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도심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지난 2월 17일 주차타워 건립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청사 주차타워는 인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및 예산읍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군은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더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건설교통과에서 건축과 공공건축TF팀으로 사업을 이관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전문 부서로 이관하면서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6개월간 건설사업관리단과 함께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차타워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고,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을 의장으로,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비롯한 부의안건 심의·의결과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합회의는 충청남도, 홍성군, 예산군에서 각 4명씩 추천받아 구성된 도·군의회 의원 및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부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의장으로 선출된 후,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조합회의 의장으로서 각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치기구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소방서는 4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5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장, 남 여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대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질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임명된 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 업무 보조 및 생활 안전 활동을 지원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영수 서장은 “새롭게 임명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2월 28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회의실에서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회의는 조합회의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조합회의 의장·부의장 선출 및 부의안건 심의·의결, 주요 업무 보고 등 순서로 진행했다. 조합회의는 예산군, 충남도, 홍성군에서 각 4명씩 추천받은 도·군의회,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운영상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조합회의에서는 김영진 예산군의원을 의장에, 이정윤 홍성군의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자체감사 등에 관한 규정을 심의·의결하고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장에 선출된 김영진 예산군의원은 “충남혁신도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며 “저도 의장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정윤 홍성군의원은 “의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충남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해 추진하는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가 3월 4일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첫 운행 현장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교육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 안전운행을 기원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군은 통학 순환버스 운행을 위해 지난 1월 21일 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지원청과 함께 △관계 법령검토 △통학수요 조사 △사업자 선정 △운행 노선 및 시간 확정 등 신학기 운행에 발맞춰 양 기관의 적극 행정을 통해 약 40여일 만에 ‘예스 버스’를 본격 운행하게 됐다. 충남 최초로 운행되는 ‘예스 버스’는 기존 농어촌버스와 달리 8개 승강장에서 고등학생들만 승‧하차하며, 통학 시간을 기존 1시간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하는 등 학생에게 편리한 이동을 제공해 인근 지자체에 수범 사례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통학 순환버스가 충남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학생들을 위한 성공적 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액비 관리에 대해 주민 홍보를 강화한다. 경작자가 농경지에 퇴·액비를 받을 경우 액비는 시비처방서, 퇴비는 부숙도검사서, 비료는 비료성적서를 각각 확인해야 하며, 적정량만 받아 곧바로 로터리 작업을 실시해 악취 발생을 저감시켜야 하고 불가피하게 보관할 경우 퇴비를 포장해 빗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해야 한다. 군은 이러한 규정이 적절히 지켜지는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퇴·액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적정 처리해 주민 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경지 퇴·액비 적정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에 대한 대표성 있는 통계 생산을 위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표준화된 조사 도구를 활용해 기초 건강자료를 구축해 군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보건사업 계획, 실행, 평가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이며,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조사수행과 관련된 교육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2852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지원된 것이며, 지원대상은 올해 1월 31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로 시설수급자와 장기 입원 단독가구 등 난방비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입춘과 우수가 지났음에도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변화로 난방비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 (Ⅰ)’ 1차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본인 저축시 정부지원금을 맞춤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며,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기준 기준중위소득 40%(1인가구 기준 95만6805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가구다. 가구원 중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40%의 60% 수준(1인가구 기준 57만4083원)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 가능) 저축하고 지급요건 충족시 정부지원금 월 3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기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유지기준을 충족하고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시, 본인 저축액 포함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간 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71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예산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3월 6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5등급 차량에 대해 연료 종류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의 경우 차량 지원율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조기 폐차 대상 차량 온라인 검사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기폐차 사업으로 대기질 개선 및 군민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대상 노후 운행차 소유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 서문폭포, 주교도시숲, 봉대미폭포를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를 제공하고자 조성했으며, 지난해 11월 말에 동절기 기온 하강에 따른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군은 2월말 폭포 3개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시험가동을 통해 정상 가동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최재구 군수는 “새봄을 맞아 재가동되는 인공폭포의 힘찬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주민들께서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폭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40분 가동, 20분 휴식)되며, 기상 상황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3월부터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자연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는 블루길, 큰입배스 등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외래어종 수매사업 대상은 내수면어업법에 의해 어업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예당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어업인이며, 군은 올해 외래어종 퇴치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2억1400만원에서 40% 증가한 3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총 75톤의 외래어종을 수매할 계획이며, 수매단가는 ㎏당 4000원이다. 배스와 블루길은 1960년대 어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식용으로 도입됐으나 소비자의 입맛에 맞지 않아 강과 호수 등지에 퍼져나갔고 토종물고기와 알을 마구 잡아먹는 등 국내 내수면 생태계를 파괴해 1998년 환경부에 의해 생태 교란 야생생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들과 생태교란어종 퇴치활동을 적극 펼치고 토종물고기 방류사업을 확대해 어족자원이 풍부한 내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3월 17일부터 도내 최초로 임신 중인 배우자를 둔 공무원에게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9∼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 가족행복시간 2시간을 부여하는 등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이번 방안은 ‘예산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정 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남성공무원 배우자 임신검진동행휴가 5일 신설 △9 부터 12세 또는 초등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 12개월 범위 내 가족행복시간 일 2시간 부여근거 신설 등이다. 현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공무원이 임신검진을 위해 10일의 범위에서 임신검진휴가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남성 공무원의 경우 배우자 임신검진에 동행하려면 한정된 개인 연가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또한 예규에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만 36개월의 범위에서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9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관장 명노승)이 윤 의사의 독립정신 가치 확산 및 선양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유적답사 전시‧교육‧연구 및 교류, 선양사업 등을 공동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 의사의 고향인 예산 유적지 탐방 및 윤 의사 유품 복제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이번 전시 새 단장과 관련해 매헌기념관으로부터 윤봉길의사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을 제공받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의사기념관 전시 새단장과 관련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 다채롭고 심화된 내용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장은 “윤봉길 의사의 정신이 살아 있는 예산군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항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신양면 귀곡리 출신 성백우 독립운동가를 ‘2025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백우 독립운동가는 1941년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김상룡·김용근 등 동지들과 회동해 농민이 생활고를 겪는 것은 조세제도 및 공출 등 일제의 압정 때문이며, 한국인과 일본인 간 봉급의 차이로 생활의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이 내선일체가 거짓이라는 증거이므로 이를 배격하자는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1942년 12월 동지들과 함께 일경에 붙잡혔다. 이어 1943년 3월 12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겪다가 1944년 9월 29일 가출옥했으며, 이후에도 항일운동을 계속하다 1944년 11월 말 다시 동대문경찰서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미결수로 옥고를 겪던 중 1945년 광복이 돼 풀려났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86년에 대통령 표창,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월 28일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청소년 10명, 지역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세대공감을 위한 ‘세대초월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대초월핑’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 및 고된 생업에 종사하는 농촌 마을 주민간의 교류를 위해 추진됐으며,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세대 간 통합을 위한 ‘마을 속 캠핑’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대공감활동으로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나온 민속놀이, 윷놀이,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됐으며,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이혈이침 특강, 전통장 체험, 저녁 요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면서 세대 차이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커뮤니티센터 앞 부지에서 진행되는 캠프파이어에는 텐트, 의자, 조명이 어우러져 마을이 아닌 캠핑장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청소년에게는 겨울방학의 마지막을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생겼고 청소년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에게는 활력을 안겨주는 계기가 됐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