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단 4곳만이 받은 영예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우수’등급 지자체는 홍성군이 유일하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어왔다. ▲2021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2022년 전국 우수 자치단체 ▲2023년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주민참여예산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특히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절차 강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교육 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군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 내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획득은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을 통해 홍성군만의 차별화된 홍성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공립치매전담요양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신중한 접근 방침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의 노인 인구 비율은 2024년 11월 30일 기준 27.17%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인구 구조 변화와 100세 시대의 도래로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아울러 치매 당사자뿐만 아니라 부양가족의 경제적, 육체적 부담 경감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은 필요하다. 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시설 확충(기능보강) 국고보조금지원사업에 선정됐으나 ▲지역사회 여론 ▲요양시설 입지 선정 ▲지자체 기능보강사업 패널티 등을 고려해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 시기를 조정하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2025년 국고보조금지원사업 참여를 불가피하게 포기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은 향후 ▲자치단체 재정 안정성 ▲지역 장기요양시설의 공실율 ▲지역사회 공감대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치매전담요양시설 건립을 재추진할 방침이다. 비록 시기가 늦어질 수 있지만,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적의 시기와 조건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기를 감지, 음향장치를 작동시켜 경보음이 울리면서 주변에 화재 상황을 알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소화기는 누구나 손쉽게 안전핀을 뽑아 소화약제를 뿌려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구로, 초기 화재 시 사용하면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꼭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피해 저감에 앞장 서겠다”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금마면 쌀전업농회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금마면에 쌀(10kg) 16포를 기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금마쌀전업농회는 금마면 쌀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내 농업의 보호 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꾸준한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복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세강 금마쌀전업농회장은 “동절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성 부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금마쌀전업농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가정에 그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가 지난 18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햅쌀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홍성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조성남 (사)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우리 쌀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쌀을 기탁해 주신 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발표회가 18일 새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강사, 교육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함께 생활영어, 하모니카 공연 등의 학습발표회와 목공, 어반스케치, 홈패션 등의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식전 체험행사로 목공과 바리스타 체험, 차량방향제 만들기 등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에 10개 강좌에 127명이 수강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에는 바리스타, 어반스케치, 목공, 홈패션 등 13개 강좌에 175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홍성군여성회관은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해 배움의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선8기 홍성군의 글로벌 외교 전략이 중국 대륙까지 관통하고 문화, 경제, 관광 등에 대한 신실크로드를 조성할 수 있는 대륙 외교 확장의 교두보를 놓으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8일과 19일 이틀간 중국의 주요 도시 대표단을 맞이하며 실질적인 국제 교류의 물꼬를 트며, 광천김을 시작으로 K-식품과 문화, 경제, 관광에 대한 실크로드를 만들어가기로 협력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헤이룽장성 헤이허시의 양제 외사판공실 주임을 비롯한 유력인사 4명이 홍성군을 방문했다. 실무급 회의를 통해 양 지역 간 경제와 문화 교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관광 및 경제 분야의 우호협력 MOU 체결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9일에는 허베이성 대표단 6명이 관내 기업과 김좌진 기념관을 방문했다. 허베이성은 충남도의 자매성으로, 허베이성 산하 한단시는 옛 조나라의 수도였으며 독립유공자 유적지가 다수 있어 청소년 역사교류와 독립역사 관광루트 개발 등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에 앞서 2025년을 ‘해외도시 교류 확장의 해’로 선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의 맑은 물과 좋은 쌀로 만드는 전통소주가 주류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2022년부터 홍성에 터를 잡고 본격적인 전통소주 생산에 나선 이재호 농업회사법인 팔로미 주식회사 대표는 백제시대부터 이어져 온 삼양주 방식으로 술을 빚으며 전통주의 맛과 멋을 살리고 있다. 삼양주 방식은 증류식 소주의 전통을 이어 세 번을 빚어 만든다는 의미로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제품이 단양주 또는 이양주인 것을 감안하면 제품을 위해 삼양주를 고집하는 이 대표의 철학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 대표는 유통업체 MD와 현대백화점 식음료 파트 경력을 뒤로하고 4년간의 독학 끝에 증류식 소주 생산의 길에 들어섰다. 홍성을 터전으로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다. 첨가제 없는 전통소주의 맛은 오직 좋은 쌀과 물에서 나온다는 신념 때문이다. 2022년 홍성에 자리 잡은 그는 21도의 화이트와 26도의 더블랙을 시작으로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을 생산했으며, 그 노력의 결실로 ‘2024년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오크통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킨 ‘더오크 26’은 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에서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온의 날씨에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팔·다리나 얼굴 등이 추위에 직접 노출돼 피부에 생기는 질환과 체온이 떨어져 생기는 전신 질환으로 구분된다. 