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도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총 6797대의 농업기계에 대해 1억8천여만 원의 감면 혜택으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이바지해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 정책은 당초 지난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연장 시행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농촌경제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농업기계화를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임대사업소(본소)는 신축 공사를 위해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으나, 오는 10월 중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신축 후에는 더욱 향상된 시설과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1월 한 달간 103농가에 599명의 도시농부 인력을 투입해 대설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27일~28일 대설에 따라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유형으로는 시설하우스 및 축사, 인삼 및 과수시설 파손, 농작물 고사, 농기계 파손, 가축 폐사 등으로 피해 규모는 789농가(188.2ha), 225.1억원이다. 군은 대설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가 완료되도록 피해 농가에 도시농부를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으로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서 피해 내역 등록 및 확정된 농업경영체이어야 하며, 도시농부 참여 농가(고용주)에 반드시 등록한 농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농업재해 피해 복구 인건비 100% 지원으로, 도시농부 인건비(6만원), 교통비(최대 2.5만원)를 지원함으로써 이번 대설 피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군은 오는 4월까지 전월 20일경 읍면을 통해 대설 피해 도시농부 지원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61억원의 예산을 들여 4215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일자리 3991개 대비 5.6%, 전년도 예산액 153억보다 5.2% 증가한 규모다. 노인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특히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도모델 사업비를 지원받아 음성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세탁방 ‘이음샘터’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을 추진해 120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사회 공익 증진 활동을 위해 추진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노케어, 공공복지시설 등에서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삼성면으로 새로 부임한 성경숙 면장은 지난 6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노인회분회 43개소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면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철 경로당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시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경로당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와 세심하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주는 따뜻함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복지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경숙 면장은 “자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최대한 빠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면장은 올해 1월 1일 자로 제38대 삼성면장으로 부임했으며, 삼성면 최초의 여성 면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소이면은 지난 6일부터 관내 32개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김호영 소이면장 취임 이후 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첫 현장 행정으로,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호영 면장은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마을별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경청하고, 향후 행정에 반영할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심보성 음성군테니스협회장은 지난 8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KSTF(한국시니어테니스연맹) 연말 랭킹 시상식에서 한국시니어테니스랭킹 60세부 금배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니어테니스대회는 60대 이상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이날 랭킹 시상식은 연령별, 급수별 2024년 최고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보성 회장은 지난해 4월 제5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시니어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1년 동안 19개 전국시니어테니스대회에 참가해 △우승 9회 △준우승 1회 △4강 2회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최종 2150점을 마크해 당당히 전국랭킹 1위를 차지했다. 심 회장은 지난 2011년과 2012년도에도 장년부와 청년부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충북 최초로 전국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심보성 회장은 “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국민 스포츠로, 100세 시대 시니어의 건강과 여가 선용, 활기찬 삶을 위한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테니스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스무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명작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명작클래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살이 된 청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강좌로, 음성군과 진천군에 거주하는 고3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혼자서도 손쉽게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혼밥요리 클래스, 과제 발표에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스피치 클래스, 기본적인 경제 상식 등에 관한 경제 클래스 등 총 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이달 9일부터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잘 키운 음성군의 명품 작물처럼 스무 살까지 잘 커 준 청년들의 명품 시작을 응원한다”며 “우리 지역 청년들이 큰 세상에서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영농분야의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농분야에서 행해지는 불법소각에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소각 등이 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익충보다 해충을 더 많이 죽여 효과가 미미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은 잘못하면 산불로 번질 수 있다. 만약 산불로 이어질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영농폐기물인 비닐류, 빈 농약병은 마을 공동집하장에 버리면 되고, 그 외 폐기물(과일 포장제, 과일 완충제, 과수봉지, 점적호스, 묘판, 육묘상자 등)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폐기물 수수료 납부 후 직접 매립장으로 운반한다. 