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7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직원들은 지난 1일 시 출범 9주년·시정 3기 3주년을 기념해 세종이라는 도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인원을 100명 내로 축소하고 별도 기념식 없이 직원 희망 영상 상영·유공자 시상·시장 당부사항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직원 희망 영상에서는 20~50대 공무원 17명이 생각하는 ▲ 9년 전의 세종시와 지금의 세종시 ▲행정수도 ▲2030년 세종시의 모습 ▲시정 바람 등에 대해 솔직하고 재미있는 인터뷰를 담았으며, 하나 같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에 뜻을 같이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3년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첫 단추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전 직원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