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노인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유지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유성구 노인건강증진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 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항등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과 지역사회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보건교육 및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사업에 관한 사항, 치매 등 만성퇴행성 질환 노인의 등록 등 건강관리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최옥술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들의 건강 증진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와 유성구청이 공동 주관하고 인미동 의원이 주최한 ‘유성형 ESG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가 9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구의 미래 성장을 위해 ESG원칙을 지역사회에 어떻게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인미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정준희 교수(대구대학교 회계학과)와 하지원 대표(에코나우)가 주제발표를 하고 추명구 사무처장(대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민수 박사(에트리), 엄준영 대표이사(어셈블)가 각각 지정토론을 한 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는 순으로 진행됐다. 인미동 의원은 탄소중립이 전지구적 생존과제로 떠오르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및 정책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유성구도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해 구민들이 ESG가치를 체감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유성구에 맞는 ESG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유성구 무장애 생활환경 조례안’과 ‘유성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먼저 이희래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무장애 생활환경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뿐 아니라 유성구에 거주하는 모든 구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어 이희래 의원이 함께 발의한 ‘유성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모든 구민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직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이 조례안을 통해 구민들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어 유성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의 안보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비군 대원들을 훈련장까지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예비군 부대가 임차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그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에 관한 사항, 예비군 훈련장 입소 차량 운행 비용 지원 등이 있다. 한형신 의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들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훈련장까지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 참여를 장려하고 예비군 훈련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여성용 부의장이 ‘유성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유성구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먼저 여성용 부의장은 ‘유성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에 대해 최근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의 설치 지원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기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용 부의장은 재난 발생 시 인명 또는 재산의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 및 건축물 등에 대한 재난 예보 및 경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성구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또한 기후위기로 인해 재난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9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회도시위원회 이희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유림공원의 시설노후화와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노후화된 시설물과 주차면 개선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희환 위원장은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림공원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사회도시위원회는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은 성북동에 천변데크 1.7km, 트레킹 휴게소,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운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성북동 산림욕장 및 숲속야영장과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중 도시 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국비 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2022년 세동마을 다목적 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발제한구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5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투표는 올해 접수된 총 191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의 검토와 ‘유성구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12개 사업(총 6억 8,200만원)에 대해 3주간 진행됐으며, 1,786명의 구민이 유성구에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에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7개 사업(4억 6,200만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1위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도우미(1억원) ▲2위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8,000만원) ▲3위 관평천 산책로 환경정비 사업(7,000만원) ▲4위 진잠천 인근 방범용 CCTV 설치(2,200만원) ▲5위 유성 북크닉(Book+Picnic)(2,000만원) ▲6위 현충원 역사 여행(3,000만원) ▲7위 유성구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1억원)로,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되어 유성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유성구의 자부심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송강동에 소재한 아이뜰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아이뜰어린이집은 한마을 관리동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39명 규모로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입주자의 동의를 받아 보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한 시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7개소를 전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2개소를 추가해 총 3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일)에서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을 통해 박석연 의원은 현재 특수교육대상자의 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특수교사의 확충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15년째 법정 기준이 특수교육대상자 4명당 특수교사 1명으로 유지되고 있어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전국 평균 특수교사 1인당 특수교육 대상자 수는 4.4명으로 법정기준을 넘겼으며 특수교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 중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이 41%를 차지하고 있어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석연 의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헌법상 학습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유형을 가진 장애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특수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특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증가 추이를 반영하여 특수교사 배치기준을 완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5일)에서 유성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목재문화 확산 정책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올 여름 겪었던 기록적인 폭염 같은 이상기후를 언급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로 인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성구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인 목재친화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단순히 목재를 사용한다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목재 활용에 대한 장점에 공감하고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한 인식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만 의원은 지난해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일본의 선진지를 시찰하고 목재문화도시지원센터 수립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며 “현재 담당부서에서 추진 중인 목재플랫폼 구축이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전에 주민들에게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목재문화는 단순히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최근 전세사기피해 사건이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6일)에서 박석연 의원은 전세사기 사건으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유성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 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피해 회복 및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기관의 협력체계 구성을 위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석연 의원은 “전세사기는 피해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심리적 고통을 안겨주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세사기피해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6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가 관리하는 시설 및 장소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의 목적 및 정의, 심의위원회 설치,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사용 제한을 위한 교육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양명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상징물 제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후손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제273회 임시회에서 ‘유성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 ‘유성구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유성구 해병대전우회 지원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은 유성구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날을 제정·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다음으로 ‘유성구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은'사이버안보 업무규정'개정으로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 공공기관의 범위에 출자․출연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마지막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해병대전우회 지원 조례안’은 주민들을 위한 재난 복구 및 구호활동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성구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체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용 부의장은 이번 조례발의에 대해 “청소년의 날을 제정하여 유성구 청소년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6일)에서 최옥술 의원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에 대한 신고·처리 및 신고자 등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개인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갑질 피해 신고의 접수와 처리, 실태조사 및 직장교육 실시, 피해자 보호와 피해자 및 신고자 비밀보장, 협조자의 보호 및 보복행위 신고 등이 있다. 최옥술 의원은 “갑질 행위는 개인의 존엄성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유성구 내 공무원 등의 갑질을 근절하고, 피해자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유성구청 구내식당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유성구청 구내식당 리모델링 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일정, 식단 및 위생 관리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가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석연 위원장은 “구내식당은 많은 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성구의회에서도 구청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