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2024년도 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해 음성읍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읍면 상호 간의 발전적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수 확대와 징수율 제고를 도모하고자 지방 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분 징수율 △지난해 체납액 징수 실적 △징수 독려 활동 실적 △과세자료 정비 및 지방 세정 업무협조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비교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음성읍은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세원 관리, 지방세 전자 납부 활성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했으며, 4개 분야 13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체납액 7억 2천85만 원을 징수해 징수목표액을 달성하는 등 징수율 제고 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 활동과 효율적인 세정 운영으로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사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이 우수상, 소이면이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