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충주시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주에서 1주일 동안 머물며 지역 곳곳을 여행하고 생활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오소(O-SO) 충주’의 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충주에 체류하며 개별 또는 팀별로 자유여행을 하고, 충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과 홍보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 서류 검토를 거쳐 5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단, 참가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31일) 기준 충주시 외 지역 거주자로 제한된다. 세부 선정 조건으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최근 5일 동안의 일평균 방문자 수가 100명 이상이어야 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1,500명 이상 보유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1,000명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7만 원, 4인 기준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한 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한파와 불볕더위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를 대폭 확대하여 설치한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아파트, 읍면 소재지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 5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냉․온열 의자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온열과 냉방 2가지 기능을 갖춘 의자로,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겨울철(11~3월)에는 의자 표면 온도를 최대 40℃까지 유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철(6~9월)에는 온도를 22℃까지 낮춰 몸을 차갑게 해준다. 또한, 시는 의자에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감성 문구를 새겨,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친근감을 전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승강장 냉․온열 의자는 시민들이 추위와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이라며,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자를 신속하게 설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에 의자 20개를 설치했으며, 시 전체 승강장에는 현재 냉․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9억 7천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옹달샘 시장은 지역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돼 향후 2년간 7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과 지역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목행 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1년간 2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상점 환경 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자유시장,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시장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옹달샘시장과 목행시장이 추가됨에 따라 총 6개 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충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3일, 충주시의회 의원연구회 운영심의위원회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회의 구성과 연구 활동 계획 심의를 마치며 새해 정책개발연구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최종 심의된 2025년도 충주시의회 의원연구회로는 △모자보건 의료체계 연구회(정용학·강명철·고민서·이옥순 의원),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 거점시설 활용방안 연구회(이회수·박상호·손상현 의원), △충주 명품쌀 중원진미 연구회(신효일·김낙우·박해수 의원), △사통팔달(최지원·김영석·서원복·홍성억 의원), △지방선진화 정책 연구회(채희락·곽명환·김자운·유영기·이두원 의원)가 있다. 각 연구회는 9월 30일까지 예정된 집중연구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정책연구회를 진행함은 물론, 직접 현장에 나가 실태를 파악하고,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은 “창의적인 정책 연구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충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원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3일 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수행기관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 학대 예방 및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맞춤형 필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수행기관 종사자들이 아동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 효과적인 돌봄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드림스타트 수행기관은 학습지원 사업과 심리상담(언어치료)지원 사업으로 나눠 신청을 받았으며, 수행기관의 능력 평가를 거쳐 총 27개 기관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선정된 수행기관들은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뿐 아니라, 아동의 체력 향상을 위한 태권도, 음악줄넘기와 피아노 등 특기 적성 교육을 제공해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다. 또한, 아동 심리상담, 가족 심리치료, 언어치료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해 수행기관에 참가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는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 없는 마을만들기를 적극 추진 중이다. 행정복지센터는 대형산불의 위험이 큰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9명을 선발해 사전 교육을 완료했으며 담당 지역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소태면 21개 마을 모두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서약을 완료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을 운영해 산림 인접 지역 100m 이내 거주 세대, 고령자, 노약자 등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숲속 독립가옥과 화목 사용 농가 등 취약지 예찰과 화목보일러나 아궁이 등의 재(灰)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불감시원이 해당 농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화목보일러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관리 사항 홍보 등 계도 활동을 시행한다. 유재덕 면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산불 없는 아름다운 소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회적기업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K-water 충주댐지사의 위탁을 받아‘충주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댐 주변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질환자,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간병과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0명의 생활 도우미가 월평균 70여 가구를 방문해 가사 지원과 정서 지원 등 일상생활 도움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지원 희망 대상자는 ㈜사람인 충주돌봄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서비스받을 수 있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충주댐 주변지역 생활도우미사업 외에도 노인 장기 요양, 목욕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장애인활동 지원사 양성 교육 등을 연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씨엘 오페라단은 다섯 번째 창작오페라인 ‘강수-붓으로 그린 사랑’을 오는 18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공연한다고 밝혔다. ‘강수-붓으로 그린 사랑’은 신라 최고의 문장가이자 이상적인 관료로 평가받는 강수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강수가 유교 윤리를 실천하며 신분 장벽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 등 그의 파격적인 삶을 바탕으로 담았으며, 관객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전달함과 동시에 충주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콘텐츠로 창작됐다. 