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처리제 제조업 등 먹는물관리법 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이 식수의 안전한 수질을 확보하고 시민 건강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장소의 적정성 여부 △관리 방법 준수 여부 △작업장 등의 위생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된 경우, 가벼운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관련 법령의 최신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업체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더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냉온정수기 대여 업체와 연계해 ‘냉온수기 관리 요령과 필터 교체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은 건강한 삶의 기본 요소”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먹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방세 체납자 1,905명을 대상으로 증권계좌 압류와 추심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권계좌 압류 추진은 올해 충청북도 내 지자체 중 충주시가 독보적으로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증권계좌 압류는 2025년 2월 기준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보유 중인 증권계좌를 증권사로부터 조회의뢰 후 압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증권계좌는 생계를 위해 개설되는 예금계좌와는 달리 재테크 목적이 강한 계좌로 상습·고질 지방세 체납자에게 이번 증권계좌 압류는 납세의무 회피에 대한 강력한 경고성 행정절차라 볼 수 있다. 또한, 부동산이나 예금 등 본인 소유의 재산이 없거나 차명으로 관리하면서 소멸시효가 완료되기를 기대하는 체납자들에게는 시효 중단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지방세 체납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를 위해 부동산과 예금 압류 외에도 올해 상반기 중 가상자산 압류까지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회는 4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를 시작으로, 2월 11일 총 7일간에 걸친 제291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총 14건의 안건 중,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을 수정의결했다. 특히 정용학 의원의 ‘친환경 현수막 사용 제안’에 관한 자유발언과, 이두원 의원의 ‘정부의 청년후계 농업인 추가 지원 및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이목을 끌었다. 김낙우 의장은 “금년 처음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 한해의 시정전반의 운영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19명의 의원도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며 시정전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 별산부인과의원과 손잡고 호암직동 저소득층 출산 가구 20가구에 총 4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출산 가구 진료비 지원 사업은 호암직동이 충주시 가임여성 비율 1위 지역인 점에 착안,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 기획됐으며, 재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합모금사업비로 조성됐다. 사업 대상자는 호암직동에 주소를 두고 충주 별산부인과의원에서 출산하는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임산부로, 대상자로 선정 시 충주 별산부인과에서 진료비 20만 원을 할인받고 본인 계좌로 20만 원을 환급받아, 총 40만 원의 진료비를 지원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호암직동 임산부는 2025년 연내 충주 별산부인과에 출산을 위해 입원할 때 사업 신청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지원금을 받을 통장 사본을 구비 후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서 신청하면 된다. 최경훈 대표원장은 “충주 별산부인과의원은 충주시 첫 난임 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1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리용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세에서 24세(2000년 1월 1일 ~ 2016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이다.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1만 3,000원에서 1만 4,000원(연간 최대 16만 8,000원)으로 인상된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 신청해 두면 24세까지 지속해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실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문화원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문화적 욕구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받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개설 예정 강좌는 △하모니카(초급, 중급, 연주반) △서예(한문) △어반스케치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문인화 △우리춤체조(초급, 중급) △수채화 △민화 △서각 △서양화 △전통 손바느질 등 총 16개다. 단, 수강생이 15명 이상 모집된 강좌만 개설되며, 교육 기간은 3월부터 차례대로 32주간 주 1회 진행된다. 올해는 전통 손바느질 강좌가 새롭게 개설될 예정으로, 강좌별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된 이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수강인원이 3천여 명에 이르는 등 수강생들의 자발적 모임을 통해 사회봉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원처리반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해소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민원 처리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등과 콘센트, 수전, 방충망 등 주택 내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리·교체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사업이다. 주민들은 거주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약가구(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0세 이상 노인 부부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가정, 심한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10만 원 이내의 재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의 전등을 리모컨 기능이 있는 LED 등으로 교체하여 더욱 편리한 생활을 돕고, 청각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에는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해 방문자의 도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68가구가 이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조길형 시장은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당부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또는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 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한 특별징수의무자는 전년도에 신고 및 납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위택스(WETAX) 또는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제출(서면, CD 제출도 가능)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의 공제 검증자료로써 활용되며, 자치단체 간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 징수 세액의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환급과 자치단체 간 정산 업무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세 업무 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농경지에 야생동물 접근 차단을 위해 전기울타리, 철망 울타리, 조류 퇴치기 