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아산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아산시 첨단산업육성연구모임' 제2차 연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연구회의는 회장 김미성 의원,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과 김희영 의원, 홍성표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 외 아산시 미래전략과, 외부 전문위원 등이 함께해 첨단 디스플레이산업의 동향과 인력양성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회장 김미성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첨단 디스플레이산업 동향 특강(순천향대학교 김창교 교수)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양성 및 현황 소개(헬리안투스(주)신사업R&D센터 심민식 센터장) △아산시 디스플레이 기업 현황 및 인력양성 사업 제안(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현정 대리) △미래전략과 산업 현황과 추진과제 토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미성 의원은 “향후 3차 회의가 남아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안건들을 논의하고 다양한 미래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함으로서 더 나은 연구회가 되도록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첨단산업육성 연구모임 제3차 연구회의는 10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아산시 주니어보드’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20~30대 MZ세대 공직자 21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리엔테이션 및 팀 화합 소통 △리더십 개선(Level up) △혁신! 주니어보드 △아이디어 과제 창출 등 주니어보드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MZ세대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니어보드가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향후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조직 소통에 앞장서며 공직 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1일 ‘열린성애병원’과 보호대상아동 심리검사비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열린성애병원은 매주 목요일 보호대상아동의 진료 및 종합심리검사(평균 3~4시간 소요)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관련 비용은 시에서 지급하기로 했다. 1차 검진 후 결과에 따라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 치료 연계와 임상 전문가 상담, 정신건강 진단비 등의 맞춤형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이효철 열린성애병원장은 “아이들이 입은 상처가 마음에 남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이 중요하다”며,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의 행복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심리검사는 좌절과 불안감 등에 지쳐 점점 위축되어 가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보호대상아동 20가구에 대해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보호대상아동들의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좋은날 사진관(대표 이은철)’이 촬영 비용 일부를 후원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 A씨는 “비용 부담 등으로 가족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뜻 깊다”고 전했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보호대상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1일 아산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앞서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 9월 두 차례의 도상 훈련과 사전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훈련은 시 보건소와 아산소방서·경찰서·아산충무병원 등 총 8개 기관단체 180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22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현충사 이순신 기념관 앞에서 방화 및 칼부림 흉기 난동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보건소의 임무는 현장응급의료소를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으로 나눠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 능력 현황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의 수행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충남도가 주최해 치매 관리 기관을 격려하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한 대상자별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교육 프로그램△맞춤형 사례관리사업 △찾아가는 우리 동네 쉼터 △치유 농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또, 치매 가족에게는 △가족 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경감을 돕기 위한 돌봄 관련 지식 등도 제공하고 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관리 유공 도지사상을 받음으로써 아산시 치매 관리 사업의 노력과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1일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점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사업 공유 및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라는 주제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주평화사회복지관 김명주 과장을 초빙해 전주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강의와 함께 청년지원팀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공유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국민취업제도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그동안 읍면동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는 방문 상담, 민관협력 추진,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더욱 고품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가 지난 21일 반찬 나눔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반찬 나눔 행사는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티 및 홀몸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 많은 3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반찬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관계자는 “반찬 나눔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분들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보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21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선장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열린간담회로,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선장면은 그간 발전에서 가장 소외되어 있던 지역이다.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는 주요 비전으로 ‘균형발전’, ‘서부권 개발’을 내세웠고,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발전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가능하다고 믿는다”면서 “개통을 앞둔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통과,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시작으로 서부권 발전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자리는 선장면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만큼 그간 선장면과 아산시 발전을 위해 전하고 싶었던 말씀 모두 기탄없이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개최된 ‘2023 하반기 신창면 열린간담회’에서 “신창면은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 정책의 중심지”라며 “탕정면, 둔포면에 이어 신창면도 읍승격 대상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신창은 민선 8기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의 철학을 구현하는 토대가 되는 곳이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 IC가 완공되면 수도권과 부산을 고속도로로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환경을 갖추게 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담보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창면은 대학교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인구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이 가장 많다. 간담회장에 통역사가 배치된 것만 봐도, 가장 국제적인 지역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면서 “아산시가 도전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에 있어서도 역할이 크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이를 위해서는 부족한 문화·예술·스포츠 등 도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며 “서부권을 대표해 신창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거점 문화센터 역할도 담당하게 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준비한 명절 선물 세트 외에도 송편과 파전까지 준비해 저소득 가구가 그야말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송편을 후원한 송악농협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송악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려면 이들을 살피고 보듬어주는 마음이 모여야 한다”며 주민복지에 관심을 나타냈다. 파전을 후원한 음식점 상전은 “소외된 이웃들이 파전을 맛있게 잡수실 수 있게 음식을 행사 당일 아침에 조리했다”며 “파전이 식기 전에 얼른 배달해드리고 싶다”고 지역 주민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준배 단장은 “많은 분의 정성으로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추석에는 모든 분이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총회가 지난 2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온양1동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 활동 경과보고 △2024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 투표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4년도 사업은 주민자치회 분과별로 주민 의견수렴 및 토의를 거쳐 5가지 의제를 최종 선정했으며 당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온양1동 명소 쉼터 만들기 사업’이 과반 찬성을 얻어 내년도 동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1위 ‘경로당 어르신 건강밥상교실 운영 사업’, 2위 ‘살아 숨쉬는 온천천’, 3위 ‘온양1동 사생대회’, 4위 ‘온천천 다리 벽화 사업’이 선정돼 2024년도에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대로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하게 된다. 김찬호 회장은 “주민자치회 발족 후 처음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했는데 온양1동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도유망’이라는 사자성어의 뜻과 같이 앞으로 발전하
(충남도민일보) 신창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계층을 위해 과일 배 15세트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신창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15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우 회장은 “생활의 어려움으로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을 생각하며 준비했다.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달라”고 전했다. 김인우 면장은 “항상 후원해 주시는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5동 행복키움이 지난 21일 온누리노인복지센터와 온양5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정미자 대표는 “후원 협약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연식 행복키움 단장은 “온양5동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온누리노인복지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4동에 있는 경보제약 직원들이 지난 21일 추석을 맞이해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명절 후원품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경보제약 봉사자들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56가구를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후원품을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주민은 “명절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정말 좋고 감사하다. 명절이 되면 더 외로운 마음이 드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보제약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생필품 후원, 직접 전달 봉사 등을 함께 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2동이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를 운영해 경로당 10개소를 순회하고 150여 명의 어르신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기초 건강검사 및 상담 △스트레칭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자살 예방 교육 △각종 보건 정보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 사업에 아산시 보건소 방문건강팀, 치매안심센터팀, 정신보건팀이 함께 참여해 의료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민 A 씨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혈압과 혈당 측정도 해주고 치매선별검사와 상담까지 해주셔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해조 동장은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