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홍형기)은 6일 음성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제44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48명과 홍형기 대학장, 장양원 지회장을 비롯해 서동경 부군수,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수여, 시상,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생 57명 중 48명이 수료해 학생회장(김우식)이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다. 이어 개근상 42명, 정근상 6명, 군수 표창장 1명, 모범상 4명, 공적상 9명, 평생교육상 2명, 봉사상 4명 등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홍형기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소중한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간직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올 한 해 노인대학 수업 과정을 수료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다해 주신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인대학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진호 신부, 최병달 신자회장 등 문화유산 관계자와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 이용하 박물관건립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종합정비계획은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정비·활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1월 충청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2024년 부동산분과 제7차, 2024. 11. 15.)에서 가결됐다. 종합정비계획에는 문화유산의 원형 회복을 중점으로, 지역민이 가까이 즐겨 찾는 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사업들이 담겼다. 군은 향후 이를 토대로 학술대회 개최,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 추진, 보존·관리를 위한 정밀실측조사, 전체 해체 보수, 실내 공간 및 설비시설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내년에도 충청북도(문화유산과)의 지원을 받아 음성 읍내리 삼층석탑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재해예방 유공 단원들의 한해 활동 보고 영상 시청 및 결의문 낭독, 방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의 기념식과 직무교육을 하며 단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군민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고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2008년 창설했다. 현재 문종락 단장 외 200여 명의 단원들은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 음성 건설과 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종락 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방재 활동 정보공유 및 단원들의 단결력을 강화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재해예방과 경감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시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결의대회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달 28일 자율상권구역 지정 심의를 위한 충청북도 지역상권위원회 개최 결과, 삼성시장 주변 상권이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지정 신청 건에 대한 원안 가결로 도내 첫 자율상권구역 지정이 이뤄졌다고 6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에 따라 매출액, 인구수, 사업체 수 중 2개 이상이 최근 2년간 지속 감소하는 등 재도약이 필요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정, 관리하는 구역이다. 이번에 충청북도 지역상권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은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은 삼성시장 주변 상권 154개 점포가 모여 형성된 지역이다. 낙후 정도가 심각할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전체가 붕괴 위기에 직면하는 등 이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상권 재도약 정책 투입이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지역상권법이 시행된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삼성시장 주변 상권에 대한 자율상권구역 지정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상권 전문 기관과의 연구용역을 통해 구역 요건 검토, 상권활성화사업 프로젝트 계획(안) 확정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음성생활문화센터가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로 구성돼 군민들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개관한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음성읍 설성공원 내 옛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단체·개인·동아리 등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 조성으로 연간 방문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9천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된다. 주요시설로는 △북 카페(1층) △각종 전시와 발표 공간인 다목적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 공간 △주민 자율 공간(교육실) △댄스·생활 체조를 할 수 있는 마루 공간과 음악 공간(2층) △주민 휴식을 위한 야외 옥상정원 등이 있다. 주민들의 자율적 문화 활동을 위한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친목 도모와 상호교류·동호회 활동 등 문화 커뮤니티를 통해 일상의 문화가 있는 자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북 카페는 도서 자료 1천5백여 권과 블록 장난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과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주최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 단체장, 학부모, 청소년 등 300여 명의 관객들이 예술회관을 가득 채웠다. ‘비상을 꿈꾸며’라는 주제 아래 단원들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 플루트 협주곡 작품 107번, 가면무도회 모음곡 중 왈츠, 재즈 메들리,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 푸치니의 대표작품 등을 연주했다. 특별무대로 김현호 중학생의 플루트 솔로 연주와 정선경 소프라노의 오페라 속 이야기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곡은 자녀들의 연주와 함께 학부모 하모니 앙상블로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으며, 앙코르곡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관객들과 함께 열창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아이들의 무대를 보니 가슴이 벅찬다”며 “내년에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청년회의소 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5일 개최된 가운데 제54대 이원석 회장의 뒤를 이어 제55대 김재겸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음성청년회의소는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재)음성군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재겸 취임회장은 “음성군의 예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새로이 회장단이 시작하는 뜻깊은 날 장학금을 기탁해 영광”이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청년회의소는 해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여름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수 나눔,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과 겨울철 사랑의 연탄 기탁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충북 음성 지역의 농·축산 시설과 공장·소상공인 피해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기준 피해 규모는 시설하우스 57ha, 인삼 88.4ha, 화훼 14.1ha, 축사 6.1ha 등 전체 184.8ha의 농축산시설(745농가)에서 27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장시설 및 소상공인의 자체 피해 신고액은 119건에 313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확정 피해액은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공무원, 도시농부, 농협 직원,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의 지원단이 금왕읍과 대소·삼성·생극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활발히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군은 6일에도 80여 명의 지원단을 꾸려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5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다목적실에서 축제 전문가, 총감독,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음성품바축제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4년 음성품바축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가 좌장으로 임채현 건국대학교 교수, 김정준 서원대학교 교수, 이윤섭 T&R 연구소장, 노원중 축제 총감독, 오제열 축제 총감독이 외부 전문가로 토론에 참여했다. 