등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농가당 최대 1천만 원 내에서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 임, 어업인이며, 충주시 지역 내 경작 중이고, 본인 소유 또는 임차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다만, 5년 이내 농림부 FTA 기금 또는 충주시의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시민과 잔여 임대차 기간이 5년 미만인 농지에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시민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견적서, 토지대장 등)를 준비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올해 56세(69년생) 되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에서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가 양성인 시민에게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 만성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확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가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사람에게 확인 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1969년생(56세)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의원과 병원 등 의료기관(상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4,262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조치다.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도 확대 사업(1,665억 원) △노후 관로 정비사업(1,029억 원) △도심 침수 예방 빗물하수관 공사(1,568억 원) 등 총 4,262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로 진행되며, 도시 전역의 하수 기반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공공하수도 및 노후 관로 정비사업은 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규모가 작고 낡은 시설을 통합·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운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71억 원) △운교 하수관로 정비(262억 원) △엄정·토산 등 5개 지역 하수관로 정비(102억 원) △살미면 재오개리 하수관로 정비(48억 원) 등이 있으며, 총시공 구간은 40km에 달한다. 또한, 2022년부터 △주덕 하수관로 2단계 정비 △동 지역 하수관로 3단계 정비 △앙성2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86km 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0일 현안업무보고회를 열고 점차 강도 높고 빈번해지는 자연재난 상황 속 시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최근 폭설․지진․한파 등 잇따라 발생한 자연재난상황을 언급하며 “연일 직원들이 고생이 많지만, 적절한 조치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칭찬을 받고 있다”라며, “상황 대응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지진을 통해 지진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2022년 괴산에 이어 충주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건축물을 비롯한 시설물의 내진설계를 재점검해 미비점이 있는 곳은 조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재난 상황별 행동요령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간의 노력으로 생명에 관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은 자리 잡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말로만 조심하라고 하기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서충주국민체육센터▲환경체육센터▲호암체육관▲호암제2체육관▲서충주생활체육공원)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및 체력증진 교실에 참여하거나 ‘튼튼머니’ 인증 체육시설에서 30분이상 스포츠활동을 할 경우 1,000~3,0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최대 5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고 제로페이 가맹시설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병ㆍ의원 진료 및 약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전 국민 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서 이용이 가능하며 스포츠활동 참여 전후 QR코드 인증으로 자동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인센티브는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돼 등록된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도입해 이용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는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이 농사를 짓고 난 뒤 남은 깻단, 고춧대, 과수 전지목 등 영농부산물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아 태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금물이다. 이를 방지하고자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는 2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과 관련해 집중신청을 받고 있다. 그중, 산림 인접 농가 중 노약자, 취약 농가 등을 우선으로 파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파쇄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산물을 사전에 수거하고, 작업을 방해하는 고춧대 비닐, 노끈 등 저해 요소를 미리 제거해야 한다. 유재덕 소태면장은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주민들께서 파쇄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 이하 숨·뜰)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업인 멘토를 모집한다. 숨·뜰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업인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는 청소년들에게 여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 실질적인 조언과 강의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숨뜰은 직업인 멘토들과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직업인 멘토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 후 연결된 링크(숨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숨뜰 메일로 2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강사 풀에 등록한 멘토는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한편,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충주시 청소년이라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도모와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틀니,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수급자에게만 한정되어, 현재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층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자체적으로 2017년부터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틀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장년층들의 임플란트 지원 수요 또한 증가해 2022년부터는 지원사업을 임플란트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년 연말에서 연초 사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른 지원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자 중 60여 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틀니와 임플란트 종류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틀니,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됐던 청장년층들의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