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인삼연구회 화합한마당 행사X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인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인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단순한 화합의 장을 넘어 인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결의가 이뤄졌다. 연구회는 인삼경작신고제도에 의한 인삼 출하 시 경작신고서와 수확 전 안전성 검사에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이 제도는 전국 인삼 경작 면적과 재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공급 조절과 품질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금산군은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인삼 안전성 검사가 의무화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고온기 온열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안전용품 홍보 부스도 운영해 인삼재배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대표 산업인 인삼 산업이 미래에도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행정과 생산자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인삼경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329회 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6건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심의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주요 군정 업무 전반의 현황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시정을 요구하며 8일간 진행됐다. 감사 결과, 총 161건의 지적 사항이 도출됐으며, 이 가운데 ▲시정 45건 ▲개선 78건 ▲권고 38건이 집행부에 요구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청렴 체감도 최하위 ▲위탁사무 성과평가 미이행 ▲공공시설의 관리 부실 ▲공유재산계획의 반복 변경 ▲위원회 미운영 등 근본 대책 없이 반복되는 행정 처리방식, 업무 소홀, 관리 부실에 대해 시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다수 부서는 지난해 지적된 사항이 올해에도 반복되면서,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 결여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행정 시스템이나 조직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진산면 국도 17호선 도로 낙석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 조치를 진두지휘했다. 금산군에는 지난 20일 오후 4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21일 오후 2시 30분까지 금산군 평균 109.2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진산면에는 139.9mm가 내려 21일 오전 10시 20분경 국도 17호선에서 낙석이 발생했으며 즉각적인 현장 상황 확인 및 안전조치·통제 등 초동조치가 이뤄졌다. 이 외에도 금산 지역에서 나무 전도 4건, 토사 유출 2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문암교 및 복수면 신대리 2단 도로가 안전 통제로 인해 임시 폐쇄되기도 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금산군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21일 14시 30분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기상 변화에 따른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재난안내 문자 및 이장단 문자 발송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군민에게 공유했으며 문암마을 주민 3가구 4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 후 안전하게 귀가를 완료했다. 박범인 군수는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는 만큼 행정도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공무원들과 유관기관이 긴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19일 8해안감시기동대대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과 민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2분기 통합방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협조사항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부대 내 해상 감시장비를 둘러보며 안보의식 고취 및 통합방위태세 강화의 의지를 되새기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회의 준비에 힘써주신 8해안감시기동대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아산시는 23일 오전 중앙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원팀’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오세현 민선 8기 9대 시장 복귀 후 처음 열린 자리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발전 방향과 주요 시정 현안,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오세현 시장과 조일교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주당 측에서는 복기왕 아산갑 국회의원과 오안영 충남도의원, 명노봉·천철호 아산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오 시장은 “지금은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루고, 멈췄던 성장엔진에 다시 시동을 걸어야 할 시기”라며, “국정 철학과 시정 방향을 정밀하게 연계해 전략적으로 국비를 확보하고, 시급한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복기왕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더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져, 교통 인프라 등 시급한 현안이 많은 아산시로서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더 강력한 협치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기왕 의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른 천안시 대응방안 전략 회의’를 열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8월까지 100대 국정과제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천안시의 주요 현안과 대선공약 과제를 정부 정책에 전략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3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국가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AI·양자산업 융합특구 지정 등 핵심 3개 과제를 충청남도에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균형발전·미래산업·광역 교통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에 제안하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회의에서는 정부의 핵심 목표 및 실용주의 기조, 타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 사례, 충청남도의 중점 과제 동향 등이 공유됐으며, 향후 테스크포스(TF) 구성을 확정하고, 정부 건의 로드맵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응은 단순한 건의를 넘어, 중부권 성장엔진으로서 천안시가 주도권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19일 대흥중학교 학생 54명과 함께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에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천안함 전시관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 공간 등을 관람하면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 과정에서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재향군인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다양한 안보 교육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주 회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에서 그린바이오 연구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총사업비 255억원 규모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총사업비 299억원 규모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사업화 지원사업’의 본격 착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을 비롯해 충청남도, 카이스트,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단국대학교, 건양대학교, 기업인, 학생 등 관계 기관과 민간이 참여했으며, 셀트리온과 보람바이오 등 기업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기공식에서는 충청남도-예산군-KAIST 간 ‘KAIST 그린바이오 연구소 조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도와 군은 연구소 설립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고, KAIST는 연구소 설립 및 운영과 함께 기업 유치, 벤처 창업 기업 육성, 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2025년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해당 캠퍼스는 KAIST가 운영을 맡아 R·D 연구 및 기업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홍성새마을회관에서 청운대학교 김영란 교수를 초빙하여 ‘너와 나를 이해하기-MBTI활용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MBTI의 4가지 선호지표(에너지 방향 외향/내향, 인식기능 감각/직관, 판단기능 사고/감정, 생활양식 판단/인식)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MBTI 검사를 수행하여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무가 무엇이며 또 어떤 업무 방식으로 수행해야 하는지, 또 상대의 유형별로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또한 갈등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본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또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관계적인 부분이나 자활근로사업에 있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진행했다. 한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 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장연호기자)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은하면산업단지, 홍북읍,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여성 취업자를 위한‘찾아가는 출퇴근 차량정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여성 근로자를 10인 이상 고용한 기업 중 선정됐으며, 총 3개 업체의 5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제공된 정비 서비스에는 ▲엔진오일 점검 ▲브레이크오일 점검 ▲부동액 점검 ▲워셔액 보충 ▲와이퍼 및 에어컨필터 교체 등 기초 차량 정비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업무로 바쁜 일상 속에서 차량 점검을 미뤄왔는데,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정비를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자의 삶의질 향상과 고용 지속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장기근속 여성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 사용하는 개인차량의 안전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제공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태안군이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강도 높은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9일 남면에 위치한 한 종교시설에서 군 및 충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서산·당진소방서, 119 특수대응단, 국립공원공단, 태안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태안발전본부, 태안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충청남도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상시 훈련으로,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을 키울 수 있어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군은 산불 및 지진 발생으로 시설이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상황전파 및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및 복구 △상황종료 및 피해 상황 보고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위해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드론, 굴삭기, 복구차, 덤프트럭 등 3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했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19일 8해안감시기동대대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과 민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2분기 통합방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협조사항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부대 내 해상 감시장비를 둘러보며 안보의식 고취 및 통합방위태세 강화의 의지를 되새기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회의 준비에 힘써주신 8해안감시기동대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용사인 송수영(100·금암동), 김태정(92·금암동), 조병인(94·엄사면)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그들의 공훈을 되새기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475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게는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6.2데이 친환경 농산물 홍보행사가 지난 19일 금산군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함께 금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쌈채소 세트 등을 나눠줘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군청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충남친환경농업협회와 금산군친환경농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산과 생산 농가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산군친환경농업협회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은 우리 건강은 물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제원·추부·남일면 일원 딸기 및 잎들깨 재배 선도농가 4곳에서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스마트팜 영농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환경제어, 재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고온기 환경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시스템 운용 방법, 병해충 관리 요령, 생육 단계별 맞춤형 영양 관리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기술 지도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며 “컨설팅을 통해 관내 스마트팜 농가의 기술 역량이 향상되고 생산성과 품질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농업의 기반이 확산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일부터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를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전도, 낙지, 가지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군 전역 도로변 및 보행로 주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1140본의 가로수를 정비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확인한 고사 가로수 약 70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정비 기간 중 작업 구간 통행 시 불편함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