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월 27일 “초·중·고 학교 개학을 앞두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을 위하여 모든 재단 직원, 소분 피킹 및 배송기사 등 공공(학교)급식 업무관련 전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품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공공(학교)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사고에 대비하여 직원들의 위생 수준 및 인식 제고를 통해 소분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적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공공급식 관련 재단 직원 및 배송기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위생교육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보건팀 이영중 팀장이 다양한 현장사례를 통해 식품위생 사고 발생사례 공유, 위생안전 점검 관리 체계, 관련 규정 숙지 등 안전한 식재료 관리 및 납품시 위생과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사례를 통하여 안전한 식재료 관리와 납품을 위한 구체적인 위생관리와 품질 안전에 대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교육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립 배방월천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띵똥! 책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으로 책을 배달하는 무료 도서 택배 서비스이다. 현재 중앙·탕정·꿈샘·배방·음봉어울샘 도서관에서 운영 중이며, 배방월천도서관을 추가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아산시민 중 ▲임산부 ▲24개월 미만 아이 양육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장기 요양자 ▲국가유공상이자 ▲영인면, 인주면, 신창면, 도고면, 송악면, 음치읍 주민이면 가능하며,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3월 11일부터 시행되며, 기존 책배달 서비스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도서관 요청에 따른 결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용자의 편리를 증진하는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향교·서원 전통문화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구성 후 처음 개최한 회의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향교·서원의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 위원장으로 심중근 아산향교 전교가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김형기 온양문화원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참석위원들은 향교·서원의 활성화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향교·서원 전통문화발전협의체가 아산시의 전통문화 보존 및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향교·서원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교육과 의례 교육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아산시는 향교·서원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50개 교육기관이 참석하여 교육기관 지정증서 수여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아산시 산림교육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정기반은 내달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영인산 수목원 등 총 5개 권역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선정된 50개 기관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숲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숲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뿐 아니라 키즈가든과 같은 산림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지난 26일 유관기관과 함께 둔포면 일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문화 정착을 통해 하수 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하수도 막힘 등 하수도 관련 민원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둔포면 상인회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생활하수 배출 방법, 배수 설비 관리 요령 등이 적힌 안내문을 배부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하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농업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추진한 ‘2025년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 용접교육’ 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본 이론과 주의 사항을 소개하는 이론 수업과 함께, 용접 기법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용접은 농업시설물의 유지 보수와 간단한 수리 작업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청년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농부 A씨는 “스마트팜 같은 자동화 시스템 및 기계설비의 유지보수에 용접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향후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하여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주)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총 4,985세대, 총사업비 1,899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869번지 일원)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시 방문단과 ㈜포스코이앤씨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업체의 건설기계, 장비 및 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아산시치과의사협회와 2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산시치과의사회장, 아산시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이 참석했으며, 협약과 함께 세부 지원 항목과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에 거주하는 2세~18세 이하 아동 중 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50% 이내 차상위 계층 및 중위소득 63% 이내 한부모가정(조손 가구 포함)은 치과 치료비 본인부담금 일부, 장애아동 전신마취 비용 지원 등 평생 2회,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구강 관리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들에게 치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형평성을 강화하고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년 아산시가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출범 당시만 해도 온천수에 발을 담그는 것이 가장 큰 볼거리였던 아산시는 30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로 거듭났다. 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발전과 교통망 확충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며 만들어진 아산의 변화상을 들여다봤다. 글로벌 제조업 거점... 전 세계 누비는 '메이드 인 아산'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Ksat)에 따르면 2024년 한해 아산시 수출액은 645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에 달하는 규모로, 아산시는 전국 수출의 9.45%, 충남 수출의 69.7%를 차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0년 전국 기초 지자체 수출액 1위에 처음 오른 이래, 15년 연속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배방읍 소재 삼성전자, 탕정면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인주면 소재 현대자동차와 관련 중소·중견 기업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아산’ 제품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간 덕분이다. 아산시 사업체 수는 1995년 9,992개에서 2023년 12월 3만6,996개로 크게 늘었다. 사업체는 ‘전기/기타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6일 2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2가정을 찾아 축하인사와 선물을 전달하며 2025년 독거노인 생신잔치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강연식 단장과 김윤태 부단장을 비롯한 단원들 및 온양5동 안금선 동장과 직원들이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협약기관(후원처)인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12업체와 협업하여 후원받은 케이크 외 11종(떡, 밑반찬 등)과 온양5동 행복키움 후원금으로 마련한 생신 선물, 온양5동 청년회에서 후원한 꽃바구니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온양5동은 이후 매월 1가정씩 올해 총 12가정을 방문하며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지원사업 ‘나눔가득 우리동네-건강UP, 행복드림’을 추진했다. ‘나눔가득 우리동네-건강UP, 행복드림’사업은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특화사업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는 500만 원을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월 1회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게 계란, 두유 등 건강식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명예복지사회공무원인 생활지원사 및 행복키움추진단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꾸러미를 받은 이모 씨는 “혼자 있으면 매끼 끼니를 챙기는 것도 귀찮은데 이렇게 영양가 있는 식품을 가져다주고 말벗까지 해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김모 씨는 “건강꾸러미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면 배달의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것이 없나 살피면서 독거 노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복지과가 2025년 통합조사팀 업무연찬(Academic meeting)을 총 5회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26일에 실시한 5회차 업무연찬회 주제는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개정 사항’과 ‘상담기법 및 언어선택 기술 이해’로 아산시청 조영은 주무관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연찬회(5회차)에서는 통합조사 담당자와 각 사업 담당자가 함께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주요 개정 사항을 공유 및 숙지하여 각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소득•재산 조사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원인 응대에 있어서 면접 및 전화 상담에 효과적인 기술을 공유하여 평소 상담 시에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도록 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하여 복지 사업별 조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에 대한 경청과 공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방월천도서관 5층 ‘티키타카ZONE’을 함께 운영해 나갈 티키타카크루원을 공개 모집한다. 티키타카크루 1기로 선발된 크루원은 올해말까지 티키타카ZONE의 북큐레이션 활동,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공간 홍보 및 운영 규칙 논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티키타카크루 지원자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질문지 작성에 따른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크루원으로 선정된다. 시립도서관 관장(고영이)은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창작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티키타카크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2025년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보건사업계획 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과장, 팀장, 보건지소관리팀장, 보건진료소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각 팀별 2025년 보건사업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추진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들에 대해 안내하며 각 기관 간 협력과 업무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 내부 직원들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보고회는 보건소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였다”면서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 실천리더 양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실습 교육을 읍면동별 순회로 실시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일부터 21일까지 13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183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재활크리에이터 밸류어블라이프(대표 한재덕)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및 마사지와 운동법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업인 안전실천에 앞장서 농촌여성 리더로서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교육이 육체 노동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5일 창원시를 방문해 진해군항제의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이순신 축제’와 ‘진해군항제’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김만섭 문화복지국장, 이유영 문화예술과장,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시 관광과와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로 호국 퍼레이드,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순신장군 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다. 이어, 아산시 방문단은 행사가 진행될 여좌천 거리, 진해공설운동장 등을 견학하고 여좌천 거리의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아산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는 축제를 통해 관광도 활성화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수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양 시가 협력하여 관광밸트를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