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구, 이광열)는 지난 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대상 가구에는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작은 마음을 모아 부여연탄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내 연탄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광구, 이광열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이다. 군은 비장애인보다 고용에서 취약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직업 경험 제공과 소득보장 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3명 확대한 118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5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2명, 복지형일자리(참여형) 55명, 특화형일자리(요양보호사 보조) 16명으로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월 급여는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210만 원, 시간제 105만 원, 복지형일자리 56만 원, 특화형일자리는 131만 원이다. 일자리 지원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소득수준, 장애 정도,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 및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계 수단이자 사회와 연결해 주는 끈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무엇보다 장애인도 스스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6일 의정협의회실에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 서정호 의원을 중심으로 박순화, 장소미, 김기일 의원으로 구성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재단법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부여군청 앞 로터리에 설치된 계백장군 동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명소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4일 개최한 주민공청회에 대한 분석과 평가,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의 경과보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주민공청회에서 약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동상의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많은 군민께서 현재의 동상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개선 필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교차로 내에 위치함에 따른 교통안전성 및 접근성 문제, 섬잣나무로 인한 동상의 시인성 문제와 제2의 동상 건립 등 동상의 개선 필요성에 많은 군민께서 공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부여군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지속가능한 고도로 변모하기 위해 부여군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안을 새롭게 수립하여 내달 4일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시행계획안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여 고도 지정지구에서 추진되는 고도보존육성사업 및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이 주요 골자다. 고도의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고도육성을 위하여 부여 고도 지정지구에 대한 유적 정비 및 보존관리사업, 주민지원사업 등 고도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도 역사문화 특화가로 조성 △고도 정주여건 향상 △주민과 함께하는 고도 만들기 △자연환경 활용 및 관광인프라 구축 △고도 유적 활용 기반 마련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호ㆍ활용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시행계획안은 ‘고도답게 거듭나는 백제고도,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부여’라는 비전 아래 품격있는 고도, 활력있는 고도, 상생하는 고도 조성을 목표로 한다.”라며 “새롭게 수립한 시행계획안을 통해 생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오는 10일 오전 8시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부여 굿뜨래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마라톤연합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킬로미터(km) 군민건강걷기, 마라톤 5킬로미터(km), 10킬로미터(km), 하프 및 풀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를 위해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백제교-진변리-롯데리조트-백마강교-부여여중 사거리를 대상으로 백마강교 사거리에서 부여여중 사거리는 양방향 전면 통제되고, 그 외 구간은 1개 차선이 통제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국 마라톤대회를 통해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홍보하고 부여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6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김치 담그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실시했다. 또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 오늘 행사로 만들어진 1,000킬로그램의 김장김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1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고승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앞으로도 학습단체로서 열심히 배우고 서로 나누는 농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충화면은 지난 4일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충화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성실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충화면의 현재 체납액은 712건, 4천여만 원으로 체납액의 40%인 1천6백만 원을 징수하고자, 11월 한 달간 체납세금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납자 전화 독려, 문자 발송, 자동차번호판 영치의뢰 등을 통해 체납세금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체납액 징수에 관한 관심도 제고와 더불어 건전한 납세 의식을 고취하여 체납 없는 충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의 부여일반산업단지 및 은산2산업단지 일원이 이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은산2산업단지 일부를 포함 총 525,189제곱미터(약 15.8만 평)에 이차전지 관련 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이차전지 후공정설비 제조기업인 HK power㈜를 중심으로 총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1,900억 원의 투자 유발효과와 46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기회발전특구 내 입주기업에는 소득·법인세, 취득·재산세 등 세제 감면과 가업상속공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여군이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월 충청남도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5월에 도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9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올 연말까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요실금은 사회 참여를 제한하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노년기 중요한 건강 문제이다. 증상을 숨기거나 병원을 찾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으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올 1월부터 의료비를 지출한 자이다. 치료를 위해 지출한 요양급여 항목 중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에만 신청 전 지출한 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소득이나 나이와 무관하게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한 환자 누구에게나 요실금 예방 및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의료기기를 연 최대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024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은 2024년도부터 신규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비용을 50만 원 실비로 지원하여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이외에도 △임산부 영양제 및 영유아 젖산균 제공, △임산부 건강 교실 및 아기 사랑 오감 놀이 교실 운영,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출산가정에 7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물품 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영양 플러스 사업 등 건강한 임신 및 출산・양육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 추진을 통해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인 4,530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각종 지방세 및 부과금의 대상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는 부여군청 누리집에서 열람하거나 종합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의 각종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 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해 이견이 있으면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무량사 주변 둘레길 걷기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로 구성된 ‘외산면 힐링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주민자치회 회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200여 명이 지역의 명소인 무량사 주변 둘레길 걷기를 하며 ‘우리 지역 바로 알기’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외산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원들이 풍물, 난타, 색소폰, 오카리나 등 공연과 천연 염색, 서예 전시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윤종산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를 응원하고 참여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일상에 힘이 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병용 외산면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외산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7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당진 면천읍성 및 삽교천으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나들이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와 일체감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당진 면천읍성 둘레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삽교천을 방문, 삽교천 바다공원과 서커스 공연을 통해 즐거운 나들이 활동이 마무리됐다. 나들이의 참여자 한 분은 “이런 행사가 자주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후원자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원종찬 관장은 “복지관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가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꿀 같은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석성면은 11월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면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5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석성면 이장단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산불 방지 다짐을 통해 산불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석성면의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자 결의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가을철을 맞아 건조기에 영농 부산물을 태워 크고 작은 산불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뜻하지 않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한다면 실화자는 형사 처벌뿐만 아니라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므로, 농경지나 밭두렁 등 어디서나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유공자 3명이 국회의원상과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국회의원상에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임 안경희 △우수마을기업 정동영농조합법인 사무국장 권해중씨가 받았으며, 충청남도교육감상에는 △마을기업 토종씨앗마을 대표 김철규씨가 받았다. 안경희 주임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담당하고 있으며, 권해중 사무국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두부를 개발했다. 김철규 대표는 부여 토종 씨앗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했다. 수상자들은 “개인의 성과만이 아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많은 분과 함께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규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일건)가 주관한 ‘제2회 규암면 주민총회 및 면민화합큰잔치’가 지난 2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홍은아 부여부군수를 비롯하여 이섬숙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외협력부회장, 규암면민, 주민자치 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5년 규암면 주민참여 예산 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반산저수지 주변 개발을 위한 관광특구 지정, 규암면 생태공원 정비, 규암면 전광판 설치 3개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현장 투표 결과 △반산저수지 주변 개발을 위한 관광특구 지정 △규암면 전광판 설치 △규암면 생태공원 정비 사업 순서로 주민 의안이 의결됐다. 의결된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일건 규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지역 사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주민총회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