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5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한양이엔지(주) 임직원들과 함께 아산시 대표 관광 명소인 은행나무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양이엔지(주) 임직원 45명과 봉사자들은 은행나무길 2.4km 구간의 데크에 쌓인 이끼와 곰팡이를 제거했다. 장은숙 공원관리과장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단체의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한양이엔지(주)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아산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봉 한양이엔지(주) 상무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은행나무길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활동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가임기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검진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엄마(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로 보건소 건강검진 쿠폰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에서 풍진, 매독 등 약 20여 종의 항목을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대상자들이 불편함 없이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지정 의료기관을 1개소 추가해 ▲삼성미즈병원 ▲다온미래산부인과 ▲다나산부인과 ▲청아미즈산부인과 ▲진여성의원을 지정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예비엄마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임신·출산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대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이 ‘아산 남성리 석관묘’ 교구와 ‘고불 맹사성’ 활동지를 새롭게 개발하고 무료로 배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인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처음 시행됐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아산 남성리 석관묘’ 교구는 청동검, 방패형청동기, 검파형청동기, 청동거울 등 다량의 청동유물이 출토된 우리나라 초기철기시기의 대표적인 무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불 맹사성’ 활동지는 조선의 대표적인 청백리 맹사성의 일화를 스티커,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스크래치 등을 통해 흥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맹사성과 아산 남성리 석관묘에 대해 만들었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인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역은 ▲염치읍 ▲배방읍 ▲영인면 ▲인주면 ▲도고면 ▲신창면 ▲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6동 이다. 사업은 씨앗단계부터 수확단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유형에 따라 팀당 100만 원(씨앗단계)에서 800만 원(수확단계)까지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문제 해결 등 도심지역 공동체에 관한 내용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단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가능하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美 정부 관세 정책에 따른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섰다. 17일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회의는 시 국‧소장들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머리를 맞댔다. 시는 美 관세 정책 발표 즉시 지역 대표기업들과 면담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관내 주요 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다.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美 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기민하게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지원사업 확대와 관련 조례 정비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과 손잡고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수출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美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부과하고, 오는 4월 상호 관세 발표를 예고하는 등 전방위적 관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한솥도시락 아산선문대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솥도시락은 매주 1회 도시락을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도시락은 행복키움추진단원을 통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솥도시락 이대형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주신 이대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도시락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7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0명과 ‘2025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중점으로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부시장 주재하에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직무성과 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해 시정 발전을 위한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241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미래 산업 혁신 및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조성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돌봄 체계 구축 ▲재해‧재난 피해 최소화 ▲신정호 지방정원 운영 ▲장기 교통 대책 수립 및 지구 외 취락마을 환경개선 추진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농업인 정착 기반 마련 ▲환경기초시설 확충 ▲평생학습 및 청소년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아산시는 과제 난이도·이행도·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 연봉 결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25명을 대상으로 자원활동가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원활동가들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과 북스타트 관련 행사를 함께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의 철학과 가치(강정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사례(이은주) ▲북스타트 선정도서(이은주) ▲영유아 책놀이 지도법(손지수) ▲자원활동가 멘토링교육(정상미)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사업 담당자와의 상시 피드백 활동도 적극 강화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교육이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산시 영유아들이 책을 사랑하고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5 도서관 수요예술무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쳐, 시민들이 도서관이라는 생활 가까운 공간에서 책뿐만 아니라 공연예술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신청대상은 도서관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시각예술 ▲공연예술(음악, 무용, 연극 등) ▲전통예술(국악, 시조, 민속 등) ▲예술 간 융·복합의 다원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일상의 감동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200건 3억4천900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기간을 확인하시고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축산과가 14일 도고면 소재 스마트 축산 시설 도입 농가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축산과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한 것으로, 축산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가와의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에서 로봇 착유기 운영 현황에 대해 듣고, 스마트 축산 장비의 실효성과 농가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와 축산농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방문은 축산과 직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더 나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축산 분야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농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해빙기를 맞아 매개 감염병 모기와 각종 해충의 번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해빙기 맞이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3월부터 정화조, 물웅덩이, 하수구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을 운영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한 체계적인 유충과 성충소독을 병행한 방역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는 해충퇴치기 179대의 가동을 시작하고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34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개천 등 방역 취약지에 유충 및 성충을 병행한 소독을 진행하고 모기 밀도 감시장치인 DMS를 통한 근거중심 방제소독으로 효과적인 방역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보건소에서 배부해 드리는 유충구제로 모기 발생에 대비하여 주시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계 전문가,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아산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천안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천안시와 인접한 지역인 배방읍, 탕정면 일원의 인구증가와 신도시 확장으로 기존 악취배출시설과 주민 생활공간이 근접해짐에 따라 발생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아산 축산농가 악취시료 측정결과 분석 ▲아산천안 주민을 선정하여 실시한 현장악취후각빈도법을 통한 시간적, 지리적 악취분포평가 ▲악취확산모델링을 통한 영향지역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중간 결과값 등이 보고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누리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시군이 함께하는 악취 연구는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로,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다”라며, “천안시와 협업하여 정확한 원인규명과 현실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취실태조사용역은 2022년 11월 제13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총 30억 원을 투입해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공사를 완료했다. 이는 K리그2 홈구장으로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으로, 충남아산FC는 앞으로 연중 최상의 경기 환경에서 축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이후 한 번도 잔디를 교체하지 않아 축구계로부터 잔디 상태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전면 개보수를 통해 그간의 문제점이 해소됐다. 하이브리드 잔디는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최고 명문 구단들도 선택한 검증된 시스템으로, 아산시에 유럽 리그 수준의 잔디 구장이 조성된 것이다. 시는 이번 하이브리드 잔디 구장 조성이 K리그1 승격을 위한 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아산FC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도민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 K리그1 승격을 향한 팬들의 기대도 크다. 하이브리드 잔디는 매트 형태의 인조 잔디 기반 위에 천연 잔디를 파종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인조 잔디 파일이 천연 잔디의 뿌리를 효과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장연학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109kg급 인상 175kg, 용상 211kg, 합계 386kg을 들어 올려 3관왕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장연학 선수는 지난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동메달 1개,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정한솔 선수도 81g급에서 인상 143kg, 용상 184kg, 합계 327kg을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아산시청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메달 6개를 획득했다. 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장연학 선수가 내년부터 체급이 110kg으로 변경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4일 저소득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초인등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평소에 초인종 소리를 잘 듣지 못해 외부와의 접촉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기를 설치해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초인등은 현관에 설치된 벨을 눌러 집 안에 설치된 LED 수신기에 불이 들어오도록 하여 이웃이나 방문객의 호출을 확인 할 수 있는 기기이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외부와 고립되기 쉬운 난청 및 청각장애 가정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고,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