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회 봉사활동 전개 [충남도민일보] 화성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23일 매산1리 사는 차상위 가구 김모씨 집을 방문, 올해 첫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화성여성봉사회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봉사의 날을 운영, 홀몸세대나 장애인가구를 선정해 집안청소와 주변정리를 돕고 있다. 한화숙 회장은 “올 들어 처음 하는 봉사활동으로 어느 때보다도 마음가짐이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회원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4일 청양군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이종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다문화여성과 가족, 한국어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어 교육 대상자는 입국 5년 이하의 결혼이민자이며, 전문과정을 마친 교사에게서 한국어 1단계부터 4단계,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등 수준별 학습을 받게 된다. 군은 또 거리가 멀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오기 어려운 산동 4개면 여성들을 위해 정산도서관에서도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성상 농한기 교육을 원하는 산동 여성들의 의견을 반영해 1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에는 한국어 교육생 27명 중 13명이 이수 또는 수료과정을 거쳤다”며 “올해도 많은 여성들이 교육에 참여해 한국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 교육은 언어구사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가족 간 원만한 의사소통과 한국사회 조기적응,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일부 개인서비스 요금 또한 오를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양군이 명절물가 안정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오는 2월 1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성수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을 집중 관리한다. 본청과 읍면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과, 배, 조기, 명태, 쇠고기, 밀가루 등 20개 품목과 이미용료, 노래방 이용료, 김밥 등 10개 품목의 요금인상 여부를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인상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지역경제팀 관계자는 “매점매석, 부당인상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민 물가와 유통거래 질서를 바로 세워 모두가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운영하는 청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식중독 프리존’ 조성작전을 시작했다. 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곳을 대상으로 23일 시작된 영양·위생·안전 지도교육을 통해서다. 청양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됨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보육시설을 찾아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주된 교육내용은 적정염도 유지, 조리종사자 식중독 예방교육, 조리기구 소독법 등이고 교육 후에는 조리기구 소독제를 지원하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도운 청양지원센터는 지난해 충청남도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역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4계절 내내 식중독에서 자유로운 ‘식중독 프리존’을 완성할 수 있도록 영양관리와 조리실 안전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관심 집중 [충남도민일보] 지난 18일 청남면과 장평면에서 시작한 청양군의 농업인실용교육이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전체 일정을 소화했다. 24일 청양읍과 남양면을 끝으로 마무리된 올해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중점 홍보였다. 이 제도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지키지 않을 경우 농업인들의 불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김돈곤 군수의 행보도 주목을 받았다. 김 군수는 올해 청양군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농정시책을 설명하기 위해 일일이 교육장을 찾았다. 김 군수는 “규모가 큰 전업농과 대농가 대상으로는 대형마트나 농협을 통한 유통체계를 구축하면서 수출 길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고, 중소 고령 농가 대상으로는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생산책임제, 연중기획생산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은 김 군수의 두 갈래 유통체계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순항을 바랐다. 한편 읍면 교육장에서 삽, 괭이 등 농기구를 기증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농업인들의 반가움을 샀다. 또 구기자차나 맥문동차를 진하게 우려내 제공하는 손길이 더해지며 주위를 훈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월부터 행복택시 운행 횟수를 월 30회로 늘리기로 결정, 대상지역 주민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행복택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마을에 사는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월 24회 운행됐다. 행복택시사업은 지난 2015년 10월 마지막 승강장으로부터 2km 이상 떨어진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됐다. 2017년 들어 1.5km 이상 12개 마을로 늘었으며, 주민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2018년 8월부터 0.8km 이상 40개 마을의 주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행복택시 운행 횟수는 총 6300여 차례에 이르며, 8500여명의 주민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사는 고충을 덜었다. 특히 고령화가 심한 지역특성상 행복택시는 노인층의 통원치료나 장보기에 큰 보탬이 됐다. 행복택시 요금은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자 1인에 1300원만 지불하면 되고, 나머지는 군이 지원한다. 당초 전액 군비로 추진하던 이 사업은 2018년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국비 5000만원, 도비 1000만원을 받는다.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주민 이모 씨는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 청양
도내 학습공간 공유사업 ‘공유로’ 기관 지정 현판식 가져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황새공원이 도내 학습공간 공유사업인 ‘공유로’ 기관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추진 중인 ‘공유로’ 지원사업은 학습공간이 부족한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기관의 학습공간을 발굴·지정해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된다. 예산황새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현판식에서 조이현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이 이상용 예산군 부군수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무료 학습공간을 공유해 준 예산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예산황새공원은 관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의 ‘공유로’ 지정 기관이 됐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2019년 1월 현재 충남도내 42개 기관·단체가 학습 공간을 공유하고 있으며 예산군은 황새공원과 민간기관 2개소에서 학습공간을 공유 중이다. 조이현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예산황새공원을 둘러보니 시설과 환경이 매우 뛰어나다”며 “주민들이 이런 가깝고 좋은 시설에서 쉽고 다양한 학습활동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용 부군수는 “우리 예산군도 군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적극 돕겠다”며 “이번에 지정된 황새공원을 포함한 관내 학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기술원에서 도 4-H연합회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4-H회원들의 단결을 위한 4-H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학교4-H에듀케이션 및 4-H 농업페스티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도 4-H연합회 제62대 회장에 취임한 지준호 회장은 “4-H연합회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단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의 4-H회 가입 홍보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회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충청남도4-H연합회가 충남의 미래농업을 위한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 신재철 연구사는 “농촌의 신활력이 될 청년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해 4-H연합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 본청과 사업소 간 유기적인 소통과 정보공유 등을 통해 도민 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도민과 가장 밀착된 사업소의 연구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안전하고 우수한 임·축·수산 자원 확보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끈다는 복안이다.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소 2019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민 눈높이 행정 펼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와 남궁영·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이필영 기획조정실장, 7개 사업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물위생시험소는 AI·구제역 제로화 및 기타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밀원수 시범단지 조성, 수요자 중심의 임업 시험연구 및 기술보급,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 원산도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주요 업무로 제시했다. 서울사무소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의 추가 세종시 이전에 맞춰 세종지소를 설치, 수도권 이외에 세종·대전지역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종합건설사업
