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 및 개관을 기념해 오는 3월 4일(화) 19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민원동)에서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최근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차인표가 초청되어, 그의 소설 ‘그들의 하루’를 바탕으로‘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일반적인 강연 방식이 아닌 작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공감하는 ‘북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앞서, 평생학습관 연합 악기 동아리로 구성된 충주생활 악기 오케스트라(지휘자 류근면)가 감미로운 식전 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한 감성과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특히 ‘그들의 하루’를 미리 읽고 참석하면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 및 개관을 기념하는 이번 충주아카데미는 우리의 일상을 얘기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강연이 될 것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파크골프장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5곳(충주호, 단월, 수안보, 서충주, 앙성)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잔디 생육을 돕고 구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휴장 동안 잔디 깎기, 보식, 시비(비료 공급), 병해충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 관리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파크골프장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 공간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신니면에 7,000㎡ 규모의 신니 파크골프장(9홀)을 준공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중앙탑면에 2만 8,866㎡ 규모의 중앙탑 파크골프장(18홀), 노은면에 7,720㎡ 규모의 노은 파크골프장(9홀)을 준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파크골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대소원면과 살미면에도 추가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주를 파크골프의 명소로 발전시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민간협력 공모사업에 충주 하얀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 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긴급하게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충주 하얀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1~6세 취학 전 영유아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 이에 이번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충주시민들의 보육 공백이 해소되고, 육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 작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홍석주 충주시장애인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일하는 밥퍼’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특히, 충주시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충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된 공간으로, 충주시와 충주시장애인협의회, 충북도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할 수 있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코레일 충주관리역이 오는 3월 1일, 연풍역 광장에서 특별한 고객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괴산 지역 사물패인 ‘새재사물패’와 함께 준비했으며, 주말에 연풍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전통음악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사물놀이 공연과 더불어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윤정 충주관리역장은 “열차 이용객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연풍역에 방문하여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1일 공단 본부청사에서 엄정면 화재로 피해를 받은 가정에 휠체어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 5일 화재로 인해 주택과 농지가 전소되어 휠체어 파손 등 재산 피해를 받았다. 이날 기부한 휠체어는 공단의 각종 물품·자재 구입시 온라인 쇼핑몰 포털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포인트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누적된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로 구입하게 되어 기부에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2024년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자재 구매시 발생하는 적립 포인트를 본부에서 총괄 관리하여 직원의 사적 사용을 예방하고 발생한 포인트를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 공적인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화재로 상심이 크신 피해 주민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이번 기부행사를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근로환경과 복지가 우수하고, 고용안정 유지와 노사 상생을 실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클린환경(주)(대표 김인식, 충주 용관동) 과 코오롱바이오텍(대표 김선진, 충주 대소원면) 두 곳이다. 클린환경(주)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전문 기업으로, 청장년 고용유지, 산업재해 예방 활동, 현장 노동자 복지 향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생명공학 의약품 생산 기업으로, 충주 지역에 대한 신규 설비 투자와 우수한 노사관계, 청년 고용유지를 위한 복지 제공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인증 현판 전달식에는 코오롱바이오텍 관계자와 노사민정 구성원인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노사 상생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 ‘기억키움쉼터’를 오는 3월 5일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인지 자극 활동을 제공하여 중증화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기억키움쉼터’는 운동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일상생활 자극력을 높이고 신체 및 인지 기능 저하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규칙적인 활동을 통해 주도성과 독립성 유지, 사회적 교류 증진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엄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분소)와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본소) 두 곳에서 동시 운영될 예정이다. 