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제26회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륵당 문화학교는 시민들에게 국악기 연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과 보급을 목표로 운영된다. 강좌는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 단원이 맡아 가르치며, 부분별 기초이론과 실기 강의로 나눠서 진행한다. 강의는 3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우륵당(충주시 중원대로 3324)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가야금Ⅰ, 가야금Ⅱ, 해금Ⅰ, 해금Ⅱ, 거문고, 소금, 대금, 피리, 아쟁, 판소리, 타악기(설장구) 등 총 11개의 강좌를 만나 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충주시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은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 후 개별 통보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동 지역의 단독주택과 단독주택이 포함된 근린생활시설의 소유자로, 기존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개조 또는 철거하거나 주택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다. 지원 금액은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 범위에서 지원되며, 담장 및 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하면 최대 250만 원,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할 경우 최대 150만 원, 2면 이상 설치하는 경우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시청 차량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보성 차량민원과장은“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이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은 2024년에 11세대가 참여해 20면을 조성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65세대가 참여해 252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역 내 돼지사육시설에 대해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특별 관리키로 해 주민 불편 해소와 환경개선이 기대된다. 시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 중 특히, 돼지사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축산분뇨가 주민 생활에 끼치는 영향과 수질오염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월 1회 이상 특별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시는 점검 요인으로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가축 분뇨의 야적 행위 △법정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지도 점검을 하여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 △시설 운전 요령 관련 교육 등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도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6개 축산농가 8개소에 설치된 무인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며, 1억 원의 사업비로 이동식 악취 측정 및 포집 전용 차량을 구입해 환경오염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 점검과 기술지원을 통해 돼지사육시설의 악취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설 농가에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별 저수율 관리를 강화하고, 홍수 조절 능력을 증대시키는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충주시는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하여 저수지 붕괴 및 월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만 톤 이상의 대규모 저수지인 산척 독동저수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비상대처계획(EAP)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20만㎥ 미만의 소규모 저수지 5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비상대처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피 행동 요령을 배포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을 각 관할 읍․면․동에 배포하고, 주민 대피경로와 대피장소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회관과도 연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호 시 농정과장은 “수립한 비상대처계획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7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핵심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북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2025년 충주시 역점 방향으로 ▲경제 친화적 시정 운영 ▲시설과 프로그램 활성화 ▲노인복지 강화 ▲모자보건 서비스 강화를 제시하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축제형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합창단 공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환영 만찬 등 차별화된 개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충주호 문화예술 리트리트 조성 사업과 계명산 공립수목원, 전망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자연·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달천구간 개선이, 기준에 맞지 않는 계획홍수위 문제 해결과 마을 간 단절 해소에 필수적이라며, 원활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7일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급경사지 및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설 예보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염화칼슘과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여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적설량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시 2월 7일 11시 기준 적설량은 앙성면 13.0cm, 칠금동 8.6cm, 수안보 10.6cm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한파 재난대책본부, 대설대응 재난대책본부, 지진 재난대책본부 등을 운영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도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제설단이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였으며, 덤프 제설 차량 33대. 굴삭기 16, 노면청소차 4대 등을 투입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보도 진입로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월 7일 7시, 같은 날 새벽 2시 35분 34초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석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 지진방재정책과 연구원, 시청 국과장 및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진은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산47번지 일원(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지진을 체감했다는 신고만 접수됐다. 