의용소방대와 불조심 캠페인 나서 [충남도민일보] 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문산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및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불조심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화목 보일러 등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와 같은 불조심에 대한 것으로, 그 외에도 문산면은 소각 활동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기 같은 산불방지 내용을 홍보했다. 조선행 문산면 의용소방대장은 “문산면은 천방산 외에도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몇 해 전 산불이 난적이 있어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돼 주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불조심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정춘길 문산면장은 “문산면은 노인인구가 젊은이들보다 월등히 많은 지역이고 그러한 특성으로 인해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쉽지 않은데 의용소방대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앞으로 시작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도의용소방대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해서 산불 없는 문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새로운 시작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종천면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2019년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전년도 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2019년 협의체 운영 연간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종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밑반찬지원사업, 반려식물지원, 욕실 미끄럼방지사업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부터 돋보기 지원,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식 공동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며“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됨에 따라 올해도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충남도민일보] 지난 22일과 23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한 관내의 모 건설회사와 뜰엔향기 협동조합이 장항읍 좋은이웃 59호와 60호로 선정됐다. 본인의 나눔 실천을 비공개 요청한 모 건설회사 대표는“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연락을 줬으면 좋겠고,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뜰엔향기 최선화 대표는“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불을 준비했다”며“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데 따뜻한 이불을 덮고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뜰엔향기 협동조합은 모시, 연잎 등 서천군 특산물을 천연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주민기업으로 판매수익금 일부와 후원물품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이번 기부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환 장항읍장은“관내에 좋은 이웃들이 있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포함한 주민들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후원받은 기부금과
주민자치위원회, 결산총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 장항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마지막 정기회의 및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8년 주민자치위원회 결산보고와 장항 후망산 에움길 꽃동산 및 로터리 조형물 설치 사업 등 2019년 사업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지난 2년간의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특히,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장항읍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김훈기 간사와 이문옥 위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홍순경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고문님들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서천 조성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서천을 만들기 위해 치매조기진단과 예방부터 맞춤형 상담·검진·사례관리·서비스연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및 고위험군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고위험군대상자에게 진단 및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치료약제비 및 기저귀위생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발굴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사례관리를 추진 중이다. 맞춤형 사례서비스에는 치매안심센터 내 외 서비스는 물론 건강관리부터 일상생활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까지 포함되며,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와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사례관리뿐만 아니라 배회증상을 보이거나 배회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 및 어르신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서비스 및 배회감지기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체육회는 24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 운영 전반에 대해 서천군체육회와 참여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군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도민체육대회 목적에 맞게 자원봉사 운영 주체인 자원봉사센터뿐만 아니라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 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서천지회 등 서천군 주요 사회단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협약식에서 협약단체장은 한 목소리로 “서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체육대회의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군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우리 군의 사회 단체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선수단 및 체육가족이 서천군을 찾아 왔을 때 다시 찾고 싶은 서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자원봉사 운영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11개 분야의 395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설 명절을 맞아 공주지역 기업·단체에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23일 애터미 등 5개 기업·단체가 지역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1억 8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주방용품·의류 등 2천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현대오일에서 쌀 1천 750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치약 외 12종 생필품 1억원 상당을, 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는 라면 500박스를 보내왔으며, 계룡환경에서는 온누리상품권 330매를 지원했다. 시는 이날 받은 물품 및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 4천 800가구와 27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애터미 박한길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는 공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26억원을 기탁하는 등 함께해서 행복한 신바람 나는 공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