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유곤현)는 18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는 ‘2024년도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하는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우수 협의회와 부녀회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곤현 회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음성군새마을회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지도자대회를 통해 회원분들께서 더욱 단결하고 전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박정균(원남면), 진숙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8일 군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순회모금 행사로, 이달 1일부터 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양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 김영균 음성농협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조병옥 군수는 “꽁꽁 얼어붙은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때”이라며 “많은 분의 정성이 모여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음성군 사랑의 계좌, 방송사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기획운영분과에서 추진한 ‘제2호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소면 소식지 발간 사업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마을 소식지 편집위원인 기획운영분과에서 진행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지난 10월에 열린 대소면 제2회 주민총회의 모습을 담았으며, 올해 주민자치회 4개 분과사업 성과를 정리했다. 또한 하반기 대소면민이 참여한 설성문화제 각골 줄다리기 재연, 군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추진 모습과 대소면 주요시설과 현황을 수록했다. 이번 소식지는 총 8면으로 제작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지역주민과 단체, 관계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석지영 대소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마을 소식지 발행을 통해 다양한 마을 소식들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마을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앞으로도 소식지에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 내 대소면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역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2024년도 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해 음성읍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읍면 상호 간의 발전적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수 확대와 징수율 제고를 도모하고자 지방 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분 징수율 △지난해 체납액 징수 실적 △징수 독려 활동 실적 △과세자료 정비 및 지방 세정 업무협조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비교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음성읍은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세원 관리, 지방세 전자 납부 활성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했으며, 4개 분야 13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체납액 7억 2천85만 원을 징수해 징수목표액을 달성하는 등 징수율 제고 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 활동과 효율적인 세정 운영으로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사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이 우수상, 소이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2필지, 준주거 1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에 18만7천627㎡(5만6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등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단독주택 12필지(283~327㎡), 준주거 11필지(352~450㎡) 등 총 23필지로, 분양 면적은 8천180㎡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액을 기초금액으로 산정했으며, 일반경쟁입찰(최고가 입찰제) 방식으로 공급된다. 실수요자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전자입찰을 통해 입찰이 가능하다. 실제 입찰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공급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분양위치 등 상세 내용은 음성군 및 온비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생태계 식생과 자연환경 보존 상태가 우수한 충도저수지(소이면 충도리) 일원에 상상대로 국가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소이면 충도저수지 일원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국가생태탐방로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환경부, 기재부 등을 수시로 방문,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충도저수지의 매우 우수한 자연환경 보존 상태 등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한 노력 끝에 값진 성과를 이뤘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소이면 충도리 충도저수지 일원에 총사업비 50억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투입, 음성군의 역사·문화·경관자원 및 야생동물을 포함한 생물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시설로는 △탐방로(3.5km) △전망데크 1개소 △조류관찰대 2개소 △휴게쉼터 4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듯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건산업건설(주), ㈜NST바이오, 음성읍 읍내2리 이종열 이장이 17일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건산업건설(주)(대표 김대식)는 금왕읍 소재 토목, 건축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설업체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액은 1억 4천만 원에 이른다. 이어 같은 날 ㈜NST바이오(대표 박은영)에서도 음성군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음성읍 소재 미생물 발효 전문 식품 가공 업체로, 2021년에도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음성읍 읍내2리 이종열 이장도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종열 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발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최현수)와 음성지사(지사장 정재우)는 17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위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수 본부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설과 추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본부와 음성지사 모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음성지사의 지역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7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추진 전략과 논리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지난 11월 충북도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군은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16%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한다. 또한 충북 도내 최초로 2019년에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0년에 외국인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도적으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민정책의 필요성을 지역사회가 폭넓게 공감하고 있으며, 군은 외국인 노동자 고용 확대에 대한 수용성 면에서도 충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이민정책의 테스트 부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 부지인 충북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됐을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청주공항까지 30분 거리에 위치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읍·면별 분과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년도 자치 계획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개 읍·면이 주민자치회 전환이 완료되고 2년 차를 맞아 이날 주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곽상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올 한 해 바쁘게 보내온 주민자치 위원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읍·면별 주민총회 개최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과 충북도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뤄냈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성과공유회를 통해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의 문을 더 넓혀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추진한 2024년도 농번기 돌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관내 어린이집 1개소의 올해 사업이 마무리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음성읍 소재 무지개어린이집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지개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했다. 농번기 아이돌봄방에서는 축구 경기, 역말한옥마을 탐방 및 봉학골 산책 등 다양한 실외 활동과 피아노 지도, 케이크 만들기 등 원내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는 한편 신체 발달을 도모했다. 또한 형제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과 등반 활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프로그램 등도 운영됐다. 조경선 원장은 “올해 대상 아동은 총 7명이다. 돌봄 수요가 높은 농번기에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상 아동도 10명 정도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사업 지원 등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용 실적과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4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기존 사회적 취약계층 보장에 집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급여, 긴급복지를 시행했다. 또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수상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과 진천군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버스 운행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각 지역 내의 이동뿐 아니라 양군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료 버스 운행은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내 이동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강화돼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공동협약은 두 군이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과 진천군이 서로 협력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참여단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과 한해 성과공유, 양성평등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수 활동 표창 대상자는 군민참여단 최다 활동자로 김해란, 이영미, 최은정, 정용자 단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젠더교육센터-HU 문경은 대표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양성평등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한 해 동안 노력해 주신 모든 참여단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참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참여단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군의 정책과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참여단과 협력해 양성이 평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6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설 피해 지원 철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달 내린 폭설 피해 조사 결과 확정된 피해액이 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조 군수는 “피해 농가에 신속히 재난지원금과 응급복구비를 지원해 재빨리 복구 조치를 취하겠다”며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장비대 지원 기준, 폐기물 처리 위탁업체 선정과 처리 방법 등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조 군수는 “겨울철 야외 작업을 하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현장 기간제근로자 등이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보온 대책에도 신경 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중대재해 하반기 점검과 관련해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해 매뉴얼 비치, 시설물 안전점검 등 중대재해 자체 점검 결과 후 보완 사항에 대해 신속한 이행”을 지시했다. 올해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군정 사업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 제정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회계대상은 진념 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 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군은 주요 사업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한빛 커뮤니티케어센터,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음성읍 주거지 주차장 건립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에 수록하는 등 군민들에게 재정성과 등을 알렸다. 또한 회계 공시에도 적극 나섰다. 결산 요약 내용을 음성소식지에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재정에 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재정정보 공시를 투명하게 운영했다. 아울러 군 직원들에게 재무결산 실무 과정과 지역통합 재정통계,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