지진 대응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 △안전 점검 강화 △시민 안전 행동 요령 전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향후 여진에 대비한 지속적인 대비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여진에 대비해 마을 인근 대피장소를 사전에 준비하고, 각 학교와 협조하여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다행히 지진 피해는 없지만, 지진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충주 시민(19~64세) 중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며, 건강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설문 검사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C) 중 하나 이상 보유하면 우선 선정되며,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참여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시 보건소를 3회(최초·중간·최종) 방문해 혈액검사, 신체 계측,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받으며,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는 스마트워치 제공, 3회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 혈압계 대여 서비스, 미션 성공 인센티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110대(승용 100대, 고상 버스 10대) 구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6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10일부터 수소 전기자동차 지원신청을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수소 전기자동차 1대당 3,350만 원(승용 기준)이며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시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구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차량 제조·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제조ㆍ수입사를 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원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수소 전기자동차는 환경친화적이며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장점이 있어 전기차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충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대한민국 유일한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무예 택견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서 택견의 보급과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충주 시민의 여가선용과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충주 시민 택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민 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돼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택견원의 대표 강좌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매주 4일 운영되는데, 초급반(월, 수/모집인원 30명), 중급반(화, 목/모집인원 30명)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택견원 수련장에서 진행된다. 17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 택견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청이 어려운 경우, 방문 접수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운영 기간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6주 과정이다. 택견 강좌 등록비는 5만 원이며 수강자에게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행정 전화에 대한 신뢰도와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를 이달부터 정식 시행한다.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는 공무원이 행정 전화로 발신 시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 번호와 부서 정보를 텍스트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해당 서비스는 시민들이 공무 목적으로 발신된 행정 전화를 광고, 스팸 전화로 오인하고 전화를 빈번히 거절하자, 민원 행정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사업 시행으로 기존 텍스트 형태의 서비스에 더해 주요 시정 소식과 행사 정보 등을 시각화한 이미지 제공 또한 가능하게 되어, 행정 편의는 물론 시정 홍보까지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스마트폰 이미지 표시 제공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기종과 KT 사용자만 제공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를 통해 시정 신뢰도 향상과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 충주’를 미래상으로 한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도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도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지난 1월 22일 충북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등의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과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개발 추진을 통해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모두가 살기 편한 행복도시 △혁신과 일자리가 가득한 경제도시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친환경 건강 도시를 추진 전략으로 담았다. 다수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으로 성장형 도시의 면모를 갖추면서, 2040년 예상 인구를 27만 명으로 전망했다. 이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 교통 등의 주요 지표를 설정했으며, 관광객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민족 고유의 절기인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8일 엄정면 목계나루와 단월강변 두 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엄정 목계나루에서는 오후 3시부터 식전 행사로 소원지 쓰기를 비롯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되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한파를 대비해 따뜻한 떡국이 제공된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길놀이와 목계 뱃놀이 재연이 펼쳐지며 대보름의 하이라트인 달집 점화식이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단월강변에서는 오후 4시부터 부럼 나누기, 투호 던지기 등 여러 체험을 시작으로 어묵탕, 빈대떡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오후 6시 40분부터는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충주시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대화합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 대상’에서 축제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 미디어 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충주시의 우수한 홍보 전략과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 대상’은 ‘지자체 혁신, 콘텐츠로 표현하라’라는 구호 아래, 각 지자체의 정책과 비전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홍보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영상 콘텐츠의 완성도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도 △도시 브랜드 구축 △삶의 개선 기여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포함되며, 충주시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정책, 축제, 환경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충주시는 ‘다이브 페스티벌’ 콘텐츠로 축제 부문에 참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연계 △지역 상인, 대학교, 예술인 등과의 소통 강화 △다양한 유행을 반영한 관람객의 요구 충족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충주시 브랜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주시와 함께 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와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해, 구직자의 취업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와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총 2개 과정이 운영되며, ‘ERP 물류관리 회계사무원 과정’의 교육 기간은 3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완전 정복 사회복지 행정실무 과정’은 5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다. 교육 신청 기간은 ‘ERP 물류관리 회계사무원 과정’은 2월 10일부터 3월 17일 17:00까지며, ‘완전 정복 사회복지 행정실무 과정’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 17:00까지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된다. 참가자는 서류 접수 후 취업 의지 및 적합성을 평가해 과정별 20명씩 선발된다. 표효순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4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행정 정보화 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충주 시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3월 31일 휴대전화 문자(SMS)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