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오는 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주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만 16세에서 69세로 제한된다. 시는 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헌혈 참여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증과 기념품 그리고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은 공직자와 시민 등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손 소독 등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많은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에도 이웃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1,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3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농협장 및 RPC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으며, 강진군청 농정실, 농업기술센터, 강진군통합RPC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확보한 시상금은 강진쌀 고급화를 위해 품질개선,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선, 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강진군의 쌀 산업에 대한 꾸준한 발전을 증명받으며, ‘프리미엄 호평’의 명성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군은 그동안 ‘프리미엄 호평’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통합RPC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방문해 강진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강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지난 31일, 적극 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4개 부서, 공무원 10명을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월부터 부서 추천을 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서 주민 체감도와 과제의 중요도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 4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들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는 ‘강진의 새로운 관광 명소, 월출산 숲체험 시설 조성(전략사업추진단)’으로, 월출산 생태탐방 기반 조성 사업을 위해 국비 200억을 유치하고 군 최초 국립공원형 생태관광 거점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는 농작물 도난 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장치 설치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한 ‘딸기 도둑 꼼짝 마라!(농정실)’이다. 장려는 2건으로 ‘강진군, 챗GPT 활용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다!(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와 ‘강진의 미래에 고려청자를 심어주다(고려청자박물관)’이다. 강진원 군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1일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지방보조금시스템은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관리하여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용을 위해 정부에서 도입한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의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정별로 1차 현장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방보조금 규모가 커지고 부정 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 지원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기한 내 정산 보고, 지방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은 계속해서 개발되며 일부 변경되는 상황으로, 시시각각으로 처리하는 화면이 바뀌는 등 애로사항이 발생해, 원활한 집행 및 정산을 돕기 위해 공무원 대상으로 수행점검, 정산관리 등 2차 교육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이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강진읍 중앙로 상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오늘의 가게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시범운영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오늘의 가게 프로젝트는 강진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인들이 직접 문화 체험 상품을 개발·운영해, 중앙로 상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읍 중앙로 상가 10개소와 함께 만든 ‘오늘의 가게’ 체험 상품은 상가별 특색을 잘 살리고, 보다 정교한 상품구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상가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상가별 스토리를 담은 체험 상품과 체험별 프로세스가 완성되어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을 마쳤다. ‘다산 명차’에서 개발한 다도 클래스 ‘다도 in 사의재’는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산의 정신과 다산이 사랑한 야생 발효차 이야기를 전했고, 40여 년 전 모란다방이 있던 자리인 ‘꽃처럼 바람처럼’ 꽃집에서는 강진산 장미로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밖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진군은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2일 강진읍 학교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군 주관으로 강진경찰서와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외 강진경찰서 여성일상지킴이단원까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을 통해, 청소년의 유해 업소 출입과 불법 고용,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판매 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 점검·계도 했으며, 위반 사항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등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한 의무 이행 사항과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에 대한 판매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를 도모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등교하는 청소년을 유해 업소·유해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단속·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을 유치하면서 민선8기 들어 두 번째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 원장과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도 참석해 축산환경관리원 성공 이전을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8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주요 사업은 ▲환경 친화적 안심 축산업 실현 ▲자원순환활성화 사업 ▲축산 환경 개선 및 인력 양성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 ▲산업기반사업 기술 지원 등이다. 충남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업무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나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2028년까지 28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400㎡ 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2028년 개최하는 국제밤산업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대한민국 밤 산업의 신시장 개척으로 침체된 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밤산업박람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으로, 오는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충청남도와 함께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내년도 기재부 적격심사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 1월 개최할 제2회 대한민국밤산업박람회 개최 예산과 국제박람회 정책성 등급조사 비용에 드는 예산을 지원해 줄 것도 당부했다. 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해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16억원을 웃도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날아라 슛 드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주시 스마트 드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8명은 드론의 개념과 비행 원리,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드론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드론을 활용해 공주시를 촬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 기간 학생들이 촬영한 드론 사진은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공주시청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드론 조종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무척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드론 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30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공주다올로타리클럽에서 ‘사랑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다올로타리클럽은 이날 혹서기를 맞아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다운 감나무집’에서 ‘사랑의 밥상’ 3차 릴레이로 국밥을 대접했다. 또한, 식사 후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생수도 전달하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랐다. 박문수 회장은 “십시일반 회원들의 작은 성금이 모아져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는 10월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1인 중장년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명구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식사와 생수를 대접해 주신 공주다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름나기와 안전 확인을 위해 중학동에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종과 민족, 사회적 지위, 성별 종교 이념에 따른 집단의 문화를 동등한 가치로 인식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지식과 태도,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가족센터 소속 우수정(중국 출신) 초빙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했으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공주시지회 유구읍분회장 및 유구읍 각 마을 노인회장,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구읍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31일 공주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공주시와 금산군이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도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공주시와 금산군은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매년 연차평가를 받아야 하는 관리지역과 달리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지역 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향후 3년간 교육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는다. 공주시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디지털과 컬쳐의 합성어) 교육나루’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7개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협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공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 노동관청 등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재석 공주시 노동자단체협의회 의장, 김정훈 삼화페인트 공주공장장, 권경운 공주시의원, 박은경 대전고용노동지청 노사 상생지원과장 등 위원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지방 소멸 위기 함께 넘는 노사민정, 청년이 꿈을 펼치는 도시 조성’을 위한 ‘공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노동자, 기업, 시민, 지방정부와 고용노동청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 협력적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유스리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등 공주지역 충남도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공주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청룡천·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4개면(의당·정안, 이인·탄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1단계) ▲국도23호(신공주대교) 연결로 설치 ▲유관순 교육관 건립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과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정책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저출산 위기 심화 등에 대응해 육아 친화적인 공직근무 여건 마련을 위한 ‘주 4일 출근제’를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하는 한편 육아 중인 직원의 삶의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주 4일 출근제는 주 40시간 근무는 유지하되,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여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 출근을 가능하게 하는 근무 형태이다. 재택근무는 1주일에 4일만 출근한 뒤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고, 집약근무는 주 4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근무한 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다. 1일 2시간 범위 내에서 육아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근무 요일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2세 이하 자녀(생후 35개월까지)를 양육 중인 직원으로 육아휴직자를 제외한 52명, 전 직원의 4.7%가 해당한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이 주변의 눈치 보지 않고 주 4일 출근제를 적극 활용하여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여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치매안심센터에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를 도입해 치매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그룹형 인지훈련 학습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지능형 인지훈련로봇인 ‘실벗’ 2대를 도입하고 그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실벗’은 두뇌의 각 인지 영역에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치매로부터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20여종의 인지훈련 콘텐츠로 기억력, 시공간력, 계산력, 주의 집중력 증진 등의 효과성이 입증된 장비이다. ‘실벗’을 활용한 인지훈련에서 로봇은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텔레비전 화면과 스마트 패드는 시·청각 자극을 동시에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콘텐츠의 난이도와 속도 조절이 가능해 정상군부터 치매환자까지 어르신별 맞춤형 인지훈련이 가능하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실벗’과 함께하는 두뇌튼튼교실을 기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를 위한 뇌운동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