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UNOPS (유엔조달기구)의 주최로 열리는 ‘STS&P 2021 컨퍼런스’ 국제 행사와 더불어 SNS기자연합회, Smart I&D, 국체청년환경연합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EC(국제 E스포츠위원최) 외 SNS가입언론사가 주관 ‘2021 인터내셔널 리더 어워드’가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진행된다. UN OPS(유엔 프로젝트 조달기구)가 2017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STS&P 조달 컨퍼런스는 전세계 기업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UN 국제 행사이다. 국내외 중소기업 및 대기업이 UN 조달참여 수출 상담 등 실질적인 유통, 무역 판로 개척 지원과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국가 간의 협력, 재정적, 기술적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행사에서만이 아닌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해외글로벌시장확대 지원과 마케팅 판로개척에 촛점이 맞추어진 행사이다. 시상식 대표 주관사인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2017년부터 국내 및 해외에서 사회공헌과 발전에 기여하고 공공의 이익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기업, 단체를 선별하여 각 부문별로 시상해왔다. 올해에도 부산 벡스코 컨퍼런스 기간 중에 시상식을 진행하여 시상하기로 했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5일 안면도수협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천수만 하절기 담수 방류 피해 최소화 대책 회의’를 열고 민·관 합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담수 방류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천수만 해역 양식어장의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도와 천수만 연접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현대건설 유지보수사업소, 안면도수협, 천수만 양식어장 어업인 및 어촌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에서는 담수 방류 증가 대비 어패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천수만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 등은 지난해 여름 A·B지구 방조제와 홍보지구 방조제 등에서 장마·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갑문을 자주 개방하면서 담수가 대량 유입돼 조피볼락 치어 등이 폐사하는 피해를 받았다. 이에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조기와 사리 시기 천수만 지역 담수 방류 중단 등 배수 시기에 대해 협의하고 방조제 수문 개방 조절 방안과 수질 환경 변화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의논했다. 도 관계자는 “천수만 해역 양식어장의 담수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지속 협의할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STS&P 지속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 컨퍼런스’의 일정 중 하나로 SDGs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관한 주제로 국제청소년 UN 환경아젠다회의가 열린다. 이번 모의 UN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주제로는 SDGs 중 14번(해양 생태계 보전), 16번(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목표와 관련된 ‘플라스틱이 미치는 해양 생태계’, ‘평화, 정의’로 정하였다. UN 모의 회의 행사 주관을 맡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관계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영어소통 가능자 120명이 사전 연구계획 수립 및 회의를 진행하고 27일, 28일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UNOPS, Smart I&D,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EC(국제 E스포츠위원회), SNS기자연합회 및 회원언론사, 공동 주관하며,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가고 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관계자는 "약 30개 조가 사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한 청소년들이 상위 10개 안건(실천목표)을 선정한다. 그리고 28일 인터내셔널 리더 어워드 시상식 때 우수한 청소년들을 시상할 계획’이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7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직원들은 지난 1일 시 출범 9주년·시정 3기 3주년을 기념해 세종이라는 도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인원을 100명 내로 축소하고 별도 기념식 없이 직원 희망 영상 상영·유공자 시상·시장 당부사항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직원 희망 영상에서는 20~50대 공무원 17명이 생각하는 ▲ 9년 전의 세종시와 지금의 세종시 ▲행정수도 ▲2030년 세종시의 모습 ▲시정 바람 등에 대해 솔직하고 재미있는 인터뷰를 담았으며, 하나 같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에 뜻을 같이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3년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첫 단추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전 직원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5일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다음 달에 정부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1:1 매칭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급여)의 만12세~17세(2009년생~2004년생) 아동과 만18세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및 장애인생활시설 아동이다. 중구는 현재 945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적립금은 만18세 이후부터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만24세 도달 시 사용 용도 제한 없이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로 내딛는 발걸음이 좀 더 가볍고 희망차게 만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칠봉)가 서해연안에 어린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서해 특산어종 대하의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지난 2일 보령시, 서천‧태안군 등 3개 시군 연안에 어린대하 10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오는 5일에는 서산‧당진시, 홍성군 등 3개 시군 연안에 어린대하 10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대하는 지난 4월부터 인공 부화‧관리해 생산된 자원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방류한 어린대하가 계속해서 연안에 서식, 올 가을경이면 상품가치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방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류해역에서의 종자 포획 금지 기간 및 불법조업 감시 업무를 어촌계에서 협조키로를 했다. 또한, 방류 장소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시군 협조 및 방류행사 참석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해양쓰레기 수거 운동도 전개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2006년 개소이래 도내 서해 연안에 어린대하 1만 4525만 마리 방류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꽃게, 주꾸미 등 다양한 서해안 유용수산자원 조성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협약으로 체결되었으며, ㈜지산종합건설, 남명건설(주), 대한 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협약건설회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건설용역업체 참여 및 지역 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을 위해 협조하며,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우수자재 발굴 및 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서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가 늘어나고, 건설경기 침체극복, 대형건축공사장 주변 상점가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
