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원신흥동, 구즉동에 이어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청각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위한 조청기와 문자통역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청기는 보청기 착용 및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이들에게 선명한 음성을 전달해 주며, 문자통역기는 음성을 문자로,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소소통을 돕는다. 구는 편의시설 설치로 청각장애인들이 민원처리 시 겪을 수 있는 의사소통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성구 주최 행사에서도 청각장애인들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를 적극 배치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편의시설 설치와 수어통역사 배치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1동과 온천2동은 대전유성신협 본점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kg) 60포를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온천1동과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정 기탁되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종식 대전유성신협 이사장은 “대전유성신협 본점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원종덕 온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유성신협 본점 신종식 이사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노은도서관에서 ‘부엉이 영화제’를 운영한다. ‘부엉이 영화제’는 야간 영화 상영회로,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영화를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영영화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노은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한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7월 31일) 인사이드 아웃 ▲(8월 7일) 탑건 ▲(8월 14일) 패딩턴 등 성인과 아동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없이 노은도서관 시청각실로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야간에도 도서관을 개방하여 여가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했다”라며 “부엉이 영화제가 주민 여러분께 시원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체육회와 협력하여 12월까지 대한노인회 유성지회 등 5개 장소에서 노인건강돌봄사업 '돌봄학교-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돌봄학교-운동교실'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력스트레칭, 탁구(대한노인회 유성지회) ▲실버댄스(유성종합스포츠센터) ▲라인댄스(대동보건진료소) ▲실버체조(명성교회, 한밭교회) 등 유산소 및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사회돌봄과 또는 유성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작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 돌봄, 요양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노인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증가하는 고령인구의 지역사회 지속 거주 욕구를 존중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노인들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공동주관으로 8월 31일까지 원신흥도서관 갤러리 書에서 한국지역출판대상에 공모한 지역출판도서 74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지역출판대상(일명 천인독자상)은 지역출판사에서 2023년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성 ▲지역출판 도서로서의 정체성 ▲출판기획 및 작품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방문자는 전시도서를 자유열람한 후 전시장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공모도서에 대한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수집된 의견은 본심사(심사위원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림공원 동편에서 ‘유성 독서대전’과 함께 개최하는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시상부문은 대상 1종, 공로상 4종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과 지역출판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지금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라며 “지역 출판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매연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청소차량 11대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치는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지역 벤처기업 ㈜아라온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로, 연소 조건을 개선해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구 관계자는“매연저감장치 설치를 통해 매연으로 인한 청소차량 작업자의 근로환경 및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예산절감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향후 구 전체 공용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 26일 방동윤슬거리관람광장(방동 831-1)에서 방동 윤슬거리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시설물을 정식 개장했다. 방동 윤슬거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6억원을 투입, 방동 저수지 일원(538,206㎡)에 조성됐다. 방동 윤슬거리는 햇빛과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윤슬’을 테마로, 방동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변 산책로, 습지생태원, 음악분수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대전의 대표 명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개장 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은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는 대전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춤추는 분수쇼와 레이저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동 윤슬거리를 방문한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지속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 메가박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행복해요!'힐링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과 가족 50여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었는데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도 하고, 팝콘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도 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힐링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보건소는 장애인체력증진교실, 낙상예방교실, 방문재활서비스, 건강증진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비상대응반을 4개 조(특이민원 지휘통제반, 상황대응반, 증거수집반, 안전대피반)로 편성하고 폭언・폭행이 발생한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및 비상벨 작동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청원경찰 제지 및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특이민원인의 폭언 및 상황발생 시 직원의 비상벨 호출에 따라 유성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특이민원인을 제압하는 연습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비해 직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성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도시브랜딩’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경쟁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유성구가 가진 오랜 역사와 전통은 살리면서 타 도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유성구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유성구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훈 대표이사(Walkinto Korea)가 진행했으며, 타 도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브랜딩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김동수 의장은 “도시 간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일각에서는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우리 유성구도 체계적인 ‘도시브랜딩’ 이미지를 구축해야 할 때”라며 “오늘 교육이 ‘도시브랜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도시브랜딩’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사를 위한 제1차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총 43명의 전문가와 일반주민으로 구성되어 주민참여예산(구정참여형) 사업에 대한 심사 등 예산 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대표적 주민참여예산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추진 경과 및 심사안건에 대한 보고와 향후 회의 운영방식 및 현장 점검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한 합의를 마쳤으며, 앞으로 두차례에 걸친 추가 회의를 통해 주민이 제안한 15건의 구정참여형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총 6억 5천만 원의 범위(예산액의 130%)에서 구민 온라인 투표에 부칠 사업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마을의 즐거운 변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유성구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24일) 자원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토사 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의원들은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토사 제거 작업에 참여했으며 피해농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라며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영화'슈퍼배드4'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신세계 Art&Science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립을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보건소(소장 김주연)에서 보건소 실무자를 위한 지역돌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6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어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보건소의 역할을 정립하고 실무자들간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김주연 보건소장의 보건소의 역할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사회돌봄과 통합돌봄팀의 노인의료통합돌봄 시범사업 소개, 박지영 원장(민들레의료복지사회 협동조합)의 재택의료 활성화와 통합돌봄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이 시행되기 전 부서간 칸막이 행정의 폐단을 막고, 실무자들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보건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문제는 가족 단위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부서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긴 장마와 잦은 폭우가 잦아들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져 ‘7말8초 무더위’는 이제 옛말! 8월 말까지는 폭염을 견디고 건강을 지키며 일상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계절이다.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도 막이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계곡으로,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장기간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거나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주말마다 ‘당일치기 휴가’를 보내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도심에서 더위도 식히고 휴식의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유성은 올여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힐링과 휴양이 어우러진 유성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피서지’를 소개한다. 먼저 방동 윤슬거리가 오는 26일 준공 기념행사를 갖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방동 윤슬거리’는 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변데크 산책로, 관람데크 광장, 음악분수 등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역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최대 50m 높이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물의 춤사위를 뽐낸다. 한낮 뜨거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성구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1부에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원 선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분과를 나눠 주제를 정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청소년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김동수 의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유성구의회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구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15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유성구에 필요한 정책과 의견 등을 개진하고, 의장을 선출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