영농 부산물은 파쇄해 다시 밭에 뿌려주면 좋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올해 1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고령층에게 발생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기에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음성군민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매년 65세 도래자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음성군인 65세 이상(1960.12.31.이전 출생) 지역주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과 백신에 대한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백신은 생백신으로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후 최소 6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희망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음성군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관내 병의원 30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의료비 부담 염려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5년을 맞아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성농업인 맞춤형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사업’은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과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70세(55.1.1.~74.12.31.)의 여성농업인이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그리고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분으로 한정된다. 검진 대상으로 확정되면 근골격계, 심혈관계 포함 5개 영역에서 10개 항목, 1인당 22만원 상당의 검진을 협력 검진 기관인 금왕제일조은병원에서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정과 농정기획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광역공모사업으로 참여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분야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식품산업 분야 대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 복지, 환경 등의 이중구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지원 사업이다. 군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생 협약체결과 함께 고용장려금, 워라밸지원, 휴게시설공간조성,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병행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식품기업 총 32개사와 근로자 149명이 471백만원의 혜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3년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대상 수상 상사업비 7천만원을 받아 도내 최초 ‘2024년도 음성 뿌리산업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신규인력 채용 시 기업에 20만원씩 6개월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군은 총 23개 기업 51명 채용해 목표(12개업 40명) 대비 127%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군은 도내 최초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음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개선 분야와 근무환경개선 분야로 나뉜다. 기숙사 신축 및 증축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분야는 기업당 최대 1.5억원(자부담 50%)을 지원하며, 작업장, 화장실, 샤워장, 구내식당, 작업장 휴게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근무환경개선 분야는 기업당 최대 1천5백만원(자부담 30%)을 지원한다. 전년 대비 달라진 점은 지원 대상을 제조업 전업률(제품매출/전체매출) 30% 이상으로 한정한다는 것이다. 또 지원 규모에 따라 기숙사 등 주거환경개선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중소기업, 근무환경개선은 영세한 소기업 위주로 지원하는 등 내용 일부가 변경됐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로, 제출 서류를 지참해 음성군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효과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음성군 근거기반연구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된 조사원은 관련 교육 후 2인 1조로 가정에 방문해 자살예방에 관한 연구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총 2주간이며, 이번 연구조사 채용인원은 총 8명이다. 지원 신청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서 양식 및 지원 자격, 근무 조건, 급여 등 자세한 모집 사항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과 이강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리 군의 자살예방 사업에 대한 근거를 수립하고, 효과적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대상자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들에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군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2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이다.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세대원합산)이 5만㎡(5ha)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연간 19만원(보조금 17만원, 자부담금 2만원) 지원했던 전년도와 다르게 올해는 자부담금을 제외해 연간 17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부담이 경감됐다. 지원 대상자는 해당 바우처로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 농정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중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 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나 보수, 기타 노후 된 공동이용시설 보수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2천만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하며, 2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사업은 총사업비의 50%(최저 2천만원)를, 1억원 초과 사업은 총사업비의 30%(최저 5천만원)를 지원한다.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보조금 총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되 2천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사업비 총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기 보조금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 5년 이내에 다시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없다. 군은 보조금 지원 신청 공동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공직사회 조직 내 음주 운전과 성(性) 관련 비위를 뿌리 뽑기 위해 비위행위자에 대한 처분 기준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직자의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부조리 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지난해까지는 음주 운전 비위행위자에 대한 근절 대책을 시행해 왔다. 군은 올해부터는 음주 운전뿐만 아니라 성 관련 비위행위자에 대한 근절 대책도 함께 마련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사안별로 징계 기준에 따른 징계 요구는 물론 징계 이력을 지속 관리해 △6급 공무원 보직 해임 및 제한 △성과상여금 1회 미지급 △복지포인트 2년간 미지급 △각종 표창 제한 △국내외연수 제외 △휴양시설 2년간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을 적용한다. 특히 근무성적평정 시 2배 감점이 주어지며, 음주 운전과 성 관련 비위행위자에 형사벌‧징계벌과 별도로 사회봉사 활동을 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군은 공직 비위 징계 현황 내부 행정망 게시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문자 월 1회 발송 등을 통해 비위행위에 대한 전 직원의 경각심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