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4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6:40~7:40 동안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라인댄스 강사와 함께하는 ‘2025년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체조·스트레칭·라인댄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시민들이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유연성 증진,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등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민 간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양온천역 광장이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시민 건강을 위한 열린 운동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광장 내 건강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올해부터 정식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19일 남창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건강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홍보관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을 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유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건강생활 교육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예방 관련 주제로 잘못된 자세로 인한 문제점, 올바른 자세 유지법,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소개했다. 학부모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바른 자세를 익히고 근골격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17명과 함께 ‘제19기 아산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19일 개최했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업분야 병해충 대발생 등으로 재배작물의 수량 및 품질이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작물”을 신규학과로 개설했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총 22회 96시간)이며 이론, 실습, 현장견학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그동안의 교육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교육과정은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하는 현장 교육 비중을 높였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고도화에 따른 작물 재배 패턴 변화에 대응한 작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이번 농업인대학 기후변화 대응작물학과에 기대가 크다”며, “입학생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기술 적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아산문화공원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2월 말 기준 아산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16,490가구로 아산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하며,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축산과 직원 10여 명과 반려견 1마리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유기 동물 입양과 반려동물 등록제 등을 홍보했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에티켓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5년도 1월 1일 기준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290,579필지에 대하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또한,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팩스(041-540-2289)·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제출 가능하다. 의견제출 접수된 토지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시 감정평가사가 직접 의견을 청취하여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및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문자로 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알림서비스'를 운영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태풍과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안전관리대책 ▲방재시설 정비 및 시험가동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 강화 등에 대해 9개 주요부서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이 종료됨과 동시에 봄철 산불 대비, 여름철 호우·태풍 사전대비가 연속되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관련 부서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또한, 그는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이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지고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키는 만큼 사전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하천 및 배수로 정비, 빗물받이 준설 등 각 부서별 사전대비 사항을 완료하여 최종 대책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5.15.~2025.10.1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4월 1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 지역을 순환하는 407번 노선버스를 신규 운행하고, 기존 406번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407번 노선은 신창에서 배방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순환형 노선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4회 운행된다. 407번은 기존 406번 노선과 대부분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지만, ▲배방삼정그린코아아파트 ▲아산한도아파트 ▲배방메이루즈아파트 ▲한양수자인아파트를 신규 운행하여 보다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06번 노선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운행 횟수를 기존 1일 왕복 9회에서 10회로 증회하여 시민 편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407번 신규 운행과 406번 증회 운행을 통해 배방·신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2일, 탕정2고교(가칭) 원안 추진 촉구 성명서를 통해 교육인프라 확충 및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탕정2고교 설립을 촉구했다. 탕정면 이장단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신도시 개발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탕정 지역은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교육 인프라가 현저히 부족하여 공교육의 기본 원칙이 무너지고 있으며 그 피해를 고스란히 학생들이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정숙 탕정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탕정2고교 원안 추진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며, 교육당국은 책임있는 자세로 이 문제를 해결하여 주기를 바란다”라며 “탕정면 이장단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력한 행동으로 탕정2고교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나눔터봉사단이 지난 20일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벽걸이 에어컨으로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여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의 대상 추천을 통해 에어컨이 필요한 저소득 및 복지취약계층 2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은성 나눔터봉사단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이 겪을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뜻깊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 주신 나눔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염치읍에서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우신설비(주)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우신설비(주)는 관내 복지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하여 후원금·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우신설비(주)는 협약과 함께 130만 원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 중 100만 원은 염치읍 산양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30만 원은 저소득 가정의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우재원 우신설비(주) 대표이사는 “협약과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명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협약 체결과 후원해 주신 우신설비(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지역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19일 온양6동 자체 사업 ‘우리동장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 온양6동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적극·소통행정-우리동장 동네한바퀴’는 동장과 직원이 3인 1조를 이뤄 마을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조치하는 현장 중심 적극·소통 행정 사업이다. 또한 정기적인 마을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온양6동 만들기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날 접수된 마을 민원은 ▲읍내 2통 마을안길 도로 덤불 제거 ▲읍내3통 마을안길 재포장 ▲법곡 1통 무더위 쉼터 사전 점검 등이 있었으며 민원 해결을 위해 동장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마을 통장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 행정을 실시하고,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온양6동을 만들기 위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적극·소통행정-우리동장 동네한바퀴’ 사업은 3월부터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은 상임선대위원장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복기왕·강훈식 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와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 , 신현성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의 지지 연설에 이어 오세현 후보의 출정연설을 마지막으로 순서를 마쳤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국민 탓 야당 탓만 한다. 남 탓하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 이런 세력에 아산시를 맡길 수 있겠나”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어 “충남 민주당 국회의원 8명이 똘똘 뭉쳐서 오세현을 돕겠다. 국회의원이 도와야 아산시도 발전한다”며 지지 연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복기왕 의원은 “국민의힘 박경귀 전 시장이 유권자의 눈과 귀를 속여서 지난 지방선거 결과를 왜곡했다. 자당 귀책사유가 있으면 공천을 안 하겠다고 한 약속을 어겼다. 국민의힘은 거짓말 정당이다. 거짓말 정당인 국민의힘 심판해야 한다”며 여당을 겨냥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과 아산을 만드는 그 시작은 오세현의 승리부터 신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신정호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정원문화체험’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의 수목 및 초화류 등의 생태해설을 듣고 자연물을 직접 만지며 토분인형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4월 18일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되며, 4월 20일은 신정호정원 개원식인 18일로 대체 운영해 미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초등 1~3학년으로 매월 마지막 체험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월 사전 선착순 접수하며, 이번 4월 체험은 3월 24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정호정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충남 제1호 지방 정원인 신정호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정원 문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주요 관광지 방문 독려를 위해 ‘2025 아산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개수에 따라 ▲마그넷 ▲여행용 파우치 ▲에코백 ▲우산 ▲달칩 톡톡 아산 에디션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시즌1 운영 기간(3~6월)동안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4월에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해 특별 관광 코스를 운영하고, 축제 기간 동안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에게 아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 현장에서 친절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최근 민원 업무가 급증했지만, 인력이 부족해 시민들의 민원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공통된 고충으로 언급했다. 이에 조일 교 권한대행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자, 시 행정의 얼굴이다”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민원과를 비롯한 부서 차원에서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민 만남을 통해 고립 위기에 처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장년 및 노인 등의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밀집한 임대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 서비스의 홍보 및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읍은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AI클로바케어콜’, ‘전력·통신 안부살핌 서비스’ 등 다양한 안부 확인 서비스와 물품 전달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