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할인제도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홍성군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1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위택스에선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나 16일~30일에는 7시부터 22시까지, 31일은 7시부터 20시까지 신청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이 접수되면 4.6% 공제된 고지서가 발급되며,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 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세액의 고지서가 발송된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분은 기존 자동이체 신청자도 고지서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홍성군청 세무과 김명호과장은 “연납 신청 후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며 미납 시에는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 부과된다.”며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 제도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이 폐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해 2월 8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학회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외 투어 연주를 전담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연주와 함께 열정적이고 세련된 무대 매너로 유명한 테너 ‘류정필’, 타고난 미성과 섬세한 감성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수연’, 감성적이며 파워풀한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대한민국 최고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가 출연해 새해 희망을 담아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중 Farandole’을 시작으로 가곡,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가요 등 출연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음악들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교 넘치는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오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홍성군 다자녀가구는 50% 할인된 가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광천읍 도시재생사업으로 백년대계를 책임질 문화교류원을 신설하고 2월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광천읍 문화교류원은 지상 2층 연면적 491.34㎡ 규모의 시설로, 1층에는 주민들의 활력을 돋아줄 탁구장과 휴게공간, 2층에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인 동아리실과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광천읍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하여 여러가지 문화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광천읍 문화교류원이라는 문화와 복지 교류 공간의 신설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광천 문화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문화교류원 인근에 조성된 문화광장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100년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천읍 문화교류원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총 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되어 온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10일. 충남 홍성군 남당항 김 양식장에서는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부들이 김 수확에 한창이다. 홍성군 김 양식장은 총 100ha 규모로 지난해 대비 10배 증가했으며, 오는 5월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K-푸드의 중심에 있는 광천김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금부터 주문이 폭주하며 일찌감치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일'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비치 의무화 대상이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고온 및 진동 시험을 통과한 형식승인 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설치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작은 투자로 큰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시길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결성면은 지난 7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제3기 결성면주민자치회 첫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성면주민자치회는 2기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3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풍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첫 임원회의에서는 자치·복지·체육·문화 총 4개분과의 분과위원을 구성하고, 간사 선임 및 월례회의 개최 일자 등을 논의했다. 신임 이풍원 회장은 “결성면주민자치회 3기 첫걸음을 떼게 돼서 기쁘다,”며 “주민자치회가 하는 모든 일의 궁극적 목표가 지역민과 지역의 발전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결성면주민자치회 3기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결성면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두철 홍성읍장(공공위원장) 및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유공자 표창 전달, 2024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25년 신규 추진 사업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관내 다문화 가정의 멘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2개의 분과(발굴조사·나눔지원 분과)에서 다문화분과를 신설하여 관내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다문화분과를 신설하여 더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김두철 홍성읍장(공공위원장)은“다문화분과의 신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2025년도 협의체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새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한 훈훈한 소식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홍성군보건소의 치매공공후견인 사업 대상자 중 난청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했던 치매공공후견대상자(피후견인) 어르신께 추한성보청기(대표 추한선)에서 보청기를 후원하게 되며, 후원을 받은 어르신은 후원받은 보청기를 착용하니 그동안 답답했던 일상이 해소됐다며 올해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 사업이 본인에게 큰 의미가 됐다는 추한성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력저하(난청)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치매어르신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 등 활발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군보건소 정영림 보건소장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행복한 소리를 선물해 준 추한성보청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보청기 후원으로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기실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고자 ‘새해맞이 상시 금연클리닉’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연중 상시 운영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상담사의 일대일 금연상담 및 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제공, 금연치료제 등 금연 준비·실천·유지 구성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를 찾기 힘든 군민을 위해서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 내 모든 사업장(5인 이상) 및 생활터(아파트, 경로당 등)가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매주 목요일 저녁 주간에 방문이 힘든 지역주민 및 직장인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금연에 성공한 군민에게 체내 니코틴 여부 확인 후 금연 성공 시 금연성공 기념품(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올해 금연클리닉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금연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건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 및 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 선납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에는 이달 31일까지 홍성군청 환경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선납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으로, 차량 소유권 변동 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0% 할인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위택스,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 감면 혜택에서 제외되며, 3월, 9월에 정상적으로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 담당자는“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군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5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 지원으로 지역인재 채용에 따른 고용을 촉진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홍성군 거주 군민(만 18세이상 만 65세이하)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홍성군 관내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1월 24일까지 전자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경기침체로 인하여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이 높은 가운데 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우수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민선8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으로 그동안 서부 해안 개발에 집중한 결과 연간 60~70만명의 방문하던 남당항이 단일관광지 최초로 100만명이 넘게 방문하며 충남 서해안 핫플로 등극한 가운데 2025년도 관광에 새로운 역사를 써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장한 홍성스카이타워가 14만명 이상이 찾으며 직·간접적으로 40~60억원의 경제적 비용을 창출한 가운데 홍주읍성과 홍주성천년여행길이 새해 시작과 함께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1. 홍성스카이타워 2024년 신규 관광지인 홍성 스카이타워의 인기가 매섭다.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기준으로 작년 한해 150,082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스카이타워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에 오면 꼭 들르는 곳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2. 홍주읍성 홍주읍성은 홍성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써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24년 시스템 입장객 수 기준 109,331명이 방문했다. 특히, 2024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도로 위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인해 다시 얼면서 검은색의 아스팔트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 막이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그늘진 도로나 인도와 차량 통행이 적은 이면도로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속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급제동, 급제동, 급회전 금지 ▲차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타이어 마모 등 수시로 점검 ▲스노우 체인·스노우 타이어 사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블랙아이스는 운전자가 쉽게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상 서행 운전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달라”며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북읍은 지난 8일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3개 마을의 신임 이장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동리 대지동마을 한상백, 석택리 석교마을 최장효, 갈산리 원갈산마을 박도준 이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며, 행정과 마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읍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신임 이장들은 “선출해주신 주민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책임감이 큰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주민의 편의와 행복하게 살 권리를 함께 나누며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신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림과 동시에 임기 동안 적극적인 주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홍북읍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군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까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창고 등과 같이 타 용도로 사용 중이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되어 있는 토지로 현실과 공부상 지목이 불일치하여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가 대상이다. 2023년, 2024년 추진한 결과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을 대상으로 각종 공부, 항공사진 등을 검토 및 현지조사 완료 후 지목변경 대상 104필지를 선정해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현재 지목변경 대상 104필지 중 39필지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이 없도록 지목변경 미신청 토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2025년에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 종료 시까지 많은 군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광천읍 주민 숙원사업인 광천농협 옆 도시계획도로(소로2-86호)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광천읍 광천우체국 맞은편부터 광천천 하상주차장까지 연결되는 폭 8m, 연장 220m 구간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자하여 2024년 3월 착공, 지난 12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 구간은 지역농협, 우체국 및 예식장이 위치하여 통행량이 많은 반면,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려워 불편을 겪어온 구간으로, 하상주차장 이용객을 비롯한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시점부 가각정리를 위해 꼭 철거가 필요했던 건물을 마을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상협의를 원만하게 이루어 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대형차량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여 교통편익을 크게 향상시켰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하상주차장 진출입이 원활해졌으며, 보도 개설을 통해 보행공간이 분리됐고, 노상주차장 개설로 주차 편의 제공 및 노후 건물 철거로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됐다”며“공사 기간 동안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