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동군은 기부 상한액이 내년부터 2,00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의 답례품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된 답례품은 지역 연계성과 품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12월 말 발표된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영동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영동군청 행정과 민간협력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선정으로 기부자에게는 더 많은 선택지를, 지역 기업에는 홍보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가족센터는 지역 내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지원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 이민자들이 겪는 △언어 장벽 △환경 적응 △경력 단절 등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센터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겨냥한 소잉디자이너 자격증반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잉디자이너 자격증반은 반려동물 의류와 소품 제작 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결혼 이민자 10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3명이 섬유(애견패션)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수성 센터장은 “결혼 이민자들이 취업지원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자신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결혼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봉틀봉사단(봉틀이)’이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7회의 재봉틀 교육과 총 25회의 제작 활동을 통해 에코백과 열·선풍기 커버 400여개를 제작했다. 교육생들은 스스로 ‘재봉틀봉사단(봉틀이)’을 결성하고 손수 제작한 에코백과 열·선풍기 커버를 태국 현지 주민과 영동군 내 마트 이용객들에게 나눠 지역사회와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호 센터장은 “봉사단체 설립과 나눔 실천 과정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규 봉사단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6학년 졸업을 앞둔 아동과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30일 부산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보호자 및 또래와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 송도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송도 바다와 전경을 감상했으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또한 VR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부모들은 “평소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자녀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드림스타트가 제공한 이 기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이들 역시 “드림스타트에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며 밝은 미소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졸업여행 외에도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종결 대상 아동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하고 중학교 진학을 응원하기 위해 졸업아동 가구에 겨울이불 1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졸업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여성회관 예식장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단체 활동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9개 단체 소속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에는 9개 단체 소속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협의회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사랑의 알뜰바자회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 사업 △어린이 성폭력예방 뮤지컬 개최 △시니어 전통혼례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포도축제 편의점 운영과 사랑의 알뜰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0만 원을 군민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강성규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여성단체의 열정과 활동이 영동군 공동체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여성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성의 활발한 참여가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9일 영동군 전통시장 일원에서 영동남성의용소방대, 영동군청, 영동군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과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 난로·히터 등 난방 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영동군 전통시장 장날로써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영동군청,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민간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 시장 내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1점포 1소화기 설치 ▲전열기구 장시간 사용 금지 ▲노후화된 전선 및 콘센트 점검 ▲평상시 자체 점검 및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점포 내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이다. 한편 전통시장은 복잡한 미로식 통로와 가판대, 물품적치로 유사시 인명대피 및 소방 활동 장애가 우려되는 만큼 소화전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 소방통로 확보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명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9일 국악체험촌 세미나실에서 각 부서 민원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자 힐링-DAY’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그동안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지친 민원담당자들에게 업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주민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힐링 프로그램은 △브레인·바디 릴렉스 △ON·OFF 자연명상 △비움 Tea채움 다도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참석자들은 “비록 짧은 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지만 일상 업무공간을 떠나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현장에서 군민들을 직접 맞이하여 소통하는만큼 사기 진작이 곧 서비스로 연결되는 자리에 있다”며 “참여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영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119청소년단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불조심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학교와 가정 내에서 불조심을 생활화하여 지역 내 안전 문화 정착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 친구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침 8시부터 일찍 나와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소방관과 함께 화재예방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밝은 모습으로 맞이했다. 초등학교 내 제일 고학년인 6학년 학생들은 등교하는 친구와 동생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다가가 ▶소화기 ‧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피난기구 사용법 ▶119신고 방법 등이 적힌 119소방안전 메뉴얼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1·2학년 어린 동생들에게는 “불장난을 하지 맙시다”라며 큰 소리로 알리고, 119소방안전 매뉴얼에 적힌 소화기 사용 방법을 직접 설명해 주는 열성적인 학생들을 보며 추운 날씨를 잠시 잊게 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민경호 창조금속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민 대표는 영동군 양강면 묵정리 출신으로 옥천에 위치한 창조금속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민경호 대표는 이날 영동군을 찾아 “고향 영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영동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으로 전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에 이어 ‘2024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 주관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하수처리시설 운영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하수도 △정책 △운영 △서비스 등 4개 분야의 40개 항목을 엄격히 심사했으며, 금강유역환경청의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 전문가 심의, 우수 기관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우수기관이 최종 확정됐다. 영동군은 하수처리 인구 5만 명 미만인 4그룹에 속한 50개 지자체 중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 관리 △하수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로 꼽히며 타 지자체보다 높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정신건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영동군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정신건강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내 가마실 주공할인마트는 자살예방 지원사업의 우수 참여 점포로 뽑혀 주목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청주시에서 열린 ‘2024 충북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충북도청 및 시·군 정신보건 담당자,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 약 24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동군은 공모전에 ‘스트레스 업고 튀어!’라는 제목으로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주민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11개 보건(지)소에 스트레스 측정기를 설치하고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8일 화재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화재취약 주거시설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안전을 살폈다. 주거용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의 경우 노인 등 피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피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으며, 특히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전담반을 편성하고 지역 내 화재취약 주거시설 가구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소화기를 교체하고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구에는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었다. 또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경보기 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주거시설 주변의 피난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 예방 지도 활동을 펼쳤다. 한편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주택용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이명제 서장은 “주거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노인대학은 지난 27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제40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의 노고를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의 장이 됐다. 졸업식에서는 성실히 학업에 임한 졸업생들에게 공로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특히 88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학업을 완수한 졸업생에게는 면학상이 전달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차광식 대학장은 “졸업생들이 보여주신 학구열과 열정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영동군 노인대학은 매년 1월 중, 60명의 입학생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2024년도에는 영동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동통기타동호회, 자매결연지인 제주도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애월읍 협의체에서는 행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귤을 기탁하며 우정을 나눴다. ‘후원자 감사의 날’은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또는 일시불로 꾸준히 기부해온 장기·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기부자 3명(△김용덕 영동읍 예비군 중대장 △고선규 새마을지도자영동읍협의회장 △김민수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주거환경개선 사업 △소형가전 지원 사업 △저소득 청소년 문화탐방 지원 사업 △행복냉장고 사업 등 올해 추진한 협의체 사업 영상도 상영됐다. 참석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남균 ㈜피플로드 대표이사가 28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피플로드는 대구에 위치한 목재 제조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남균 대표는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명제 충북 영동소방서장과 직원들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영동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27일 영동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명제 영동소방서장, 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영동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실전 훈련을 통해 소방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영동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동소방서는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봄철 화재 예방대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고향 영동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영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소방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