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희망 여성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실시된다. 참여기업은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인력 채용에 대한 일정 부분의 급여를 지원받는다. 3개월의 인턴 기간 월 8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 후 6개월, 12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고용장려금 각 8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인턴 참여 여성은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장려금 60만 원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기업과 인턴으로, 기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이어야 하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 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인턴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 38명을 모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이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알리고자 설 명절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홍보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명절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 물류 및 택배 서비스 등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가장 중요할 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충주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도로명주소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손난로를 함께 배부하며, 시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도로명주소는 위치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고향 방문, 물류 배송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교통과 재난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토지정보과장은 “교통사고나 재난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 파악을 해 시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라며,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더 높이고자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월과 8월에 6세~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학아동의 유치관리를 통해 영구치의 건강을 도모하고, 평생 구강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아동들이 보건소를 견학하며 구강보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기 사전 신청을 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개소의 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구강검진, 금연 교육과 함께 영양교육, 비만, 신체 계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구강검진을 진행해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20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 참여기관의 만족도는 100%에 달하며 참여호응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제7회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과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를 시민 대상으로 추천받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충주 사업은 선정된 책을 함께 읽으며 토론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 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표 도서는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로 총 2권을 선정하며, 다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와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표 도서 선정 기준은 △국내 생존 작가 △(일반도서)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어린이도서)유익하고 흥미로운 도서 △5년 내 출간도서 △3권 이상 연작도서 제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천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분관, 작은 도서관에서 오는 9일까지 추천서를 제출하면 되며, QR코드를 이용하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의 대표 도서 선정 후 △독서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북 크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역을 대표할 고품질 쌀 품종‘중원진미’개발을 완료하고, 신품종 출원 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충주시는 중부내륙에 적합한 고유의 쌀 품종이 없어 외래벼 품종인 ‘추청’과 경기도 특화 품종 ‘참드림’, ‘알찬미’ 등을 주로 재배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은 지역 브랜드 전용 품종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충주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2년부터 3년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SPP)’을 통해 충주쌀 품종 차별화에 나섰다. SPP는 △육종가(유망조합 선정과 교배) △자치단체와 농업인(지역맞춤형 우량계통 선발) △소비자와 농협(밥맛과 가공성이 우수한 품종 선정) △지역민(품종이름 명명)이 협력해 지역맞춤형 품종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기존 국가 중심의 품종 개발 방식을 개선해 현장 중심 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도입한 26개 벼 계통을 대상으로 병충해 저항성, 재배 안정성, 밥맛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주679호’를 선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3년 만에 충북도민체전을 개최하며,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전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총 7,300여 명(일반 5,000여 명, 장애인 2,300여 명)이 참가하며, 43개 종목(일반 26개, 장애인 17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 전담 전략(TF)팀을 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상징물 개발 및 대행사 선정을 마쳤다. 또한,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도·시비 포함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주종합운동장, 호암체육관, 탄금테니스장 등 주요 경기장을 정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대설경보 발효에 따른 도로 결빙과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설대응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8시 대설 대응 비상 1단계 가동 이후 28일 새벽 1시에 비상 2단계로 격상하여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덤프트럭 제설차 33대와 굴삭기 23대를 포함한 총 56대의 제설 장비 를 투입해 주요 도로 38개 노선과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서충주 지역과 각 읍면동 지역을 포함해 폭설로 인한 도로 결빙 구간에도 제설 장비를 투입 긴급 제설 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5개 읍면동의 공무원 및 필수인력을 동원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제설 장비를 투입하고 제설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해 도로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총 1,629t의 제설제를 도로뿐만 아니라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살포해 도로와 골목길 결빙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골목길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회가 24일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의 제32차 정기총회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충주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및 기부문화 활성화와 충주시민의 성금 참여 독려를 위해 마음을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 발생 시의 긴급구호와 복지사업 등 적십자에서 펼치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낙우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회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충주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관내 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아울러 장기간의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낙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터전”이라며,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24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 중 캠페인 참여를 희망한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중요한 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4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소비자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명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상거래 환경 안정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시민들께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거래 장소를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소통 공간임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자유·무학시장에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과 함께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1월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24일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격려했다. 조 시장은 대형폐기물 처리센터, 하수처리장 등 설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활 편의시설과 사고 취약지의 안전 점검과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 확인 등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목행119 안전센터, 중앙지구대 등 지역 내 관계기관을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연휴 동안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현장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 상황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충주 시민과 귀성객들이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시청 로비에서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리플릿을 배부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렴 문구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청렴 마인드를 고취하는 활동도 펼쳤다. 특히,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태만을 경계하기 위해 근무지 이탈과 지각, 업무 지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해 선물 대신 따뜻한 마음만 전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재향군인회는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향군대의원, 보훈 및 안보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차총회 회의록 보고, 2024년 업무보고, 감사보고가 순서대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국민의례, 장학금 수여식, 향군의 다짐 및 향군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특히 향군이사회에서 조성한 향군장학금은 충주중학교 박도현 학생을 포함해 총 8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여줬다. 안영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향군은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해 국가안보 제2보루로 안보의 역군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며, 회원의 복지증진 활동 등을 통해 신뢰받는 향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정문구 안전행정국장은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친목, 애국, 명예의 기치 아래 군인정신의 함양과 향토방위에 기여해 온 지역 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3년 3월부터 시행한 장애인 바우처 택시 사업이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하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대비 2024년 이용자 수는 34% 증가한 1,536명(1,151명→1,536명)을 기록했이며, 이용 건수는 134% 증가한 133,282건(56,852건→133,282건)의 으로 나타났다. 모두콜 택시는 비보행성의 심한 등급 장애인이 택시를 호출하면 시가 택시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요금 1,0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 충주시 지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인당 연간 약 146만 원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외출이 한층 편리해져 일상 이동과 사회 활동 참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행 과정에서 일부 부정 이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부터 새로운 운영 규정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위반 횟수와 행위의 심각도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이용 정지 처분을 받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공단은 1월 23일(목) 충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한그릇’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120여 분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떡국 떡을 충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떡국을 어르신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 끼 식사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장은 “설 명절에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외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