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친환경쌀 생산자협회(회장 이관호)는 지난 23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쌀(10kg) 200포를 부여군에 기부했다. 법인과 작목반 8개 단체로 구성된 부여군 친환경쌀 생산자협회는 현재 173개 농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기부는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소망하는 회원들의 마음으로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도모하고자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대리인(관련 경력 3년 이상인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이 영세납세자의 과세전 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시도 심사청구 등 불복 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제도이다. 대리인은 충청남도지사가 자격요건을 검토하여 위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세무 대리인 선임 없이 납부세액 1천만 원 이하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부동산, 승용차, 회원권으로 지방세법 제4조에 따른 시가표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납세자이다. 다만, 출국금지 대상(체납액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징수법 시행령 요건에 해당) 및 명단 공개 대상(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 체납)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신청절차는 부여군청 재무회계과에 신청하면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아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은 치석을 제거하여 치주 질환을 예방하고,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고농도의 불소를 도포하여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두 시술 모두 치아우식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구룡·내산·세도·임천보건지소 치과 진료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가까운 보건기관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 시술받을 수 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구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구강질환을 사전 예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과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난 23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꿈이룸가게’ 2개소를 오픈했다. 제2단계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문을 연 ‘꿈이룸가게’ 2개소는 △하마붕떡과 △웬즈데이이다. 창업 운영자 선정은 서류심사와 창업 기본교육 이수, 사업계획 발표 및 메뉴 경연 등의 심사를 거쳐 경쟁력 있고 역량 있는 운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영자는 1년간 임대료 지원과 함께 전문 기관으로부터 매장 관리, 접시 꾸미기, 매출 및 고객관리 등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게 되며, 추후 심사를 통해 1년 재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꿈이룸가게 창업 장소를 부여 중앙시장 빈 점포에서 상권활성화 구역까지 확대했는데, 창업자의 선택 폭을 넓혀 원도심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창업자들의 도전과 열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대전세종충남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C)의 일환으로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지역인재 육성, 취 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 정주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4월 부여군과 충남대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3년간 DSC 지역혁신플랫폼에게 3억 7백만 원을 지원받아 14개 사업을 운영했다. 각 사업을 통해 총 233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23명이 자격증을 취득, 4명이 취 창업에 성공했다. 상권전문가, 평생교육 교 강사 등 다방면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일자리와 연계했고, 자기 계발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경제적 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학습코디네이터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퇴직자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양성했다. 이들을 활용해 교육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는데, 양성된 강사진은 관내 아동시설, 학교 29개소의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부인회 부여지회에서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16일 부여보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부인회 부여지회는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양성평등문화 구현사업,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성넥스(대표이사 오세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한성넥스는 지난 2018년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도에는 1천3백만 원을 기부하여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4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현재 6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 유스호스텔은 지난 22일 관내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문화교류 지원을 위해 ㈜비디텍(BD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외국인 송년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외국인 근로자 간 지속가능한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고용안정 교류프로그램 정례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귀국을 앞둔 필리핀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문화적 교류와 유대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유스호스텔은 그동안 ㈜비디텍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국어 교육, 영화관람, 문화 체험 등을 추진하고, 애로 및 고충 등을 수렴해 해결해주는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부여군 유스호스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지역농가, 산업체 등과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증진과 지속가능한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자동차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종합)검사 수검 기간이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된다. 부여군에 따르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수검 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각 31일 총 63일에서 전 90일 이내·후 31일 총 122일로 확대된다. 자동차 검사는 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승용차는 비사업용이 4년 초과 시 2년마다, 사업용은 2년 초과 후 1년마다 받는다. 승합·화물차는 4년 이하 2년 후 1년 단위로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초 4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년 이상된 차량에 대하여는 운행정지가 되니, 수검기간에 꼭 검사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 59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개인들로 올 한해 2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었다.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 시간에 따라 20,000원에서 50,000원 상당의 굿뜨래페이가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우수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가치 있는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발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제11기 부여군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서 수여식을 개최해 최종 선정된 경영체 60개소에 승인서를 교부하고 브랜드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군은 매 2년을 주기로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해왔다. 올 12월 말 제10기 만료를 앞두고 제11기 선정을 위해 7~8월 신청서 접수, 9~11월 1차 행정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 3차 사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60개소(농산물 41, 축산물 2, 가공 17)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최근 개정된 조례의 정량적 기준을 적용하여, 기존 영농경력, 장비 및 품질기준 준수는 물론 최고경영자 역량, 출하 약정서 구비, 판매액, 국가인증마크 획득, 고객만족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더욱 까다롭게 심사했다. 지난 20일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0개소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사용승인서 수여와 함께 명품 브랜드 굿뜨래로 함께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기대 공주대학교 교수의 브랜드 의식 고취 관련 특강을 들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은 더욱 엄격해진 심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시군자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95억 원(도비 197.5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 140억 원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 130억 원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사업 125억 원이다. 순환농업 확산, 원도심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은 농산부산물을 사료·퇴비화하는 자원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친환경적인 순환농업을 확산하고 불법소각과 적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은 낙후된 청소년 시설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 사업은 석탑로 일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중심 상징가로 조성 등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세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세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 및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운영에 대한 안건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14명 중 11명이 참석하여 2024년 세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밑반찬 지원 사업,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선한 이웃 우리동네 행복나눔터 사업, △맞춤형 행복나눔 사업의 결과를 보고했다. 정기회의를 마치고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요 사업 등에 관해 교육했다. 조진구 민간위원장은 “세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심과 열정을 보이시는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5년에도 세도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굿뜨래페이가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스토마토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은 지난 18일 개최됐다.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과,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했다. 굿뜨래페이는 가맹점 간 재사용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순환형 지역화폐로 발행액의 10% 이상 순환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정책발행으로 군민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굿뜨래페이는 총 유통액 5,225억 원, 순환부가가치 54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농촌지역 자립경제 실현, △연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중요한 정책일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관광객 맞이에 나설 백강문화관이 지난 19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백강문화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부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백강문화관은 한옥으로 지어져 품격있는 백제고도 이미지를 반영했다. 연면적 406.26제곱미터 규모로,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하여 부여에 첫발을 내딛는 관광객들의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1층은 여행자 쉼터, 무인 보관함, 수유실, 공예품 및 굿뜨래 10품 홍보관 등 관광객 중심의 시설로 운영된다. 2층은 백강갤러리로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바로 앞 광장에는 버스킹,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조성하여 부여군민과 관광객을 이끄는 부여군 중심지이자 만남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옥수 백강문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백강문화관을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놀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