G.ECONOMY(지이코노미) 이동하 기자 | 지난 2021년 5월 11일(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고려호텔에서 제21회 BIAF 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BIAF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UCHEO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의 약자로 BIAF 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BIAF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상시사업 중 하나로 지난 4월 18일(일) 오전 9시, 전국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줌(ZOOM)을 통한 언택트 실기대전(고등부)과 공모전(중등부)을 함께 성료했다. 심사는 지난 2021년 5월 1일 토요일에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황표현 부문 별로 관련 전공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 각 대학 관련 전공 교수진은 다음과 같다.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 청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 경희사이버대학교 IT·디자인융합학부 / 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 / 상지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 이번 제21회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2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충청권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적기업의 인식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발굴·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집행율·정산관리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인재양성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공주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민공동체과 사회적공동체팀을 신설하고 조례를 제정했으며, 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의 제도와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활성화 5개년계획을 수립하면서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맞춤형컨설팅, 백제문화제 및 명절맞이 사회적경제 제품판매전 및 홍보물제작, 각종 사회적경제 재정지원사업을 펼친 점도 좋은 점수를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기분 하천 점·사용료를 25% 감면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하천 점용료 감면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활동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민간 사업자,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이 있다. 현행 ‘세종특별자치시 하천점용료 부과·징수 조례’에 따르면 코로나19 등 재해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 점용목적을 할 수 없게 될 경우 시장이 인정하는 비율에 따라 점용료를 감면토록 규정돼 있다. 감면대상은 지난해 민간사업자들로 한정해서 시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전체 피허가자를 대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 조치로 올해 총 243명의 소상공인·개인이 혜택을 받게 되며, 시는 하천점용료 부과액 2억 7,200만 원의 25% 가량인 약 6,800만 원 정도가 감면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2년 연속 하천점용료 감면 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우수마을기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공공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속성 부문이 심사대상이며,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4개의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지역민들로 구성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신규마을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이 법인은 전통주, 꽃차 판매 및 체험교육을 비롯한 목공예 제조, 마을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매출 증가를 위한 상품개발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공동체 이익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환황해권 국가대동맥’으로 불리는 장항선 보령 웅천∼익산 대야 구간(39.9㎞) 사업이 복선 전철화 추진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단선전철 추진 우려 속에 지역민의 염원과 지자체, 정치권의 협공이 더해져 복선 전철화 사업 추진 가시권에 들어서게 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웅천∼대야를 잇는 단선전철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복선 변경에 필요한 사업비 1500억 원을 최종 반영했다.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 전철로 계획된 바 있다. 도는 미래 서해선 및 석문산단선 운행 시 선로 용량 부족 등 여건 변화를 감지하고 복선전철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특히 특정 구간만 복선 전철화를 배제하는 것은 운송 속도나 급증할 물동량에 비춰볼 때 전체 사업 효과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지속해서 피력해 왔다. 단선 철도만으로는 충청‧전라권의 이동성 및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도는 7월 중 예상되는 기재부 ‘총사업비관리심의’를 주목하며 최종 통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심의를 통과할 경우 장항선 복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출시 2주년을 맞아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주년 기념행사로 ‘주민과 손잡고 걸어온 2년 함께 나아갈 100년 대덕e로움 토크 콘서트’를 오는 5일 동춘당공원에서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을 위해 ‘e로운 세일’을 오는 14일까지 전개한다. 또한 해당 기간 중 1일 대덕e로움 2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100명을 추첨해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하며, 대덕e로움 배달앱인 ‘대코배달’과 쇼핑몰인 ‘대덕e로움 몰’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50명에게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주민들이 흘린 땀방울을 먹고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화폐 브랜드로 우뚝 섰고,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화폐로서 공동체를 강화하고 선순환경제를 구축하는데 대덕e로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지난 3월 발표한,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세금부담을 완화코자 올해 한시적으로 개인분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에서 감면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도내 군 지역에서는 최초로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 감면대상은 7월 1일 현재 예산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감면액은 개인분 주민세 11000원으로 전체감면 예상액은 3억9천만원이다. 이번 주민세 감면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직권으로 처리되며, 감면을 받는 모든 군민에게는 8월 주민세 고지서 대신 감면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세제지원으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및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 사업소분 주민세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를 군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주민세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많은 군민들이 지방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차 재난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감염병 급증으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시유)재산에 대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3회에 걸쳐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총 1,516명에게 63억 원 상당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고통을 분담했다. 이번 4차 재난지원 주요 지원 내용은 시 소유 공유재산에서 영업하고 있는 임차인에 대해 올 연말까지 연장 6개월간 임대료의 50%(약 15억 원)을 감면하는 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고통을 분담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올해도 2개월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약 1만 6,000명으로, 그 규모는 약 7억 7,000만 원 수준이다. 환급금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신고 시 기재한 계좌로 받을 수 있으며 계좌가 없는 경우 시에서 환급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위택스를 통해 직접 환급금 계좌를 등록할 수 있다. 시는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주민세 신고납부 간소화 제도 시행, 카카오페이 신고·납부안내 신설 등 시민을 위한 새로운 납세편의 정책을 꾸준히 발굴·시행하고 있다. 박상국 시 세정과장은 “이번 개인지방소득세 조기 환급 외에도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코로나19 영업제한 업종에 대한 재산세 중과감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