이번 공연은 예술 총감독 김순화와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윤상호 연출가,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집필한 작가 정준, ‘레스큐’를 작곡한 장민호 작곡가가 함께한다. 강수 역에는 테너 김재민, 대장장이 처녀 철희 역에 소프라노 홍예원이 발탁되어 열연하며, 강민호 무용단과 씨엘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씨엘오페라단의 김순화 예술총감독은 “‘강수-붓으로 그린 사랑’을 통해 충주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3일부터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도록 돕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제빵, 클레이 아트 등 8개 과정이 개설돼 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게 된다. 과정 특성에 맞게 수강 대상이 모집됐으며,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관은 매년 여름, 겨울방학 기간에 학부모의 육아 부담 완화와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연 2회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이 모 씨(79세, 남성)는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약 복용을 제대로 하지 않아 몸 상태가 나빠지자, 별도 관리 대상으로 선정돼 맞춤형 사례관리와 치매 공공후견 지원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먼저 대상자의 치매 공공후견인으로 충북 광역치매센터에서 후견인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그중 적합한 후견인을 선출했다. 그 후, 작년 1월 법원에 치매 공공후견 지원 사업을 청구 접수 후 6월 최종 심판 확정을 받아 후견인이 확정되어, 대상자를 위한 거소 관련 사무 지원, 금전 지출 사무 지원 등 치매 공공후견인 관리 및 서비스를 받아 왔다. 구체적으로 대상자가 낙상사고를 당하자,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후견인이 소통하며 입원 치료가 신속히 이루어졌고, 재활을 위해 시설 입소가 필요해지자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과 후견인이 대신해 시설에 가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대상자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기부된 뉴케어 식품 제공과 센터 내 지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6개 분야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해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3일부터 17일까지다. 선정된 기관과 단체는 총 1천9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자유사업은 3백만 원, 특화사업은 4백만 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특색있고 풍성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농업 생산 기반을 정비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87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정비사업과 유지 보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농지 기반 조성과 소일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37억 원 △수리시설 관리에 46억 원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에 30억 원 △용수개발 사업에 8억 원 등 총 121억 원을 투입해 영농편의 제공과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민과 협의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공사를 신속히 발주해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는 앙성․감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12개 지구에 총 756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그중에서도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국비 418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운영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사업’을 대출 200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을 위해 충주시가 마련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신규 대출(3년 이내 일시 상환)에 대해 대출이자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규 대출규모는 총 200억 원으로 1차 100억 원과 2차 100억 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2차 사업은 하반기에 공고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지난해에도 150억 원 규모로 553건의 소상공인 대출이자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대출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의 이번 이자 비용 지원사업은 대출이자 지원 외에도 소상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설연휴 폭설에 따른 결빙과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제설 대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충주시 관내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8,726명을 대상으로 문자 전송 및 3,400명에게 카카오톡채널을 통한 알림톡으로 신속하게 참여를 안내하고 독려하여 현재까지 참여한 인원은 150명, 계속해서 인원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집 앞, 인도, 이면도로 등 동네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늘풍선봉사단 박옥란 회장은 “이번 눈치우기 봉사활동은 단순히 제설 작업을 넘어서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기회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눈길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눈치우기 봉사활동”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8일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일원(충주시 엄정면 동계길 29-1)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특별 이벤트 [청사초롱 대보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사초롱 대보름]은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맞이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는 특별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럼 깨물기, 연 만들기와 소원지 쓰기, 더위팔기 게임, 청사초롱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유설화 작가의 동화책‘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원화전을 감상하고 연계 체험인 장갑인형 만들기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목계나루 강변에서는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의 체험이 낮부터 진행되며,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과 연화마을 푸드뱅크가 후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화마을 푸드뱅크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약계층 1,300여 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윤주성 대표는 “나눔을 통해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실현되도록 이바지하겠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충주시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부와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