속도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