또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축제 전문가와 음성품바축제 실무자 소수의 필수 인원만 참여해 깊은 논쟁과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음성품바축제의 중장기적 차원의 발전 전략 모색에 대해 의견을 공감하며 축제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콘텐츠의 변화와 혁신 등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음성품바축제의 방향을 논의하며 현실적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토론회를 통해 나온 외부 전문가들과 축제 관계자들이 허심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5일 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감곡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음성군 감곡면 장감로149번길 7-6에 위치한 감곡 어울림센터는 감곡면 도시재생 사업을 대표하는 거점시설이다. 군은 지난해 5월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착공해 올해 6월 말 건축공사를 준공, 11월 말 용도별 실내 인테리어를 마무리했다. 기존구조물 해체, 실시설계, 토목건축공사 등 설치 공사와 각종 인허가 비용 등 총사업비 36.15억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56.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역 내 생활 SOC공간 제공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햇사레 카페’와 지역주민의 교육 및 회의를 위한 ‘회의실’을 조성했다. 지상 2층은 지역 아동들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방’으로 활용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울림 센터가 감곡면의 공동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귀농귀촌 협의회가 5일 소이면 충도리에서 추운 겨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나눔활동으로 팥죽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지역나눔활동은 군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귀농귀촌 협의회의 나눔 행사다. 협의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마음으로 팥죽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는 김장 김치와 석박지를 담가 탈북민을 비롯해 취약계층 이웃 200명에게 전달했으며, 올해에는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팥죽을 만들어 각 읍면 노인정에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김중곤 군 귀농귀촌 협의회장은 “매년 귀농귀촌인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 가는 음성군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병길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지역 나눔 행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가 5일 벨포레 리조트 세미나홀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7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최한 이번 평가대회는 충청북도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본인의 혈압, 혈당 수치 인지율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자기혈관 숫자알기 이벤트 및 기업체와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적극 추진함을 물론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환자 조기발견사업, 민간의료기관 및 지역자원 간의 연계사업을 통한 만성질환자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및 홍보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음성군장학회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37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장학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명문학교 육성사업 추진계획(안),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앞으로 음성군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5년도 예산 약 248억 6천만 원을 확정하고, 장학사업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내년에는 초등학생 특별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장학생을 대폭 확대해 선발하고,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 조건을 완화해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학회는 내년에 한층 강화된 지원을 통해 음성군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교육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에는 사업 대상자를 크게 확대했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4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충청북도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상, 선도모델 협력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2관왕에 이어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까지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는 민간분야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시군에 대한 평가로,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 추진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가린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정부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인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이음샘터(취약계층 세탁방), 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위한 재봉틀방운영, 마을별 에너지 실태조사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12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했다. 아울러 민간일자리 창출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음성 본소)가 신축공사로 인해 내년 9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본소) 업무를 일시 중지한다. 농업기술센터 내(음성읍 용광로 81-5)에 위치한 임대사업소(음성 본소)는 기존 건축물 해체 공사 준비를 위해 이달 19일까지만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구비된 농기계는 각 지소로 분배해 사용할 계획으로 본소를 주로 이용한 농업인은 서부지소(금왕), 동부지소(소이) 등 인근 지소를 이용하면 된다. 군은 내년 9월 말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준공이 끝난 이후 이른 시일 내에 본격적으로 임대사업소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사업소 신축공사로 인해 임대 사업과 내방 수리를 제공할 수 없어 농업인의 불편을 예상하나 기존보다 더 좋은 시설로 신축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농업 활동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달 27~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 피해 현장에 지속해서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일까지 11월 폭설 피해 잠정 집계 결과 농업 분야 피해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시설하우스 56ha, 인삼 81.4ha, 화훼 14.1ha, 축사 6.7ha 등 전체 177.5ha의 농축산시설(727농가)에서 268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공장시설 및 소상공인에서는 창고 붕괴, 가설 건축물 파손 등 102건에 229억원(공장·소상공인 자체산정)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5일에도 공무원, 도시농부, 농협 직원,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의 지원단을 꾸려 금왕읍과 대소·삼성·생극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군청 직원, 군부대 등 많은 분이 함께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선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