주요 한랭질환으로는 저체온증·동상 등이 있으며, 발생 초기 대처가 미흡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와 적절한 조치가 중요하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외출 전에는 체감온도를 미리 확인해 한파의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 “한파는 막을 수 없지만 한랭질환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요즘같이 한파가 계속되는 날에는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한랭질환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은하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27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겨울이 시작되면서 몸도 마음도 쓸쓸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따듯한 선물을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식료품 꾸러미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라며“살기 좋은 은하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공공위원장은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반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등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지난 17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507,700원을 기탁했다. 갈산어린이집은 설립 이후,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뿌듯하다”라며“함께 해주신 원장님과 교사, 학부모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옥 갈산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소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더 깊다”라며“오늘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이어가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6일 결성농협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3년의 추진기간 중 2차 년도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사업의 유의미한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주민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어 결성면 이장협의회, 사업대상 마을 주민 180여 명,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4년 사업대상 마을은 결성면 10개 마을로, 중재군(5개)과 비교군(5개)으로 나누어 사전평가와 사후평가를 진행했다. 중재군 마을에는 운동능력, 인지, 활력(영양)관리, 정서, 감각기능 및 신체질환, 문해력 개선 등 다양한 중재프로그램을 8주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관심 있는 23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하여 마을 건강 변화의 촉진자로서의 역할 기반을 마련했다. 사전·사후평가 결과, 중재군은 여러 건강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우울증상은 중재군에서 8.48%에서 7.79%로 감소한 반면, 비교군은 7.54%에서 11.6%로 증가했다. 노인영양지수(NQ-E)는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가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서해선 개통 이후 기차로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부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여행기획’이라는 주제로 택시 기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후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광천 그림같은 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내년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으로 약 5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했다. 내년에도 더욱 신바람 나게 달릴 준비를 완료했으며,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홍성의 관광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04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2024년 3,122명에 비해 382명이 증가한 규모로, 홍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487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95명, 공동체사업단 322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각 사업별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를 모집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기존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2025년도부터는 직역연금 수급자도 공익활동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명칭도 일부 변경되어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시장형사업은 공동체사업단으로 바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홍성시니어클럽,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 대한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 이환진 이사장이 17일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농촌융복합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994년부터 농어업 현장의 숨은 일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농어촌발전상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제32회 시상식에서는 작목, 시책, 지원기관,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15명(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환진 이사장은 기능성 계란 ‘클로렐란(클로렐라+계란)’ 상표등록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품을 육성하고, 구운계란 가공을 통해 6차산업을 선도하며 농촌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대도시 직거래 장터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 활성화를 통해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혁신적인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환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농촌의 미래는 혁신과 협력에 달려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환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 평가에서 충남 군부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7일 2024년 지역복지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생애 주기별 지역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어날 아이를 위한 충청권 최초의 ‘충남 홍성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놀이터 운영사업’까지 각 생애 주기의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사업을 이행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말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총 3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군민이 함께 누리는 지역맞춤형 복지 구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으로 홍성군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