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매년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생명사랑주간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구조 백구’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 유구전통시장에서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오일장을 맞은 유구전통시장에서 공주시보건소, 생명존중협의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홍보하고 자살에 대한 낙인을 없애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우울감 검사 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오는 10일 출퇴근길 가두캠페인 진행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강북교차로에서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 백구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출퇴근길에 자주 마주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3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주관으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충남 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30km 서행운전 ▲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 수칙과 보행 시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 주제인 ‘아이 먼저’ 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홍보물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가 운영하는 홍보 전광판과 버스 정류소 등에 ‘아이 먼저’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존재인 만큼 어린이들을 배려하며 운전하고 안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 오후 2시 백제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이를 기념해 시는 오는 6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양성평등 의식 함양 및 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 기념식, 주제강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 강연 시간에는 개그맨 정재환 교수가 참석해 양성평등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는 3억원 이하 카드가맹점 소상공인들 1846명에게 총 4억 5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기준을 5억원 이하로 확대하여 1차로 1871명에게 5억 4천만원을 지급했다. 9월부터 2차로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대상은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중 2023년 연 매출 5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다.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11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또는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가 맞대결을 펼친 이날 오후 5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공주시의 날’을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공주시축구협회, 공주시체육회, 공주여자FC, 공주FC유소년축구단, 공주실버축구단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남문 광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공주알밤 등 주요 정책과 축제, 특산품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공주시민과 온누리공주 시민들에게는 이날 20% 관람료 할인 혜택도 주어져 약 2천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 관람은 물론 공주시의 날을 만끽했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와 무더위 등으로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고 계신 공주시민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선물하는 한편, 도시민들에게는 공주의 맛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를 집중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관내 법정도로 253개 노선 1418km(시의국도 및 지방도 5개 노선, 시도 29개 노선, 농어촌도로 219개 노선)이다. 시는 도로변 제초 작업과 각종 도로표지 정비, 도로패임(포트홀) 보수, 배수로 정비, 노면 청소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공사 구간에 대해 사전 점검을 통해 공사 안내 표지판 보강, 차량통행 위험요인 제거, 야간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경광등 설치 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시작인 오는 14일부터 5일간 도로불편 민원 접수 처리를 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도로상황 관리와 귀성·귀경객의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9월 28일 개막하는 백제문화제 관람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9월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6일 오후 8시 옛 공주읍사무소(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개막해 8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왕도심인 근대문화유산 감영길과 제민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100년 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8야(夜)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야경(夜景): 밤에 만나는 문화유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식(夜食): 밤에 맛난 음식 ▲야숙(夜宿): 밤에 묵는 문화유산 ▲야시(夜市): 밤에 펼친 시장(147 야시장)이다. 옛 공주읍사무소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1926년 공주의 모습을 되살린 3D 조형물 및 트릭아트를 통해 100년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9일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서큘레이터와 냉감 이불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섭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변의 이웃들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임원진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 7월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애터미(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라면, 휴지 등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29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19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시설 등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는 애터미(주)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지원받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2013년 본사를 공주로 옮긴 이래 공주시에 현금기부, 김장김치 나눔,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기부하며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업누적 기부액이 1000억원에 달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관내 딸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삽목육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테스트베드)과 연계해 자가삽목육묘의 현장 보급 확산과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1,400㎡)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컨설팅과 딸기 삽목을 이용한 스마트 육묘기술(현재 육묘의 장단점 및 개선안, 삽목을 이용한 딸기육묘의 필요성과 기술)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삽목 육묘는 모주에 발생하는 줄기(런너)에 자묘가 형성되면 즉시 분리해 한 번에 포트에 유인하는 방식으로, 묘소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작업 기간이 단축돼 인건비 등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딸기 삽목육묘 기술 증진으로 유인육묘 대비 육묘 작업시간 60% 단축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테스트베드)에 딸기(설향, 킹스베리, 수향) 3품종 육묘 중이며 각 설향 800주, 킹스베리 15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백제체육관에서 2024년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장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의 사기진작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기량을 다지고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지도자 표창과 탄소중립 실천과 마을공동체운동을 주제로 한 읍면동 퍼포먼스, 공동체 경기,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종합시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공주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형 회장은 “지난 54년간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친 전·현직 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공주형 마을공동체운동으로 공동체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에 새마을가족 모두가 발 벗고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포괄보조사업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의 가치공유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을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수요층의 특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공주시는 국비 35억원, 시비 52억원 등 총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구읍 녹천리 26-8번지 일원에 있는 직물 폐공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내년에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해 석면철거와 설계 등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해 직물 관련 전시 공간, 공연장, 체험공간 등을 조성한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등 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야외공간과 주차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유구읍 일원은 1950년대 이북에서 직물업을 하던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직물업이 시작되어 1980년대에는 100여 개의 직물공장이 있을 정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전담 프로그램 점검 및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별 보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원철 시장은 개‧폐막식 등 주요 프로그램과 교통 및 편의시설 대책 등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청취하고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70회를 맞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뉴(new)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스토리텔링한 프로그램 그리고 웅진성 퍼레이드와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준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 온라인공주 시민이 된 신규 가입자가 1만명을 넘는 등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공주시 유명 사적지 50% 할인 혜택 ▲공주시 관내 쏘카 대여비 50% 할인쿠폰 제공 ▲온누리공주 가맹점에서 5~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면서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신규 가입자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과 8월 기간 온누리공주 시민이 된 가입자는 1만명을 웃돌았다. 현재 온누리공주 시민 총가입자는 19만 2694명이다. 이들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세계유산을 비롯해 사계절썰매장 등을 이용하면서 반값 할인 혜택을 톡톡히 누렸다. 여기에 온누리공주 가맹점 중 공주페이 가맹점에서 공주페이로 결제시 5%를 익월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공주시생명존중협의체’ 3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생명존중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 의료, 사회복지,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공주시 자살률 감소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3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자살 현황을 공유하며 자살 고위험군의 발굴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협의체가 네트워크의 힘을 발휘하여 사각지대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공주시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생명존중(자살예방)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은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웅진도서관 내 새롭게 단장한 쉼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70여명이 참석해 쉼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기대감을 표했다. 웅진도서관 쉼카페는 식당과 매점을 운영하던 지하 1층을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편안한 독서와 학습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측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독서모임과 소규모 강연, 토론회 등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웅진도서관 쉼카페는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도서관은 1991년 개관 이래 우리 시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쉼카페 개소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더 편안하게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며 영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