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시장과 민원 현장 최일선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과 갈등 상황 등에 대해 자유롭게 공유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열린 행정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범석 시장은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직원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신뢰받는 청주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에 청원구 오창읍 하늘농부 유기농 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해당 지역의 인력, 향토, 문화, 자연 등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3차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늘농부에는 제품 개발비, 시설 확충비, 홍보비 등 국비 포함 2천만원이 지원된다. 충북에서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청주시, 증평군, 제천시 등 3곳이다. 하늘농부는 ‘친환경 농업, 더불어 삶’을 모토로 2004년부터 오창읍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왔다. 2013년 1차 마을기업 선정 후 2014년 2차 재지정, 2015년 전국 우수 마을기업, 2016년 충북 모범 마을기업, 2020년 모두애(愛) 마을기업, 2025년 3차 고도화까지 마을기업 육성 사업 5관왕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하늘농부 사례처럼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시책과 육성 우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정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자원공사 청주지사, 상당구 문의면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문의면 상장리 피미마을 일대 약 5km에 걸쳐 일반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3톤을 수거했다. 또한 청주시 수돗물 이름인 ‘청주생명수’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민들에게 마셔도 안전한 깨끗한 청주 수돗물을 알리며 청주생명수를 적극 홍보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물의 날 행사가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생활 속 물 절약을 위한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음식물폐기물 불법매립에 대해 강력 처벌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자원정책과 등 6개 부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음식물 폐기물 매립과 관련해 대응책을 찾고자 테마회의를 열었다. 얼마 전 청주 일부 지역에서 농지주 및 음식물폐기물 운반업체가 주말이나 새벽을 틈타 농지를 수 미터 이상 파서 음식물 폐기물을 매립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악취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 시는 재빨리 관련부서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증거자료로 활용할 시료 채취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비료관리법에 따라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농지에 대규모 음식물 폐기물을 매립하는 경우, 시는 사법경찰권으로 이를 ‘퇴비’가 아닌 ‘폐기물 불법매립’으로 간주하고 행위자를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폐기물 불법매립은 폐기물관리법상 가장 심각한 위반행위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폐기물 운반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0일 흥덕구 산란계 농장 1호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충북동물위생시험소 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항원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20일 오전 폐사율이 전일 대비 두배 정도로 늘어 방역당국으로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21일 오전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AI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오후 농림축산 검역본부 검사 결과로 고병원성 여부가 판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심 신고 후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를 위해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해당 농장의 산란계 5만9천수 전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또한, 발생지 인근에 3대의 고정소독차를 배치했으며 소독차 9대로 철새도래지, 밀집사육지역, 방역지역에 소독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다른 산란계 농장 3호에 대해서도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통제 및 소독 여부 확인,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득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재)청주복지재단은 21일 청주시 성안동에 주민공유공간 ‘성안이음’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5월 조성한 첫 번째 주민공유공간 ‘성안 라운지’와 함께 성안동 원도심 인프라 확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안이음 조성사업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굿! 도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역사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야 하는 장소인 만큼 주민 유동인구를 고려해 상당구 상당로29번지 7 건물 1층에 마련됐다. 성안이음은 고독사 위험군을 관리하고 주민돌봄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조모임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여가문화충전소로서 강의실, 공유주방 등 활동 공간을 갖추고 취약층 및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성안이음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성안이음과 성안라운지를 거점으로 삼아 2026년까지 ‘굿! 도심 프로젝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2025 토리노 스페셜 올림픽 세계동계대회에서 쇼트트랙 3관왕을 달성한 롤러부 박하은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박하은 선수와 박하은 선수 어머니, 임재호 롤러부 감독을 만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하은 선수는 지난 15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 500m, 777m, 1천m 종목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스포츠대회다. 이 시장은 “장애를 이겨내고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는 박 선수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박하은 선수는 올해 1월 1일 비장애인 실업팀인 청주시청 롤러부에 입단했다. 장애가 있는 선수가 비장애인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는 박 선수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박 선수는 오는 4월 비장애인 대회인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유원지 내 생태공원에 두꺼비 서식처,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가 지난해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억5천만원으로 진행된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으로 훼손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명암동 산22-3 명암약수터 인근 장기미집행 유원지로, 면적은 9천364㎡ 규모다. 과거 상업시설을 철거한 후 방치된 곳이어서 생태계 교란 식물, 고사목 등이 범람하고 식생이 단순화돼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청주시는 이곳에 기존 계곡과 연결해 물길을 조성하고,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예방과 현지 서식종인 두꺼비 서식처와 동반종인 곤충서식처를 조성해 생물다양성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 인근에 천연기념물인 가침박달 군락지가 있고 서식 환경이 유사한 점을 고려해, 대상지에도 가침박달 군락지를 조성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오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20일 동물 사진으로 꾸며진 청주랜드행 버스를 이용해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꿀잼 청주랜드 가는 길’ 버스투어를 진행했다. 