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8일 계룡대 일원에서 육·해·공군 장병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하군(軍) 행복하군(軍)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체, 정신, 영양 등 장병들의 전반적인 건강증진 및 이를 통한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와 계룡대가 공동 행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시 보건소는 ▴체성분 분석 및 음주 시야 고글 체험 ▴우울 선별검사 및 자살·마약중독 예방 안내 ▴대사증후군 관리 및 영양 정보 제공 ▴치매 파트너즈 모집 및 인식개선 ▴결핵·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구취 측정기 체험 및 구강상담 등 14개 분야의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습관 형성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병들은 각 부스를 체험하며 건강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부대 측에서 마련한 참여 확인 스탬프 이벤트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병사는 “군 복무 중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기회였다”며,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군 장병에게 실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은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8일 민원실 창구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 기본자세 △전화예절 △특이·악성민원 대응 요령 △개인정보 보호 △자가진단 친절도 테스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소통과 공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 응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공직 내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내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정기적으로 민원지적과 창구 근무자 고충 상담에 나서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친절·청렴 교육에 나서고 응대 매뉴얼 및 실무교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은 올해 약 15억1000만 원 예산을 들여 225ha 규모 춘기 조림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산림청 기준에 따라 공익적 가치와 경제성이 혼합된 중목수종 중심으로 경제림(목재생산, 특용자원), 경관림(큰나무공익) 등을 조성했다. 군은 조림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주 조림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조림 예정지 정리사업을 시행하고 5월 중순 식재를 마무리했다. 식재 묘목은 소나무, 낙엽송, 헛개나무, 편백, 백합나무 등 약 57만2300본이며 이중 경제림 170ha, 큰나무 30ha, 특용자원 25ha 규모로 구성됐다. 군은 조림지 유지관리를 위해 6월부터 풀베기(1250ha), 덩굴제거(350ha), 어린나무가꾸기(180ha), 조림지 사후관리(30ha) 등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내년 조림사업 신청서 접수를 시작해 대상지를 조기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을 경제적·공익적 가치 있는 지역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공무원들은 지난 28일 남일면 신정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농촌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무원들은 농가의 일손을 도우면서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 활동에 집중했다.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가을철 수확기에도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체 클라우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한 정보시스템 전환에 나선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행정을 도입해 미래형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하며 지난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행정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자체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위한 1단계 사업은 2026년까지 추진되며 이후 인공지능 고도화 및 활용 범위 확대를 통한 지능형 행정체계로 전면적 전환을 추진한다. 군은 단순한 정보시스템 개선을 넘어 민원 처리, 정책 분석, 행정 데이터 운영 등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고도화된 디지털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예측형 업무처리 체계를 도입해 군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이고 정밀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함에 있어 디지털 주권 강화에도 나선다.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의 노후 행정시스템을 탈피하고 자체 클라우드(Private Cloud)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등 시 주요 행사에서 ‘2025 천안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야간 콘텐츠 강화를 위해 내달 4일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폐막식, 빵빵데이 폐막식 등 5회에 걸쳐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 드론라이트쇼는 1,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약 10분간 화려한 군집 비행을 선보인다. 특히 각 행사 주제와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K-컬처박람회 드론라이트쇼 주제는 ‘Shining K-Spirit’으로, 박람회 각 주제관이 지닌 상징성과 메시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표현한다. 충남도민체전 쇼 주제는 ‘꿈의 체전’으로, ‘꿈·희망·열정’을 상상력과 판타지적 요소로 재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드론라이트쇼가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지역 축제의 경쟁력 제고와 도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드론라이트쇼는 우천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니 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월봉산 쉼터 조성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월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나사렛대와 학교 토지사용 업무협약과 녹지활용계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월봉산 등산로 입구에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 야외운동기구와 육각정자, 평상데크 등 다양한 휴식시설을 조성했다. 자연 친화적인 맨발길과 황토탕도 조성돼 시민들의 심신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쉼터 주변에는 왕벚나무와 옥매화, 꽃무릇 등 14종의 다채로운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월봉산 쉼터 조성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월봉산 쉼터를 조성했다”며 “나사렛대학교와의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관련 법률과 ‘천안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1인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오는 7월 18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1인가구 1,000가구로 주거 취약지 거주, 중독, 자살 고위험 등 다양한 사회적 고립 요인을 고려해 선정됐다. 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지원 ▲노인돌봄,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 등 돌봄연계 ▲고난도 고립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및 지속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7월 31일까지 조사결과를 취합해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와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1인 가구의 고립 위험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2025년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지침과 사업신청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및 운영 계획 등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농과 후계농 여러분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융자금 이자 지원,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아산시가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관내 어린이집 2개소, 기업체 1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맞춤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의 수료 후 취업 연계 방안과 향후 지역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과정 기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교육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제25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5월 28일 오후 3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0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이 상정됐으며, 해당 안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원준)는 향후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 시장은 아내 윤순원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현장에서 선거 사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오 시장은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대한민국의 변화는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진다. 참정권의 의미를 되새기며 많은 시민들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화) 실시된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목)과 30일(금)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를 앞두고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태안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태안군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개최된 ‘태안화력 폐지 대응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군은 △산업육성 △경제지원 △문화관광 △해양수산 △기반시설 등 5개 분야에서 총 21개의 장·단기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먼저, 산업육성 분야에서는 ‘청년층 농업인구 유입을 위한 가공산업 육성’ 등 3개 사업이 추진되며, 경제지원 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건강검진 지원 확대’ 등 3개 사업이 마련된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5개 사업이 진행되고,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등 2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밖에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등 8개 사업이 실시된다. 군은 일자리 감소와 소비 위축, 인구 감소 등 태안화력 폐지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사회적 영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시간과 바람이 빚어낸 천연기념물’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국내 최고의 생태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6월 7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해안사구 걷기 대회와 각종 공연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랜 시간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하는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메인 행사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 대회는 약 2km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모래언덕과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 사전접수를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이날 정오부터 신두3리 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제적으로 재정집행을 추진해 왔다. 1분기에는 목표액인 3,041억 원보다 289억 원 초과 집행해 행정안전부의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받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28일 현재 천안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은 81.09%로 목표액 5,417억 원 대비 집행액 4,392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신속집행추진단’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지침과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활용해 예산을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로 투자사업에 대한 공정률 관리를 통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수시로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선금·기성금 집행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공공부문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금년도 ‘계룡군(軍)문화축제’를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10월에 열렸던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올해 10월 초순에 개천절, 추석 등 7일 이상의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기획단과 협의를 거쳐 예년보다 약 2주일 빠른 9월 17일부터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축제를 넘어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글로벌 보훈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군(軍)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고 관내 시가지에서는 계룡시만의 독특한 지역 문화와 시민 어울림 공간을 알차게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4년간의 축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축제장 내 시설물 재배치, 품격있는 야간행사 진행 등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응우 이사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