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월 26일부터 KAIST와 함께하는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은 대전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KAIST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학 진로, 학습,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로 멘토링 ▲학부모 특강 ▲과학 프로젝트 수업 ▲과학 방탈출 ▲KAIST 캠퍼스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국화축제 기간에 운영하여 참가자들은 과학여행을 마친 후 축제에 참여해 유성구만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과학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유성국화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성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크즐오르다를 방문하여 홍범도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두 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유성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고려인협회, 고려일보, 국립고려극장 등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민간 차원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크즐오르다에 있는 홍범도 장군 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크즐오르다 시청을 방문하여 아가토프 누르잔 사비토비치 시장과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가토프 누르잔 사비토비치 크즐오르다 시장은“홍범도 장군과 고려인에 대한 역사 인식을 양 도시가 함께 공유하고 있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경제분야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계기로 두 도시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일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에서 ‘유성구-대전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공동 주최로, 우리 가까이에 잠들어 계신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 일상 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으며, 보훈공연장에서 출발해 장병 1묘역 옆 길을 지나 현충광장에서 참배한 후 보훈정, 보훈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약 4km)로 준비했다. 행사는 참가자 접수, 식전공연, 개회식, 출발 세리머니, 현충탑 참배, 보훈길 걷기,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보훈정 주변에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대전현충원에서 제공하는 기념품과 경품 행사도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는 별도의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고, 행사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사회돌봄과 또는 대전현충원 선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10월 11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구즉동 치매안심마을의 치매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너와 나 우리들의 즐거운 이야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너·나·들·이]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 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인지 선별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 평가, 노인 우울척도 검사 등 사전검사를 거친 후, 인지 교구 활동과 치매예방체조, 음악 활동 등 인지 능력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배출권에 대한 연구회’는 8일, 유성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마련과 과제 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여성용 부의장을 비롯해 김동수 의장, 한형신 의원 등 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구의회 의원과 환경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유성구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 마련과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지역사회의 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우리 유성구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우리 유성구에 적합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탄소배출권에 대한 연구회’는 앞으로도 유성구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4 로컬푸드 페스티벌’에서 문창용 부구청장과 참석 내빈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성맛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한 해 수확의 기쁨을 농가와 함께 나누는 추수감사제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했으며,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림보게임 ▲사과얌얌청백전 ▲로컬푸드 골든벨 ▲인절미 만들기 ▲로컬푸드 놀이극‘피노미오의 슬기로운 생활’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유성소방서는 7일 유성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숙박시설 관계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숙박시설의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을 통해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교육 ▲완강기 등 피난기구의 이해와 사용법 교육 ▲피난기구 등 자체 점검표 작성 ▲숙박시설 화재 사례를 통한 소방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교육했다. 소방본부는 이달 18일까지 소방서별로 숙박시설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석민 유성소방서장은 “숙박시설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높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유성온천의 옛 명성 회복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유성온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숙박비 지원 ▲유성온천 활력UP 문화콘텐츠 ▲유성온천 브랜드 팝업스토어 ▲드론라이트쇼 ▲공정관광 프로그램 등 각종 여행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여행주간 기간 중 유성국화축제(10.18.부터 11.3.)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봄에 이어서 가을에 다시 진행하는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유성온천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성만의 정체성과 특성을 살린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유성을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 공동주관으로 ‘2024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지역도서전과 유성 독서대전이 함께 열리는 만큼 ▲지역작가 릴레이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행복한 육아아카데미 ▲동화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전 특별워크숍 ▲지역출판 포럼 ▲도전! 독서골든벨 ▲지역 출판 도서 및 천인독자상 수상작 전시 ▲개최도시 특별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지역밴드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지역출판대상(천인독자상) 시상식, 개최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개최도시 특별전시에서는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기념하여 유성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도서가 출판·전시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는 충청권 최초라는 의미 외에도 책 읽는 도시 유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화향기 가득한 유림공원에서 가을바람과 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도시 25주년을 맞아 유성구의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4 평생학습 발전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50여 명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유성구 평생학습의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창기 전 대전대학교 교수의 유성구 평생학습 조직진단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의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제시 ▲김미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부장의 유성구 평생학습 특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이은정 충남대학교 교수의 좌장 아래, 김미희 유성구의회 의원, 이영길 유성구 평생학습원장, 정현경 교육학 박사가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유성구의 평생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행사는 유성구 평생학습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사회의 학습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월 말까지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 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현수막, 홍보물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보다 체계적으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대상으로 정해 압류, 채권 확보,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생계가 어려워 납부가 힘든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가능하게 하여 체납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형평성 있는 납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철저한 체납 정리를 통해 올바른 납부 문화를 확립하고, 성실하게 납부하는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유성구 평생학습 축제”를 지역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우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나에게 평생학습이란?”을 주제로 약 40명의 학습자가 자신의 평생학습 경험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는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학습자들이 자신이 배운 지식과 성과를 발표하는 수강생 학습발표회가 열려 학습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35개의 체험부스는 방문객들이 여러 분야의 학습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학습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신성동에 위치한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반다비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 ▲옥외주차장 등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3,581.64㎡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체육시설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을 축하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10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착순 현장 발권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별도 강습 없이 자유 수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일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4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는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유성형 로컬푸드 문화축제다. 이번 축제는 ▲한살림대전협동조합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유성구생산자협의회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와 협력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한 해 수확의 기쁨을 농가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추수감사제 행사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유성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림보게임 ▲사과얌얌청백전 ▲로컬푸드 골든벨 ▲인절미 만들기 ▲로컬푸드 놀이극‘피노미오의 슬기로운 생활’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진잠농협의 후원으로 축제 당일 농산물 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프로그램 우승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월 26일부터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유성도서관과 춘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동식물 보호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참여대상은 유성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참여신청은 10월 2일부터 디지털새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여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유성자람 콘테스트 “너의 끼를 보여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학습하고 있는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무대에서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평생교육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경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대전챔버홀배움사랑방 ‘핸드벨’팀 ▲(최우수상) 더불어배움사랑방 ‘써니가 챔피언’팀 ▲(우수상)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쉼시낭송#’팀, 우리들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기윤’님 ▲(장려상)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K-POP댄스교실’팀, 더불어배움사랑방 ‘붉은노을차차차’팀 ▲(응원상) 푸른초장 주간활동센터 ‘최유진’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됨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