투어에는 지역 초등학교 소속 ‘동물환경감시단’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도청에서 동물원까지 이동하면서 청주동물원의 역사와 사자 ‘바람이’에 대한 이야기, 다른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을 들었다. 동물원에서는 오면서 들었던 동물들을 실제로 만나 관찰했으며, 동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루미 건강검진 과정도 참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동물이미지를 부착한 청주랜드행 버스는 1대인데 1대 더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검토 중”이라며 “국내 최초로 거점 동물원인 청주동물원을 시민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4월 초정치유마을 ‘치유클래스’ 신청을 접수한다. 음식치유부터 문학치유, 예술치유까지 3가지 색으로 진행하는 치유클래스는 세종대왕이 안질을 치료한 역사를 기반으로 조성한 초정치유마을의 신규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달 첫선을 보이자마자 10분 만에 조기마감 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모집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모집이 끝난 ‘약이 되는 계절 치유 음식 교육 과정’(음식치유)을 제외한 월간 클래스 5개와, 주말 원데이클래스까지 총 6개 강좌다. 음식치유 클래스는 ‘누룩을 활용한 발효 치유 요리 교실’로 8주(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완성형으로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마다 열리며, 이번 모집이 끝나면 하반기에 다시 모집을 진행한다. 4월 한 달 진행하는 월간 ‘문학치유’ 클래스는 △삶은 기록: 나만의 인생자서전 제작 △시時시詩한 하루: 일상적 시와 글쓰기 등 2개 강좌로 각각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예술치유’ 월간 클래스는 △가족대상 ‘뽀글뽀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일 서울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 회의실에서 항공기 정치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4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항공사가 신규 도입하는 항공기의 정치장을 청주국제공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 홍보했다. 항공기 정치장은 항공기 등록지로, 정치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서 재산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지역 재정에 기여하게 된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으로 정치장을 등록한 항공기는 대한항공 27대, 아시아나항공 4대, 에어로케이 7대, 진에어 7대, 이스타항공 5대, 티웨이 9대 등 모두 59대다. 시는 지난해 등록된 항공기에 대해 재산세 44억원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항공기 정치장 유치 활동으로 세수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항공사의 관심 제고로 국제노선이 많이 개설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일 서울 강서구 한국항공협회를 방문해 항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시 직원들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 5개 항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안내하고 기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청주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외 공공기관, 축제장 등을 찾아가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해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인식개선 교육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의무교육 대상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등으로, 기관(단체) 장은 교육을 연 1회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다음해 1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주무부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자살예방 교육은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여 전문기관으로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된다. 집합(대면)교육, 시청각교육, 인터넷 교육 등 기관 상황에 맞게 교육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청주시 보건소 수탁기관인 청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의무교육 대상 기관들에 맞춤형으로 집합(대면) 및 시청각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 등은 청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상당 , 서원 , 흥덕 , 청원)로 전화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힘이 되는 맞춤형 급여 정보’ 리플릿 8천500부를 제작해 4개 구청 및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올해 기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선정기준과 신청 방법, 지원내용 등 맞춤형 급여 정보가 담겼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각종 복지정보도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제작했다. 또한 수급자로 보장받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가구원의 취・창업 등 수급 중 변동사항 발생 시 의도치 않게 부정수급자로 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변동사항 신고 의무도 함께 수록했다. 맞춤형 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 여건에 맞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선정 기준을 다르게 하는 것으로, 소득이 증가해 개별 선정기준이 초과해도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급여는 계속 지원해준다. 맞춤형급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급여에 해당되지 않는 시민들께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내수읍 초정리 초정치유마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면서 쌓인 콜센터 상담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따. 상담사들은 3개조로 나눠 초정치유마을 전문 강사와 함께 마음 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힐링마당, 웰컴동 등 치유마을 시설을 자유롭게 탐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사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여유와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었다. 좋은 기운을 바탕으로 시민 상담 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시민 공감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상담사가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가 20일 상당구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시지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김진현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여성회 회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은주 취임회장은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이유자 회장님과 고생 해주신 임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를 포함한 신임 임원진들 모두 막중한 책임감으로 온 힘을 다해 여성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주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사랑의 쌀 1천kg(300만원 상당)을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기탁했다. 또한 행사장으로 전달된 쌀 화환을 충청북도 아동전문기관과 청주시 중증장애인 돌봄센터에 각각 500kg씩 추가로 전달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 정신을 되새겼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시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신 이유자 이임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기차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