정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기억키움쉼터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접하며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치매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읍면동 10개 지역의 지정된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서충주생활문화센터, 대소원면 엄마의 정원 마음치유센터, 달래강협동조합 등 4곳이 새롭게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어, 더욱 많은 지역 주민이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세부 강좌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시민의 학습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게 생애주기별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라며, “지역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중부내륙선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30일 수안보온천역과 살미역 개통 이후, KTX 승객들이 더 편리하게 시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와 콜버스를 연계 운행하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선철도 열차 시간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운행 시간을 최적화해 KTX 승객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안보 온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KTX 승하차 시간에 맞춘 충주 콜버스를 병행 운행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단순히 대중교통 운행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까지 고려한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과 현장 회의를 개최, 철도역 주변 시설물의 보완과 함께 이용객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물 부착 등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철도 이용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에서는 2월 20일 2개소에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충주시지부는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와 책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2개소에 작은서도서관을 개관하면서 도서 각 200권을 기증했다. 권오락 회장은“25개 읍면동에 작은 도서관 설치를 목표로 꾸준히 독서 인구 저변확대에 노력할 것이며, 텍스트 힙의 트랜드에 맞게 작은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상담 및 예방사업을 펼친다. 특히 야간휴일 연중무휴로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무료로 마음검진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1:1 대면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위기상황 현장 출동을 통한 신속개입으로 치료에 도움주고 있다. 우울증 주요 증상을 살펴보면, 항상 우울하거나 슬프고, 뭘 해도 재미가 없고, 예전 활동보다 흥미가 떨어지며, 피로 누적 및 의욕저하 친구나 가족을 피하거나 식욕이 없고 반대로 과식하는 등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 우울증을 방치하며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인 만큼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훨씬 호전된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 은 불안, 우울 등‧정서적 어려움이 있을때 언제든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달 10일부터 시민의 노래 편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민의 노래 편곡 공모와 시민합창단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00년에 충주시가로 지정된 ‘충주시민의 노래’(이하 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편곡하여 대중성을 높이고 축제와 행사 등에 활용하기 위해 편곡 공모를 진행 중이다.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분위기로 편곡 후 음원 제작을 통해 누구나 듣기 좋고 부르기 편한 곡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공고는 대한민국의 작곡·편곡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 시 상금은 10,000,000원(금일천만원)이다. 편곡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공모로 선정된 새로운 시민의 노래는 시민합창단 모집을 거쳐, 오는 4월 23일 충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합창단의 목소리로 불려질 예정이다. 이번 시민합창단 모집에는 연령의 제한 없이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남녀 2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인 시민합창단의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축산 미생물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 농기센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 균종별 특성과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균제 활용 방안 △악취 저감과 가축분 퇴비 부숙을 위한 미생물 활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교육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생물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축산 미생물 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미생물 배양시설을 증축하고, 1.5톤 배양기 4기를 추가로 조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격주로 공급하던 축산 미생물을 매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고초균, 효모균 등 단종 미생물 133톤을 공급했으나, 올해는 50톤이 늘어난 180여 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생물 배양관은 2013년 단종 미생물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종의 단종 미생물과 EM, BM활성수 등 5종의 복합 미생물을 포함해 총 851톤을 공급한 바 있다. 미생물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 농가 및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농업인이 선도 농가로부터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은 희망 작목에 관한 기술과 경력을 갖춘 선도 농가와 약정을 체결한 후 해당 농가의 농장에서 단계적 기술을 습득해 농업 전문 경영인으로서 자질을 배우게 된다. 귀농 대상자는 7팀을 모집하며 시청 농정과 농촌인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은 17팀을 모집하며 선도 농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2월 말까지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약 7개월로 농업인 안전 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선정된 연수생은 교통비, 식비를 포함해 월 80만 원 이내의 교육 훈련비를 받고,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 이내의 교수수당을 받는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영농 초기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현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단용 방사선(X-ray) 장비를 교체한다. 이에 따라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방사선 촬영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교체 작업에서는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DR) 및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촬영된 의료영상의 질이 향상되고, 진단 속도 또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결핵 건강진단서 및 비자 발급용 결핵 진단서 발급 △난민 신청 관련 검사 △결핵 검사(X-ray) △가임기 여성 산전 검사 등이며, 그 외 보건소의 다른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해당 기간 긴급하게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가 필요한 시민들은 충주의료원, 김앤권병원, 미래병원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보건소 영상의학실 업무는 3월 17일(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단용 방사선 장비 교체로 인해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